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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 대학 집수리 아카데미 운영 성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30일 봉명지구 도시재생 대학으로 집수리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기초과정에 이어 노후화된 주민 이용시설을 발굴해 대상지에 적합한 공정을 분류해 도배, 도색, 방수 등 실습으로 진행됐다.
수리 아카데미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이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집수리 교육에 대한 요청이 많아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민들 스스로가 바르게 시공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역량강화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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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재난취약계층 화재 안전환경 조성에 박차
천안시, 재난취약계층 화재 안전환경 조성에 박차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해에 이어 재난취약계층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지원하고 주택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화상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동복지시설 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0개소, 노인복지시설 6개소, 여성복지시설 3개소 등 사회복지시설 21개소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628매를 지원했다.
배부한 방연마스크는 화재 시 긴급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독가스 흡입을 막아주는 습식 마스크로 신속한 대피 및 초기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된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와 협약을 체결해 전기 안전관리에 상대적으로 소홀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 99가구를 방문해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누전차단기·전선피복·조명기구 등을 점검하고 불량하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소모품은 즉시 현장에서 정비·교체했다.
특히 전기 콘센트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초기 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센트용 소화패치 600매도 함께 부착했다.
시 관계자는“화재는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가장 빈번한 재난 중 하나로 재난취약계층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방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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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워크숍…직무 스트레스 해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30일 본청 민원실, 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업무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힐링 워크숍을 운영했다.
시는 대민업무로 누적된 민원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워크숍을 추진했다.
워크숍은 ‘즐거운 조직문화 만들기’ 주제의 특강과 색으로 심리를 알아보는 ‘컬러테라피’, 루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사기진작 및 직무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민원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조금이나마 업무 스트레스가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힐링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민원담당자의 사기 진작을 통해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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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전입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서북구청은 30일 서북구 전입 공무원들과 함께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전입 공무원들의 빠르고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돕고 서북구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입 직원들의 고충과 해결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종택 구청장은 “서북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과 출신에 상관없이 한마음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새로운 가족이 된 직원들이 조직과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소통 프로젝트‘얘기어때?’로서 다양한 소그룹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시작됐으며 향후, 임신 또는 육아 중인 공무원 등 다양한 구성원의 얘기를 들을 예정이라고 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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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립준비청년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응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30일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생활을 응원했다.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는 가족 및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전통 미풍양속인 ‘집들이’ 방식을 활용해 축하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30여 개 기업·단체와 인적 자원망을 연계함으로써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에 필요한 살림살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심리·경제적 고립을 예방한다.
이번 ‘집들이’의 주인공은 지난 2월 천안으로 이사와 첫 독립 생활을 시작한 청년으로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상자로 선정했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물품지원비를 지원하고 1사1그룹홈이 20여 종의 각종 생활용품 전달했으며 인적자원 연계망을 추가로 안내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청년들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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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천안지부, 천안사랑장학재단 500만원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는 30일 지역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는 한돈 농가 6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이번 기부는 지부장 취임을 기념해 이뤄졌다.
이병헌 지부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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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지정기탁 사업 선정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지정기탁 사업 선정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2024년 사랑의열매-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정기탁사업에 선정된 ‘나는, 나비’ 프로그램은 볼품없는 애벌레에서 번데기를 거쳐 결국 날아오르는 ‘나비’를 메인 주제로 예술교육을 통해 개별 청소년이 나비가 되어 날아오를 수 있는 역량 지원을 목표로 기획됐다.
‘나는, 나비’는 장애인지원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해 취약계층·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10월 중 총 6회기 회기당 20명, 총 120명을 운영한다.
자기표현교육 △다양한 소재 다루기 △당일형 예술캠프 △작품 제작 △청소년 도슨트 교육 △실내·외 전시회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취약계층 및 장애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청소년이 보편적 문화 혜택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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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전대전환 건설공사현장 합동점검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30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순천향대학교 부속 새병원 건설공사현장을 찾아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동남구 봉명동 일원의 지하 5층, 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지어지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새병원 건설공사현장이다.
시는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건축, 토목, 전기, 재해 및 방재 분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파악된 위험 요인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개선하고 이후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 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관리키로 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공사 현장의 안전환경 조성과 노동자의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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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젊은 직원의 창의적 생각을 현실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청년 공무원으로 구성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의 정책 발굴 능력과 소통 역량 향상을 위해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창의혁신 정책설계 공동연수를 실시한다.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천안시 소속 다양한 직렬의 청년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모임이다.
이번 공동연수는 협동심 강화 교육, 타 지자체 우수사례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실무·기획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미래비전단원들은 교육실습과 토론에 참여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연구하고 싶은 정책 과제를 서로 공유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미래비전단은 이번 공동연수를 시작으로 정책 제안 응모, 우수사례 현장방문, 정책연구과제 자문·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과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향후 정책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채택되는 제안들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우수한 정책은 어떤 것인지 고민해보고 시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바란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민한다면 천안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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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환경의 날’ 맞아 6월 한달간 환경보전활동 펼쳐
천안시, ‘환경의 날’ 맞아 6월 한달간 환경보전활동 펼쳐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간 환경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실시한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이다.
시는 6월 1일 ‘제6회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시작으로 3일 ‘제2회 천안환경교육포럼’, 10일 ‘엠제트 공무원 대상 환경교육 특강’, 17일부터 10월까지 ‘생태교란 야생생물 제거 작업’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1일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은 생태전문가가 사전에 참가 신청한 시민들과 함께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생태계 탐사 프로그램이다.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탐사활동은 식물, 곤충, 양서·파충류, 조류 탐사단 9개 모둠 135명과 별자리 탐사 1개 모둠 20명으로 총 160여명으로 주간·야간탐사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금개구리, 삵, 노랑부리저어새 등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성성호수공원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성성호수공원 조성 전후의 생물종 변화와 보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3일에는 천안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나사렛대학교 창학관에서 환경교육 실천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천안환경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석해 환경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환경교육 실천을 위한 토론, 환경교육 실천 특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10일에는 엠제트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실천’ 마인드 함양과 환경인식 제고를 위해 2회에 걸쳐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환경 다큐멘터리 시청, 환경교육 특강, 미니 탄소흡수원 만들기 체험 등으로 추진된다.
17일부터 10월까지는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제거 작업도 실시한다.
대상지역은 병천천, 풍서천 등 주요 하천주변과 민원발생 지역이며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환삼덩굴, 가시상추, 단풍잎돼지풀 등을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제거할 계획이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을 맞아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실현을 위해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모두가 환경보전 활동을 다 함께 실천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