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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성공적’ 모델 제시
논산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성공적’ 모델 제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딸기의 생산성을 혁신하고자 공들여 연구 중인‘딸기 단동형 다단재배 연구사업’이 기존 재배방식 대비 수확량이 160% 이상 증가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논산시 부적면 신교리 소재 시범 농가에서 2년 차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다단재배 연구사업’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이종남 박사와 농촌진흥기관 딸기전문지도연구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의‘딸기 단동형 다단재배 연구사업’ 배경 설명 청취 후 사업에 대한 전문가 평가 및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수출용 신품종 시험재배 관찰 및 평가도 함께 이루어졌다.
딸기 단동형 다단재배는 660㎡의 제한된 공간에서 다단형형태로 1.8배 많은 딸기묘를 정식할 수가 있는 새로운 재배방식이다.
이번 2년차 시험연구재배를 진행한 결과 최종 수확이 종료되는 5월 말까지 일반재배에 비해 약 160% 이상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획기적 재배방식임이 증명됐다.
농업선진국이라 할수 있는 네덜란드 및 일본의 딸기 생산량과 비교해 봤을 때도 30~40% 가량 높은 생산성을 보인다.
처음 다단재배 시 문제가 되었던 하단 부분의 부족한 광량을 해소하기 위해 LED와 난반사 소재를 복합적으로 활용한 보광처리 기술을 적용해 미비점을 보완했다.
또한 단동형 딸기 하우스에 적용이 가능한 저비용·에너지절감형 냉난방 시설과 환경관리시스템을 통해 하우스 내부 온도를 낮추고 습도를 조절해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고온 현상에 대비하고 논산딸기의 품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구사업의 실효성 검정을 통해 효과성이 입증됐다”며 “단동형 스마트팜 다단재배 사업 확대 보급을 통해 농업비용은 절감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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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가소득증대의 토대‘2024년 농산물 소득조사’실시
논산시, 농가소득증대의 토대‘2024년 농산물 소득조사’실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농가소득 증대 방안 마련을 위해 농장경영설계 및 진단을 위한 농산물 소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농산물 소득조사는 작목별 조사농가를 직접 방문해 총수입, 경영비, 작업단계별 노동시간등 기록조사를 시행하며 조사결과는 AMIS에 DB화해 분석결과를 산출해 농가 경영개선 지도와 농업경영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득조사 대상은 △동계작물 8작목 35농가, △하계작물 2작목 6농가이다.
또한, 소득조사시 작목별 전문지도사와 동행해 농가조사 및 재배작목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소득조사 자료는 농가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르 올바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사원의 농가 방문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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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감동시대 다짐하는‘5월 월례모임’개최
논산시, 시민감동시대 다짐하는‘5월 월례모임’개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지난 2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5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식전공연, 시민·직원 표창 수여, 시정 홍보 영상 시청,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 오른 시립합창단 소속 남성 4중창 팀이 2002년 한일월드컵 테마곡‘챔피언’을 열창하며 현장에 모인 사람들을 비롯한 시민들과 논산시의 발전적 미래를 응원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최된 만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양촌면 정순옥씨와 시민효행상을 수상한 강경읍 안필순씨를 비롯한 14명의 효자·효녀·효부들의 효행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특히 취암동 최영자씨는 53년간 시어머니를 모신 효부로 “잘하지도 못했는데 상을 받아서 놀랐다”며 “앞으로도 시어머니를 잘 모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지역발전유공 표창에는 논산시의회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전국이통장연합회 최진상 논산시지회장 등 6명이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근로자의 날 모범근로자로 세움스틸 전성호 반장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3월에 45만여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성공을 거뒀던 2024 논산딸기축제의 숨은 주역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이 전달됐다.
권평식 논산딸기축제 운영협의회장 등 축제 현장에서 두팔을 걷어붙이고 불철주야 축제의 성공을 위해 힘쓴 16명의 시민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딸기축제와 함께 개최된 한국회전익기 전시회 유공으로는 이정모 육군항공학교 중령을 비롯한 7명이 논산시가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안았다.
이날 권평식 논산딸기축제 운영협의회장은 “딸기축제에 헌신과 봉사하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다음 순서로 직원표창도 이어졌는데, 2024년 1분기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을 수상한 도로과 유창수 주무관과 딸기축제유공으로 안전총괄과 조현정 주무관 등 10명의 직원이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수여식 후에는 지난 4월에 있었던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선정, 웰스토리와의 상생협약, 논 도랑치는 날 시행, 농축산물 소비촉진 상생 협약 등 지난 4월 한달을 뜨겁게 달궜던 시정소식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은“5월은 실록의 계절이자 사랑愛의 계절이다”고 운을 떼며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보듬는 5월을 보내자”고 말했다.
