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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다함께 한마당 명랑운동회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일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기념식과 ‘다함께 한마당 명랑운동회’를 열고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나섰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으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 발표일부터 1주간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식전 공연에 이어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소속 단체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외에도 △어린이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작품 전시 △양성평등·여성친화도시 홍보캠페인 △양성평등 도서 전시회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폭력 예방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양성평등주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을 계기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제천시는 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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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원도심 축제‘JIMFF 도심활성화 프로젝트’·‘거리페스티벌’ 개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원도심 축제‘JIMFF 도심활성화 프로젝트’·‘거리페스티벌’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4일 열리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동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JIMFF 도심활성화 프로젝트 – 9월의 어린이날’과 ‘거리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제 기간동안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JIMFF 도심활성화 프로젝트’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스탬프 투어 이벤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퍼포먼스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는 미션 달성 정도에 따라 아이스크림, 키링 제작 키트, 모아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체험행사에서는 영화배우 가면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천시민회관 특설무대에서는 연이어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6일에는 어린이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이 꾸미는 합동 무대와 함께 마술, 서커스 공연이, 7일에는 제29회 박달가요제 예심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또한 원‘거리페스티벌’일환으로 진행된‘영화 속 나만의 스타 그리기 대회’는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을 시민회관 전시실과 거리 일대에 전시한다.
대상과 장려상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특별상은 시민 투표로 결정돼 시민 참여의 의미를 한층 높인다.
제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어린이가 영화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원도심 상권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단순한 영화제가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국제문화행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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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에너지서비스, 제천·영동 국제엑스포 지원 나서
충청에너지서비스, 제천·영동 국제엑스포 지원 나서
[충청중심뉴스] 충청에너지서비스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에 각각 3천만원씩 총 6천만원을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양대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도지사와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강동호, 양대 엑스포 조직위 및 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동호 대표는 “산업과 문화를 대표하는 국제엑스포가 2025년 9월 충북에서 함께 열리는 만큼, 두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후원 배경을 밝혔다.
김영환 양대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충청에너지서비스의 후원은 양대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두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진행된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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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27일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에서 ‘중대시민재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중대시민재해 관련 시설물을 담당하는 팀장 및 실무자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생활안전체험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이론 교육으로 진행됐다.
생활안전체험에서는 지진 대피, 완강기 사용, 화재 대피 등 실제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행동 요령을 직접 익혔으며 이론 교육에서는 △관련 법적 의무 사항 △중대시민재해의 구체적인 피해 사례 및 기소 사례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제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무자들의 재해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최근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법적 책임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시설을 관리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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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재난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 실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26일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장 일원에서 제천소방서 주관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해 ‘재난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엑스포 행사 중 에너지저장시설 폭발에 따른 화재 및 다중밀집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종합훈련에는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를 비롯한 13개 유관기관에서 약 210명이 참여해 화재진압, 주민대피, 인명구조, 사상자 수습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펼쳤다.
특히 통합지원본부에서는 상황 전개에 따라 상황총괄반 등 4개 반과 2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해 재난 상황을 신속히 분석하고 최적의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통합지원본부와 긴급구조통제단 등 민·관·군·경 유관 기관이 연계한 현장 훈련 실효성을 높이고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모든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안전한 제천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과 개선점을 바탕으로 재난 관리 시스템을 더욱 확고히 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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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서류 무료 발급
제천시,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서류 무료 발급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8월 8일 ‘제천시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공포하고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의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를 전면 면제하기로 했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128종의 민원서류 가운데 49종은 유료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등록등본 등 48종의 유료 서류가 모두 무료로 전환됐다.
다만 등기부등본은 법원 관련 규정에 따라 이번 면제 대상에서 제외돼 앞으로도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시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은행, 병원 등 다중 이용 시설에 총 3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5대를 신규 설치해 민원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수수료 무료화에 따른 이용 증가에 대비해 올해 11월 중 1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상세 위치는 제천시청 누리집 ‘민원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로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를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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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별 프로그램 ‘사일런트 디제잉 파티’ 개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별 프로그램 ‘사일런트 디제잉 파티’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인 오는 9월 6일 밤 9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 동명광장에서 영화제가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사일런트 디제잉 파티’ 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1시간 동안 이어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무선 헤드폰 착용이 필수이므로 선착순 5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사일런트 디제잉 파티는 고요한 광장에서 오직 무선 헤드폰을 통해 흐르는 음악에만 몰입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변 소음에서 벗어나 오직 DJ의 음악에 집중하며 관객들은 마치 자신만의 작은 콘서트장에 들어선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무대는 한국 인디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DJ 운진’ 이 참여해 감각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선곡으로 제천의 늦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객은 행사 당일 현장에 마련된 동명광장 헤드폰 수령 데스크를 방문해 신분증확인 절차 이후, 헤드폰 대여명부를 작성하고 무선 헤드폰을 수령하면 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계자는 “이번 사일런트 디제잉 파티는 스크린 속 감동을 넘어 음악에 온전히 몰입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제천의 밤을 특별한 추억으로 물들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우천 시 취소될 수 있으며 자유로운 참여를 위해 편안한 복장과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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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전국 우수 여행사 대표·직원 대상 팸투어 개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전국 우수 여행사 대표·직원 대상 팸투어 개최
[충청중심뉴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월 26일 전국 우수 여행사 대표와 직원 40명을 초청해 제천의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엑스포 홍보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제천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엑스포 홍보와 동시에 지역 대표 관광지와 한방·천연물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일찍부터 모여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청취를 시작으로 △청풍호케이블카 △청풍문화유산단지 △의림지역사박물관 △의림지 투어 △의림지 가스트로 투어 △한방 족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조직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우수 여행사 관계자들이 제천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한방·천연물 산업을 접목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길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여행사 관계자분들이 엑스포와 제천 관광지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기획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조직위도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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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축제 안전사고 예방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제천시, 축제 안전사고 예방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불맥 페스티벌” 과 9월 4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제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승환 위원장의 주재로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행사장 교통 및 인파 혼잡 방지 대책 △전기·가스시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구조 및 응급상황 대책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시에서는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및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 소방, 전기 등 유관 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과 현장 합동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승환 위원장은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축제 관람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후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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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레드서클 캠페인’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앞장서
제천시보건소, ‘레드서클 캠페인’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앞장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보건소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인식 제고와 예방 실천을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지표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을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 수치를 알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건의료전문가의 건강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흡연·음주·영양·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 안내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물 및 교육자료 배부 △워크온 챌린지를 통한 걷기 실천 독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시민은 보건소 등록 관리사업이나 지역 병·의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이러한 관리가 이어져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건강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알고 꾸준한 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