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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올해 농업인상담소 확대 운영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올해 농업인상담소 확대 운영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영농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올해 농업인상담소를 확대 운영한다.
상담소 주요 확대 업무는 △찾아가는 영농상담실 운영 △농기계임대사업소, 유용미생물배양센터 상담요원 배치 △순회 기술교욱 등이다.
현장감 있는 발 빠른 영농사업을 위해 시행하는 찾아가는 영농상담실은 농업기계순회 기술교육과 연계해 추진되며 농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오지마을 농업인과 소통하며 농사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한다.
이어 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 영농상담요원을 상시 배치해 즉각적인 영농문의와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순회 기술교육의 경우 10개 읍면 70여 마을을 대상으로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기종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자가 수리 능력을 함양해 고장 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산군농업인상담소에는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식량, 원예, 축산 등 분야의 잔뼈가 굵은 퇴직 농업지도자 6명이 각자 상담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해소해 주며 지역과 밀접한 현장 상담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지역 내 소외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상담소 업무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며 “계속해서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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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금산군, 2025년 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등 3개 과정 신입생 122명을 맞으며 농업 분야 전문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입학식에서는 입학허가 선언 후 신입생들의 다짐을 담은 선서 박범인 금산군수 환영사가 진행됐다.
또한, 입학생들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특별 공연과 함께 농업인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특강도 마련돼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군은 농업대학을 통해 예비 농업인들이 새로운 배움의 길에 나설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신입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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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양수발전소,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따라 확정 설비 반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금산양수발전소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확정 설비로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이 추진되고 이후 설계를 시행한 후 내년 발전사업 허가 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수발전소는 2050탄소중립 기조에 의해 늘어난 태양광 발전 시설의 들쑥날쑥한 발전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친환경 배터리 역할을 한다.
남는 전력을 이용해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전력이 부족할 때 하부댐으로 떨어뜨려 전력을 생산하며 3분 내로 발전이 가능해 여름이나 겨울철 전력피크 시점 수요에 대응해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간헐성과 변동성을 보완해 줄 백업 설비로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의 설비가 지하에 위치해 외부 노출에 의한 환경 피해가 거의 없다는 장점도 있다.
양수발전소 건립은 공사 기간만 10년 이상 걸리고 1조5000억원이 투입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준공 후에도 정부지원금과 세수 증대가 예상된다.
군은 금산양수발전소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완공 후 이곳을 관광지로 조성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먹거리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양수발전소가 예비타당성 대상으로 확정되고 확정 설비로 최종 반영된 것은 금산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유치 활동에 힘써준 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추진되는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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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금산군지구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전개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금산군지구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전개
[충청중심뉴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금산군지구위원회는 지난 4일 금산여중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밝은 학교생활을 위한 선도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강포구 회장 및 위원 20여명은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권유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캠페인 추진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강포구 회장은 “청소년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등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청소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강포구 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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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중부대 홍보
금산군,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중부대 홍보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4일 중부대에서 전입대학생 학업 및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홍보에 나섰다.
이날 군청 직원들은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지원금 신청을 독려했다.
금산군에 전입하고 금산 지역 대학교에 다니면 최초 전입 시 20만원, 6개월·1년 경과 시 각각 6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이후 6개월마다 70만원을 6번 지급하는 등 총 56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급 대상은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2024년 1월1일 이후 금산에 전입 신고한 관내 대학생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6개월마다 신청하면 된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제⸱휴학증명서 통장사본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326명이 총 1억90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군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금산군 인구감소 대응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지원 사업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는 중부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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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체험관 놀러오세요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체험관 놀러오세요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과 식물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농업환경체험관 운영에 나선다.
이곳은 어린이집 및 초·중·고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식물 관람 및 꽃화분 심기 체험 등이 준비됐다.
체험관은 센터 부지 내 자리 잡았으며 1432㎡ 면적에 온대 식물 27종, 허브 식물 9종, 열대식물 12종 등이 식재돼 있고 치유공간, 포토존, 연못 정원을 통해 체험 및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컬러 테라피 정원, 열대 정원, 소리 정원, 허브 정원 등 4개 테마로 꾸며져 방문객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금산군 농업환경체험관 관람 및 체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군 농업환경체험관에서 농업의 가치를 경험하고 식물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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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농업기계 임대서비스 프로그램 강화
금산군, 올해 농업기계 임대서비스 프로그램 강화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올해 농업인 편의 증진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서비스 강화에 총력 대응한다.
