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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원면, 봉황천 시오리길 꽃동산 정원 조성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 제원면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멋진 경관 및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봉황천 시오리길 일원 1500㎡에 꽃동산 정원을 조성한다.
이곳은 금강 줄기와 어우러지는 자연 친화적 정원으로 화려한 색상의 사파니아, 메리골드 등 총 1만9000주로 금산군어인 감돌고기를 표현하는 독창적인 식재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제원면주민자치위원회는 봉황천 시오리길 꽃동산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꽃 식재에 참여했다.
첫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고 협조하는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봉황천 시오리길 꽃동산 정원 조성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제원의 자연을 활용한 문화형 녹지공간 조성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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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입국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박차
금산군,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입국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박차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본격적인 입국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라오스 외국인 근로자 33명이 입국한 데 이어 지난 20일 필리핀 외국인 근로자 26명이 입국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필리핀 사블라얀시와의 우호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선발된 인력으로 고용주 사전협의 및 비자 발급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5개월간 금산군의 농가에 배정돼 깻잎과 상추 수확 등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및 인식 개선 교육이 진행돼 이들의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한 기초 교육과 정보 제공했으며 진드기 기피제 및 온열질환 예방 물품 등 농작업 안전 장비도 공급했다.
이어 23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한 마약검사도 진행되고 외국인등록 절차에 대한 안내도 별도로 실시해 근로자들의 안전하고 합법적인 체류를 보장할 방침이다.
오는 6월 12일에는 15명의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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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소통·친절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민원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공직 생활에 필요한 소통과 친절 역량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소통·친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충북도 증평군 및 진천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민원담당공무원 30명이 참가했으며 주요 활동으로 조직 내·외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및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 힐링테라피 체험, 미디어아트센터 관람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감정노동 해소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얻을 뿐 아니라 민원 응대의 핵심 역량인 커뮤니케이션과 대민 공감력 능력 향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공직 생활에 필요한 관계 형성, 정서 회복, 친절 응대 역량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며 “앞으로도 민원담당자의 심리적 회복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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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양생 금산행복대학’ 2025년 봄 소풍 나서
금산군보건소, ‘양생 금산행복대학’ 2025년 봄 소풍 나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보건소는 자연 속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문화적 학습 기회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양생 금산행복대학’ 2025년 봄 소풍에 나섰다.
이번 일정에 금산 본교와 추부 분교 학생 총 300여명 중 270여명이 함께하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으며 대한적십자사 금산군협의회와 중부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등에서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협력했다.
지난 20일 추부 분교 학생들이 먼저 봄 소풍을 다녀왔으며 22일 금산 본교 학생들이 출발한다.
‘양생 금산행복대학’은 일 년 과정으로 봄 소풍을 비롯해 학예발표회 등 특별활동을 추진하며 전인적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봄 소풍을 통해 금산행복대학 재학생들이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 활력과 지역문화 체험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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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금성면 미고시 지명 정비 박차
금산군, 올해 금성면 미고시 지명 정비 박차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올해 금성면의 미고시 지명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지명 정비는 조사를 통해 정확한 지명을 제정해 지명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고 주민에게 양질의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각 마을 이장 및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된 지명은 금산군지명위원회 안건에 상정돼 심의·의결된 후 충남도지명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나머지 9개 읍면의 지명 조사 및 정비는 금성면 지명 정비를 마치고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명 정비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금산군 지명의 전통성을 정립하고 주민들의 지명 사용 편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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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대상 이중언어 교육 박차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대상 이중언어 교육 박차
[충청중심뉴스] 금산군가족센터는 관내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가정의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이중언어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문을 연 이 교육은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나라별 모국 음식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참여하는 상호작용 교육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넓히고 있다.
남은 일정은 △6월 14일 샌드위치 만들기 △6월 21일 쿠키 만들기 △6월 28일 천연제품 만들기로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교육이 시작하기 전 금산군가족센터에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 정원은 8가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남은 과정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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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금산군, 2025년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금산군청, 금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총 21대를 현장에서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구조 장치 설치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각 조치했으며 추가 개선이 필요한 항목은 해당 어린이집에 6월 중순까지 보완토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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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랑상품권 3년간 742억원 사용…사용액 1위 업종 음식점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3년간 군민들의 금산사랑상품권 사용 추이를 분석한 결과 총 742억원이 사용됐으며 생활과 밀접한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지류와 모바일을 포함한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별 사용 및 유통 내역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군민들의 실생활 소비 패턴과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금산사랑상품권이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음식점이 결제금액 약 157억원으로 전체 결제금액의 20%를 차지했으며 소매점이 결제금액 약 140억원, 주유소 결제금액 약 137억원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금산군민들이 금산사랑상품권을 식사와 생필품 구매 등 일상과 가장 밀접한 비용에 우선 활용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군은 이번 분석 결과를 향후 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이 군민의 실생활에 깊게 스며들어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튼튼히 하고 있다”며 “업종별 소비 트렌드를 정교하게 분석해 가맹점 확대 및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모바일 상품권 이용 편의성 향상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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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역공동체 공간 확보 10개 읍·면 다목적광장 조성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공간 확보를 위해 10개 읍·면에 다목적광장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2억원씩 총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해 마을 단위의 소통과 교류의 거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다목적광장은 소규모 문화 행사, 야외 회의, 마을 축제 등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공간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다목적광장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중심의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며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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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군민 요실금 치료 지원 받으세요’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요실금 의료비 지원 안내에 나섰다.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와 위생적·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질환의 치명성보다 노인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해 건강과 삶의 질을 저하해 적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 대상자는 요실금 진단을 받고 의료비를 지출한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으로 요실금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요실금 치료 관련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연간 10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요실금 의료비 신청방법은 상병코드가 명시된 진단서 또는 의사 소견서 1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 증명서 1부, 신분증을 지참해 금산군보건소 2층 방문보건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비는 총 100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다.
금산군 요실금 치료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소득 어르신들께서 적기에 요실금 치료를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