이어서 “논산이 가야할 길, 해야할 일이 많은 시점에 함께 힘써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성과를 통해 여러분들의 마음을 흔들어 깨우고 흡족하게 만드는 감동의 행정을 통해 시민감동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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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사 첫 출장지는? . “농식품 수출 중심지 논산시”
베트남 대사 첫 출장지는? . “농식품 수출 중심지 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에 ‘부호’신임 베트남 대사가 방문했다.
‘부호’대사는 지난 3월 베트남 대사로 부임했고 농식품 수출의 중심지인 논산을 첫 출장지로 선택했다.
‘부호’대사는 32년 전 한국·베트남의 수교 초석을 닦은 ‘부콴’ 전 베트남 부총리의 아들로 한국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
백성현 시장은 민선8기 들어 작년 베트남과 2,200만불 수출협약 체결, 놀뫼 인삼 수출 600만불 체결은 물론 베트남에 논산 통상사무소까지 개설하는 등 베트남 시장 공략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에 신임 베트남 대사는 논산시를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첫 출장지로 논산시를 택했다.
베트남 대사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수출업체인‘놀뫼인삼’과 스마트 선진 농업기술을 자랑하는 ‘팜팜’을 들렀다.
놀뫼인삼을 방문한 ‘부호’대사는 논산의 인삼이 베트남에 이렇게 많이 수출된‘비결’을 물었고 박범진 놀뫼인삼 대표는 “가짜 인삼이 베트남에도 많이 유통되고 있는데, 논산 놀뫼인삼은 글로벌GAP, 재팬GAP, 아시아GAP를 모두 획득한 대한민국 유일의 인삼으로 논산시가 좋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덕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논산시 첨단 영농 현장인 스마트팜을 방문한 ‘부호’대사는 재배기간이 대폭 단축되는 과학 영농에 놀라움을 표했고 양광식 팜팜 대표는 “현재 일본, 싱가폴 등에 토마토를 수출하고 있는데, 이번 베트남 대사님의 방문을 계기로 대베트남 수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논산시 농산업 현장을 둘러 본 ‘부호’ 베트남 대사는 “재임하는 동안 논산시가 수출뿐 아니라 베트남 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 등, 논산시와 베트남이 더욱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베트남 총리의 한국 방문 시 논산시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살펴보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 농식품 수출의 중심지인 논산을 첫 방문지로 찾아주신 것이 깊이 감사드리고 베트남과 논산시의 수출 협력 파트너 관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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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고당도‘육군병장 논산 수박’으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다
논산시, 고당도‘육군병장 논산 수박’으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다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에서 재배한 수박을 지난 1일 첫 출하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인 ‘육군병장 논산 수박’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수확 전 농가 포장에서부터 사전당도검사를 거쳐 수확일을 결정한 후 당도선별기를 통해 11brix 이상 당도가 높은 수박만 선별·출하하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탄생된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일조부족으로 인한 수정불량 및 기형과 발생과 착과 후 잦은 비로 균핵병 등의 병 발생 확률이 높은 관계로 신뢰할 수 있는 기준으로 품질관리된 수박을 비롯한 과채류가 귀한 대접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은 2001년부터 공동선별 규격출하를 선도해온 농업인조직으로 현재 34명의 회원이 54.6㏊에서 수박을 재배해 E-마트 및 도매시장에 출하하고 있으며 올해는 온라인 판매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생산자 단체인 농업인이 직접 유통에 관여해 가격을 결정하는 사례는 없다”며 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의 경쟁력과 자부심을 피력하면서 “앞으로도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기반조성과 신기술 보급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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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출범
제9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출범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지난 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제9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향후 서포터즈 전반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관내 명소를 방문하는 팸투어도 진행해 논산의 매력을 면면히 살폈다.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4월 선발된 제9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각각의 플랫폼에서 그 특성을 살려 홍보할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제9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오는 2025년 4월 말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논산의 시정소식, 관광, 문화, 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하게 되며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에 맞는 창의적인 언어와 기법으로 논산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사람들의 다양한 관심에 맞춰 온라인 홍보에 집중하고 이러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서포터즈들은 논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저마다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논산을 적극적으로 널리 홍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발전을 위해 급변하는 중요한 시기에 서포터즈 여러분의 노력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살기 좋은 도시, 매력적인 도시로서 논산의 멋과 가치를 홍보하는 시작점이자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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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 출범
논산시,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 출범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지난 1일 학교급식 정책 모니터링과 식자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은 어린이집부터 고교생까지의 자녀를 둔 28명의 학부모로 구성됐다.
위촉식에는 백성현 시장,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 논산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은 자율주체적 운영조직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사업 실효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과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 학교급식 농산물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단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의 출범이 궁극적으로 학생 중심 학교급식 정책 추진을 가능하게 하고 건강한 식재료 소비 확대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이루게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