주요 추진 방안을 살펴보면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 △농기계 운반이용료 인하 △농기계임대사업소 영농철 토요일 공휴일 근무 시행 등이다.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은 3월 5일 부리면 신촌리를 시작으로 70여 마을에 직접 찾아가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간단한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 기술·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기계 수리의 경우 부품 가격이 2만원 미만의 경우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농기계 운반서비스의 경우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해마다 서비스 요청이 늘어나 지난해 총 750회의 지원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운반이용료를 왕복 3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하했으며 대상 농기구도 자주형 동력기계와 소형농기계까지 확대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공휴일 근무는 영농철을 맞아 3월~6월, 9~11월 추진하며 농업인들이 임대 농기계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돕고 농기계 사용 중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안전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금산군 농업기계 임대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대 농기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적기에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전화나 방문 등을 통해 예약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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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공직자 군정 관심·열정 당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4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조직의 구성원들이 비전, 목표, 계획을 잘 알아야 발전할 수 있다”며 “공직자들은 군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군민을 잘 모시고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를 잘 수행해야 한다”며 “사업을 본격화하며 부서 간 협력·연계가 구체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해빙기 공공시설 점검이 필요한 시기”며 “공중화장실, 현수막, 쓰레기 등을 점검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써달라”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축제 개최와 관련해 “새봄의 기운이 다가오면서 봄꽃 축제들과 삼계탕 축제 일정이 다가오고 있다”며 “모든 부서에서는 맡은 역할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겨우내 도로 및 거리 정비에 나서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산불 예방, 수해복구·농업 지원 등 업무를 시기에 맞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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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가족센터, 가정 심리·정서 지원 ‘선물같은 동행’ 프로그램 전개
금산군가족센터, 가정 심리·정서 지원 ‘선물같은 동행’ 프로그램 전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가족센터는 취약·위기가정 및 다문화 등 가정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3월 1일 상담 자원봉사자, 나라별 통·번역 자원봉사자, 전문 상담사 13명을 위촉하고 ‘선물같은 동행’ 프로그램에 나섰다.
이 사업은 대상 주민들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심리 상담 및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신규 입국 결혼이민 가정의 경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에 집중한다.
위촉식은 따로 진행되지 않았으며 오는 2027년 2월 말까지 임기로 자체 선정한 대상 취약·위기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미술치료, 놀이치료, 심리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입국 결혼이민 가정을 위한 서비스도 추진해 기초 한국요리, 문화, 예절, 한국어 등을 교육하며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연계, 선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구성도 도울 방침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을 통해 총 159건의 상담에 총 395명이 참여했으며 취약·위기 가구 부모·자녀 상담 34건, 신규입국이민자 센터 프로그램 연계 3건, 1인 가구·위기가구 및 알코올 정신건강 복지 프로그램 연계 6건 등이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취약·위기가정의 가족관계 개선 및 신규 입국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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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올해 55억원 규모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전개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올해 55억원 규모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전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금산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55억원 규모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센터는 2025년 농촌지도사업 실행계획에 따라 올해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현장 심사와 함께 5000만원 이상 사업에 대한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2월 27일 금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최종 대상 사업 45개를 심의했으며 기존 선정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 공모사업을 포함해 총 46개 사업을 확정·의결했다.
추진 사업은 △청년농업인 정착지원 기반조성 △노지 밭작물 국산 지중점적 자동관개 시스템 시범 △논 활용 노지 스마트팜 콩 재배단지 조성 △딸기 신품종 확대 보급 △아열대 과수 경쟁력 강화 기술지원 △시설원예 무인 방제 시스템 보급 △잎들깨 양액재배 고도화 △품목별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지원 △농촌자원활용 치유콘텐츠 개발·상품화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농가형 가공상품 창업 기술지원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등이며 총 125개 농가에서 참여한다.
이후 일정으로 3월 중 사업 선정 통보와 함께 사업 추진 요령 및 보조금 집행 등 사전 교육을 시행하며 사업 추진 후 결과 평가회를 거쳐 결과 보고 등 절차가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사업 효과 극대화를 통해 물가 상승 등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별 조기 착수를 확대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현장 기술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에 나선다”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