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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군노인복지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열려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어버이날을 맞아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8일 개최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행사는 효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올바른 예절과 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영동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이날 열린 행사에는 지역노인 600여명이 참석해 특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출입구에서 참여 노인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들기 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 식전공연, 내빈축사, 효행자 표창, 고령자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올해 어버이날 수상자는 △전덕구 씨가 ‘장한어버이’ △김매향씨가 ‘효행자일반’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아. 또한 △전광용 △김상희 △허훈구 △박해순 △정우진 △박옥순 △전옥임 △김열 △장권섭 △장응호 △문규리 씨가 효행 실천 유공자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다.
2부 어르신 위안 행사로 구강관리, 정신건강관리, 효도마사지, 한지 손거울 만들기 등 지역 노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원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불교신도연합회 회원들이 행사에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행사를 만들었다.
또한 유원대학교, 소담정육, 현대쇼핑, 영동OA랜드, 인삼목욕탕, 황간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역사회 여러 곳에서 수건 등 격려품을 후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박인순 관장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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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년 충청북도 사회조사 시행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024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충청북도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승인통계이며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관련 정책 수립 및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가족, 교육, 보건, 환경, 안전, 주거, 교통, 복지 등의 분야에 대해 충청북도 공통항목 44개 항목, 영동군 특성항목 9개 항목이다.
조사대상은 통계청 표본추출에 의한 관내 거주자로서 표본 96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원 20명, 조사 관리자 5명을 채용하고 지난 7일~8일에 조사요령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필요시 응답자가 직접 작성하는 자기기입 방법을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통계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보장되며 군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의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된다”며 “해당 가구에서는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답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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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 ‘성료’
제26회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개최한‘제26회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대하게 열렸다.
영동군이 주관하고 영동군어린이날준비위원회가 주최, 영동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개최됐다.
‘놀며 크는 어린이 함께하는 영동’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모범어린이상, 유공자 표창, 후원 장학금 전달식 등 기념행사가 열렸다.
2부 행사‘꿈끼댄스 타임’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초·중·고등부가 직접 선보이는 댄스공연, 영동출신 아이돌‘위어스와 함께하는 K-POP’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소방서 유원대 등 유관기관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소방안전 △싸이카 체험 △풍선아트 △스티커 아트 등 어린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을 운영했다.
특히 영동지역자활센터의 감꽃카페사업단은 다양한 음료와 커피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영동군은 4일부터 6일까지 12세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동와인터널 무료입장을 시행하고 방문하는 모든이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한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는‘분양나무 이름표 달기’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과일나무를 분양받은 가족들은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즐기며 마음에 드는 나무에 직접 이름표를 달았다.
가족들은 저마다의 나무에 이름표를 달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오늘 하루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행복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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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영동군에 둥지 틀다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와 영동군이 개최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조직위원회가 영동군에 둥지를 틀었다.
7일 군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청주사무국에서 영동군 복합문화 예술회관내 영동사무국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이번 사무국 이전은 엑스포의 효율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결정됐다.
조직위는 사무국을 엑스포 행사장으로 이전해 대행사 선정, 협상 등의 사전 준비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이전한 조직위원회는 기획·홍보·마케팅·대외협력·운영·행사·시설·전시의 8부로 구성된다.
총 인원은 50명으로 도에서 파견된 21명, 군에서 파견된 29명으로 이뤄진다.
조직위원회의 이전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위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영동군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빛내겠다는 방침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영동으로의 사무국 이전은 조직위의 효율성과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2025 영동세계국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군민운동장 및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악의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를 위해 세계국악관, 국악산업관, 디지털국악관, 국악 치유관 등 11개 주제관이 운영되며 생산유발 794억원, 부가가치유발 342억원, 소득유발 153억 등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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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로컬푸드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딸기 수확 체험’
영동군, ‘로컬푸드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딸기 수확 체험’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영동농협과 함께 지난 2일‘로컬푸드와 함께하는 즐거운 딸기 수확 체험’을 추진했다.
심천면 장동리 강운덕씨 딸기 농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세림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시식하며 로컬푸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는 오감을 만족하는 즐거운 체험이었고 어른들에게는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확 체험은 영동군이 2021년부터 지원하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생산자·소비자 교육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군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출하 농가에 △안전성 검사비 지원 △포장재 구입·제작비 지원 △할인행사 지원 △비닐하우스 설치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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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파크에서 ‘영동군의 날’ 행사 개최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영동군의 날’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난 2일 대전에 위치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영동군의 날’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화이글스와 SSG 랜더스 간의 경기에 맞춰, 경기장 안팎에서 영동군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지를 홍보하는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군과 축제관광재단은 야구장 앞 야외부스에서 오는 24일에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와인축제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영동특산품 시식·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영동군의 매력을 전달했다.
이어 경기 중 클리닝 타임과 공수교대 시간을 활용해 홈플레이트 전광판에 영동군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를 보러 온 팬들에게 영동 와인세트와 포도를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경기 전 난계국악단의 지현아 소리꾼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정영철 영동군수의 시구와 이승주 영동군의장의 시타 행사도 진행됐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동군의 날 행사로 영동의 문화와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이달 24일 열리는 와인축제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과 재단은 앞으로도 전국적인 행사에 참여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영동군의 4대축제 등 영동군 매력을 널리 홍보할 방침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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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다자녀가정 체험활동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4일 자녀를 둘 이상 둔 다자녀 가정 19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회관 요리실 등에서 다자녀가정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자녀가정 간 육아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고 가족 내 상호작용을 증대 시키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빵 체험을 하며 가족 간 소통을 이어갔다.
케이크 시트에 버터크림을 바르고 개성 있는 장식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상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했고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 대응과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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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22만 4,47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됐으며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적정한 가격이 결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0.33% 상승했으며 가격이 오른 토지는 13만 351필지, 가격이 내린 토지는 3만 8,835필지, 가격 변동이 없는 토지는 5만 4,682필지, 새로 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606필지로 나타났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최고 가격은 영동읍 계산리 695-6번지로 ㎡당 2,570천 원이며 최저 가격은 상촌면 흥덕리 산 32-1번지로 ㎡당 294원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기재한 후, 영동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소재 읍·면사무소에 이달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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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 특별한 초대, ‘영동에서 살아보기’ 입소
영동군의 특별한 초대, ‘영동에서 살아보기’ 입소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사업, ‘영동에서 살아보기’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영동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과 귀촌을 고려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다양한 생활과 일자리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예비 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21가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5가구가 영동에 정착하며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했다.
올해 사업은 지내권역영농조합법인과 흙진주포도체험마을이 주관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총 7가구가 4개월 동안 영동군의 농촌 지역에서 생활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주거 시설과 함께 직업 연계까지 포함된 종합적인 연수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올해 첫 입소가 지난 2일 지내권역영농조합법인에서 열렸다.
이날 입소식에는 총 4가구가 참여해 4개월간의 농촌 체험 생활을 시작했다.
이들은 △서울 △경기도 수원 등지에서 생활하다 은퇴 이후 귀농·귀촌을 꿈꾸며 사업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4개월 동안 △선진 농가 방문 △주민과 마을 리더들과의 간담회 △지역 탐방 △영농 체험 등을 주 1~2씩 경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직접 농촌에서 생활하며 농촌의 가치와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인 멘토의 집 운영 △집들이 지원 △특별융화 프로그램 △과수재배시설 설치지원 △영농자재 지원 △농업기계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