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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상시 모니터링 실시
충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상시 모니터링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건전한 충주사랑상품권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및 부정유통신고센터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시는 상품권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사용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사례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해당 가맹점에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인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 있다.
시는 이러한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며 부정 유통 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와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부정유통 상시 단속을 통해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가 왜곡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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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가을 축제, 안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
이범석 청주시장 “가을 축제, 안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
[충청중심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다가오는 가을 축제 등 행사에 대비해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9월중 월간업무보고에서 “9월 직지문화축제를 비롯해서 읍성큰잔치, 청원생명축제 등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축제를 주관하는 부서뿐만 아니라 많은 부서와 산하기관, 직원들도 함께 협조해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특히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유념해서 준비해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9월 추석 명절연휴에 대비한 안전 등 종합대책 추진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추석 명절에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준비해서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 이범석 시장은 내년도 업무계획과 관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정책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금까지 민선8기 청주시가 추진해 온 전반적인 정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 나아가 우리 사업들이 내년 예산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편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긴 법적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공무원 지원 규칙이 제정됐다”며 “매사 업무추진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적극행정을 구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범석 시장은 지난 26일을 끝으로 모두 폐장한 6개 물놀이장 및 청석굴 수상레저 추진결과에 대해 격려했다.
이 시장은 “여름철 물놀이장, 수상레저체험장이 우리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다”며 “올해 8월은 유난히 더웠는데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업무에 임해준 직원들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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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2025년 충청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2025년 ‘충청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의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회째를 맞이하는 ‘충청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은 도내 청소년들의 참여 주도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함양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행사로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한다.
청소년 페스티벌은 1회부터 12회까지 청주에서 행사가 열렸고 13회는 올해 증평에서 개최된 데 이어 14회는 2025년 보은군에서 개최하게 됐다.
보은군청소년센터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축제 담당자 지정 및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공동 기획 및 공동 홍보 등 협력 활동을 이어나가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충청북도의 청소년들이 보은군에 모여 지역 간의 거리를 더욱 좁히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류와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청소년의 달에 펼쳐지는 만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페스티벌을 즐기며 보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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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26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참가자 모집
보은군, 제26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참가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신인가수의 등용문인‘속리산 단풍가요제’ 참가 신청 접수를 9월 19일까지 받는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속리산 단풍가요제’는 대상 1,000만원을 비롯해 금·은·동·장려상에 각각 500만~70만원씩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전국의 만15세~55세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나 가수협회등록자, 속리산 단풍가요제 본선 진출 이력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신청은 보은군 누리집 또는 MBC충북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선심사는 9월 21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 9명을 선발하게 된다.
본선은 속리산 단풍 절정기에 맞춰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화관광과 이혜영 과장은 “속리산단풍가요제가 대중예술가의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등용문이 되도록 하겠다”며 “실력 있는 예비 가수들이 많이 참여해 최고의 무대를 장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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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열리는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 성료
한여름밤 열리는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 성료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후원하고 제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가 약 12,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영예의 대상은 '한량가'를 열창한 송상중씨가 차지했고 금상은 신정인씨, 은상은 윤서희씨, 동상은 서희철씨, 인기상은 권웅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가수 인증서가 주어진다.
이날 본선 무대에 오른 10명은 기성 가수 못지않은 무대 매너와 실력있는 가창력으로 큰 갈채를 받았으며 축하공연으로는 손태진, 지원이, 서지오, 무룡, 정재욱, 조재권 등이 초대 가수로 출연해 참여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가요제 현장에 함께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자 시민투표 실시한 결과 현직 소방관인 2번 참가자 서희철씨가 시민투표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누리기도 했다.
