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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강화
제천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강화
[충청중심뉴스] 최근 폭염, 한파, 가뭄, 집중호우, 돌발병해충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농가 소득 불안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는 이상기후에 따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기술 보급 및 현장지도를 추진하고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신소득 작목 발굴을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올해 농업 분야 사업 추진의 주요 방향은 이상기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농가 소득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상재해 및 돌발병해충 대비를 위한 재배기술 보급, 제천시 특화 농산물 및 신소득 작목 발굴, 품질 향상을 위한 신기술 적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과수 냉해 예방 기술 지원, 기능성 강화 농산물 생산 시범사업, 신소득 작목 정착화 사업, 해충 방제기술 보급 등 총 41개 사업, 26억 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 분야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농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맞춤형 기술 지원과 신소득 작목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술 보급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연구와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며 현장 기술지도 및 영농 문의사항이 발생할 경우, 농업기술센터 대표전화 043-645-5959 또는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영농상담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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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의림지’, 의림지 가스트로 투어 시작
‘맛있는 의림지’, 의림지 가스트로 투어 시작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4월 1일부터 의림지와 미식이 어울려 관광하는 의림지 가스트로 투어를 시작한다.
가스트로 투어란 사람의 배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Gastro’ 와 여행의 ‘Tour’ 가 합쳐진 말로 ‘미식여행’을 뜻한다.
제천 가스트로 투어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며 제천음식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제천 현지 맛집을 즐길 수 있는 투어코스이다.
기존 시내권 가스트로 투어가 도심 속을 유람하며 맛집을 찾는 특색이 있다면 이번 새로 런칭하는 의림지 가스트로 투어 코스는 의림지 솔향과 함께 맛집을 즐길 수 있는 미식여행 코스이다.
2가지 코스로 구성되며 A코스 ‘제대로 미식코스’는 호반식당 생곤드레밥을 시작으로 카페 커피제이에서 의림지디저트와 커피를 즐긴 후, 물길이 함께 흐르는 솔밭공원의 솔향산책과 함께 인근 다원애 전통찻집에 들러 궁중쌍화차를 맛보고 낭만짜장으로 이동해 크림탕수육과 쟁반짜장을 먹는 코스이다.
B코스‘감성의 미식 카페 코스’는 오디향 뽕잎비빔밥으로 허기를 지운후 카페 피노의 티그레와 홍차를 즐기고 잠깐 제2의림지로 이동, 수려한 호수 위 데크길을 걸은 후 카페 꼬네에서 수제 빵과 커피를 함께하고 약선재로 이동해 오미자차와 궁중다과를 체험하는 코스이다.
시 관계자는 “솔바람이 묻어나는 의림지에서 미식이 함께하는 문화관광 해설 투어로 관광객들의 오감만족에 큰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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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보건복지부 찾아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현안 논의
김창규 제천시장, 보건복지부 찾아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현안 논의
[충청중심뉴스] 지난 25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의 성공 노하우를 전국화하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를 방문했다.
이날 김 시장은 올해 3년 차에 돌입하는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의 전달체계 및 관련 민간 기관과의 협력 사례 등을 복지부와 공유하고 경로당 활성화로 노인문제 4苦 △고독 △빈고 △무위) 해결을 실현한 ‘제천형 점심제공지원사업’의 전국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노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노인일자리와 경로당 부식비에 대한 국비 지원이 이뤄지면서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통합돌봄 노인 토탈케어 시스템’ 구축에 대한 청사진을 보건복지부에 제안했다.
또한, 노인 복지 증진과 비용절감 효과를 위해 경로당을 활성화해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커뮤니티 케어센터 조성을 노인복지 주요 정책사업으로 건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노인복지 향상과 의료비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이 사업의 노하우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함으로써 국가 차원에서도 노인복지 분야에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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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수도권 전철 운행 위한 전방위 행보
김창규 제천시장, 수도권 전철 운행 위한 전방위 행보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수도권광역철도 구축을 통한 실질적인 교통 접근성 향상과 수도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방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5일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를 만나 제천시 철도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 및 수도권전철 경의중앙선의 제천 연장 운행이 향후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을 적극 강조했다.
또한, 기존 철도 노선과 제천의 차량정비 인프라 활용에 따른 비용 절감 요인 등 경제적 효율성과 실질적 이점을 설명하고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 등 사업의 당위성도 적극 설명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향후 경강선 복선전철 사업 및 충북선 고속화사업이 완료되면 제천시가 명실상부한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에 대비해 수도권 광역철도의 제천 연장을 통해 시민의 철도 교통편의 향상을 도모해 중부내륙권 철도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4년 1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의 원주 연장 계획을 발표했으며 수도권전철 경의중앙선은 경기도 양평군 지평역까지 운행 중이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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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봄철 산불예방 담화문 발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산불 예방 총력전에 뛰어들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봄철 화재 및 산불예방을 위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예년에 비해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산청, 의성, 울주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산림청 추산 15,000ha 이상의 산림이 크게 소실됐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잃었다.
이에 제천시는 담화문을 발표하고 “관내 산불 취약지를 철저히 감시하고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며 “산불인력과 장비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산불예방과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하지 않기 △입산 시 화기 사용을 금지 하기 △산불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하기 △산림 인근 거주 주민의 자율 방재 활동 강화 등으로 사소하지만 매우 중요한 생활 속 산불 예방을 시민 모두가 생활화하자는 취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풀가동 중에 있으며 산불 취약지 점검과 산불예방 예찰 및 마을방송 등을 지속 이행 중에 있다”며 “산불은 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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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시 개최 국제대회’도비 선정 쾌거
‘2025 제천시 개최 국제대회’도비 선정 쾌거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올해 개최하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와‘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도비 총 5.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지자체 개최 국제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7.4억원을 이미 확보한 바 있다.
6월과 7월에 각각 개최하는 두 국제대회의 총 사업비는 25억원으로 이번 도비 확보를 통해 사업비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12.6억원의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대회의 국·도비 지원은 제천에서 개최하는 두 국제대회의 중요성과 의의, 참가 규모와 더불어 중앙정부 및 충북도의 관심도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비 확보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주관단체와 협업해 국제대회에 걸맞은 대회 준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아시아 23개국, 1천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제천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아시아 15개국 1천8백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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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호 벚꽃축제 안전사고 예방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제천시, 청풍호 벚꽃축제 안전사고 예방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4월 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4일 제천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최승환 제천부시장의 주재로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 논의와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행사장 교통 및 인파 혼잡 방지대책, 전기·가스시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화재 위험구역 소방시설 비치,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심의가 이뤄졌다.
제천시에서는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및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현장적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 소방, 민간전문가들과 현장 합동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승환 부시장은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축제 관람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후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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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부내륙 관광 허브 도시 위상 갖춰
제천시, 중부내륙 관광 허브 도시 위상 갖춰
[충청중심뉴스] 2024년 제천시를 찾은 관광객 수가 1,113만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 허브 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잠정 집계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제천을 찾은 관광객 수가 1,11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1,033만명 대비 80만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세부 권역별로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청풍 권역 방문자 수가 564만명, 의림지 권역 267만명, 박달재 권역 263만명, 월악 권역 19만명 순이다.
특히 의림지의 방문객 수는 83만명으로 전년 대비 34% 이상 증가해 제천시 대표적인 관광지로써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한국 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의하면 제천을 찾은 관광객들의 지역관광지출액은 7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방문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을 보여준다.
지난해 제천시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과 105개의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연 53만명 방문객을 이끌어냈고 이는 1,319억원 소비 유발 효과 창출로 이어졌다.
아울러 시티·러브투어 및 관광택시 운영, 중앙선 완전 개통을 통한 철도관광 활성화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제천시 인증 맛집 100선, 가스트로 투어 등 제천시만의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이 관광객 수요 증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제천시는 2025년에도 관광객 수의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체류형 관광정책을 강화하고 ‘자고 먹고 즐기고 쇼핑하는 종합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경기 침체 및 국내외 불확실성의 증대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는 9월에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예정되어 있어 관광객 성장세의 가속화가 기대된다”며 “1,500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제천시가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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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학습자 모집
제천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학습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인 친화적 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Together 동행’과 문해교실 ‘ㄱ,ㄴ,ㄷ, 한글톡톡’을 운영한다.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Together 동행’ 10개소와 ‘ㄱ,ㄴ,ㄷ, 한글톡톡’ 9개소 등 총 19개소에 대한 학습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장애인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 장애인권교육 순회특강 등 다양한 장애인 친화적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까지 3년간 매년 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장애인에 대한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장애인 학습권 보장과 함께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또는 제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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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공모전 개최
제8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공모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제안된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제8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0일까지 장락청소년문화의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들은 제천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주제로 정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정책 및 예산 전문가, 청소년 관련 관계자 등의 서류심사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우수 제안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 제안팀은 8월 9일 개최 예정인 ‘제8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페스티벌’에서 제안 발표를 하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 정책반영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