'울고 넘는 박달재'의 고장 제천을 알리기 위해 1997년부터 개최된 제천박달가요제는 그동안 가수 김희재, 금잔디, 지원이, 강소리, 한가빈, 윤서령, 김의영 등을 배출하며 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와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제천박달가요제에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과 전국의 관람객분들께 감사하다"며 "새로운 트로트 스타를 탄생시켜 문화와 관광의 도시 제천을 알리는 전국 트로트 가요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 녹화방송은 오는 추석연휴 CJB청주방송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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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충북도민체전 충주시 상징물 최종 확정
2025년 충북도민체전 충주시 상징물 최종 확정
[충청중심뉴스] 충북 충주시는 8월 27일 2025년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및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홍보와 각종 대회 안내를 위한 상징물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충주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 4개 부문에 총 212점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대학교수, 미술협회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8점의 작품을 상징물로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결승선 테이프를 끊는 선수의 모습을 이미지화한 것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충북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엠블럼 당선작은 충주의 ‘ㅊ’을 모티브로 충북도민의 도약과 화합의 체육축제를 형상화했다.
마스코트 당선작은 충주씨의 친근한 이미지를 살려, 앞으로 달려나가는 모습을 형상화해 활기찬 체육대회를 표현했다.
슬로건 당선작은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되는 충북도민’ 으로 시정구호를 활용해 충북도민이 하나되는 화합과 단결의 체육대회를 표방했다.
시는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시상금 포스터 당선작 200만원, 엠블럼·마스코트 각각 당선작 150만원, 슬로건 당선작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선정된 상징물들은 전문업체의 매뉴얼 개발을 거쳐 대회의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며 “내년 충주에서 열릴 제64회 충북도민체전과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주 시민을 비롯한 충북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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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주 문화유산 야행, 성료
2024 충주 문화유산 야행, 성료
[충청중심뉴스] 국가유산청·충청북도·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4 충주 문화유산 야행’이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야행은 조선시대 충주읍성 상징인 관아공원에서 ‘읍성지야’라는 부제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야경, 야로 등 8야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중원문화와 충주 문화유산에 대해 알리는 한편 시민들에게 즐거운 읍성의 밤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야행의 하이라이트인 문화유산 마당극은 충청감영을 배경으로 한 읍성 이야기와 일제강점기 조선식산은행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문화유산 스탬프 랠리 △인형극 △옛 택견판 △줄타기 공연 △인력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원도심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야행을 통해 중원문화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원도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야행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유산 야행사업은 국가유산청의 대표적인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하나로 지역에 집적된 유·무형유산과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은 역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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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충주시,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6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이상복 중사와 고 홍병원 병장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훈장 전수식에는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무공 훈장증과 기념패를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6·25 전쟁 당시 故이상복 중사는 제2훈련소 소속으로 경기 가평지구 전투에서 故홍병원 병장은 제3사단 소속으로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1954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지금이라도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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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개학을 맞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관내 학교의 개학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9월 20일까지 어린이 보호 구역과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구역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위치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이다.
시는 어린이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을 불편하게 하는 불법광고물을 중점으로 단속하고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개정된 옥외광고물 법령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정당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민·관 합동 단속으로 안전에 위협이 되는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노후 및 불량간판은 해당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위험 요소가 되는 불법 광고물 등을 정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등·하교 거리 조성을 하겠다”며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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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회 추경예산 1064억원 증액 편성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기정예산 대비 1,064억원이 증액된 1조 6,22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939억원이 증액된 1조 3,842억원, 특별회계 125억원이 증액된 2,671억원을 편성했다.
편성 규모는 전년 동기 1조 7,079억원 대비 854억이 감소했으나, 이는 이전 추경에서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000억원이 편성된 결과로 저축금을 제외한 순수 투자사업비를 비교할 경우 실제 편성 규모는 164억원이 증가했다.
분야별 세출 규모는 교통 및 물류 분야가 193억원으로 가장 많고 문화 및 관광 분야 190억원, 지역개발분야 188억원, 산업 분야 98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31억원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의 특징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강도 높은 예산 재구조화를 통해 신산업 육성 및 도시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둔 것이다.
시는 이외에도 사회적 약자 복지 확대, 시민 체감형 사업 등에도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세 등 수입 감소로 열악한 재정 여건이지만, 지출 재구조화로 확보된 재정을 신산업 육성 및 도시 인프라 구축에 최우선적으로 배분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재원이 부족할 경우 대규모 투자 사업을 대비해 저축해 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9월 5일부터 열리는 충주시 의회 제288회 임시회의 의결을 거쳐 9월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