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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사업 선정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시행한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관리 강화 방침에 발맞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000만원을 포함해 총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11월 말까지 행정재산, 일반재산 약 3319필지에 대해 전문기관 용역을 통한 정밀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계룡시 토지 시유지 3065필지, 도유지 254필지 등 총 3319필지이며 조사내용은 무단점유, 공유재산 개발대상지, 송전철탑 선하지, 미지급용지 현황분석 및 대장정리 등 세부적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공간정보 기반 현장업무지원시스템 활용해 보다 세부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시의 재산현황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단점유 및 누락재산 발굴,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예정된 공유조사 실태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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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수립·시행 나서
계룡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수립·시행 나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4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관리 총괄부서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안부전화, 건강 체크,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을 실시해 폭염 사각지대 최소화 및 특별 보호·관리 등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횡단보도와 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 40개소를 운영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해 포장도로 복사열을 차단하는 등의 피해저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실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폭염에 따른 어르신 건강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며 무더위 쉼터 내 공용양산을 비치해 어르신들이 뜨거운 햇볕에 직접 노출되는 빈도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금암동 일원에 바닥분수 공원도 운영한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영농·옥외작업장, 건설현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수시 예찰하고 SNS, 재난 안전정보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홍보해 폭염으로 인한 주민 건강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폭염기간이 장기화 됨에 따라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폭염대책이 필요하다”며 “폭염으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폭염 대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농사일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휴식 등을 취해 폭염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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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1기분 자동차세 11억원 부과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8236건, 11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차량,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6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은행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에서도 납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스마트 위택스 및 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 등 간편결제 앱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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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공연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홍보 포스터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공연을 오는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은 궁중예술에서 민간예술까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하나로 담은 작품으로 처용무, 가곡, 판소리, 강강술래, 아리랑, 판굿 등을 대한민국 대표 국립 예술 기관인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티켓 예매는 6월 17일 오전 9시부터 공공시설사업소 방문 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국립국악원에서 공연하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유치했다”며 “유네스코 인류무형 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전통예술 중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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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경로식당 설치 관련 유관단체와 간담회 가져
간담회 참여자 단체사진(왼쪽부터 이재수 회장, 이승희 회장, 이응우 시장, 김관구 회장)
[충청중심뉴스] 이응우 계룡시장은 엄사면 경로식당 설치사업과 관련해 유관단체인 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 엄사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과 간담회 참여단체는 엄사면 경로식당과 지역상권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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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신규 이전기업 현장방문
이응우 계룡시장, 신규 이전기업 현장방문
[충청중심뉴스]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1일 계룡제2산업단지에 신규로 입주한 ㈜에이치투, 지에스이엔이를 방문해 이전 기업의 빠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한 ㈜에이치투는 바나듐 흐름전지를 이용한 에너지저장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독일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5173㎡의 부지에 건축 면적 4880㎡의 공장을 준공하고 대전에서 이전했다.
이어 방문한 지에스이엔이는 수배전반 외함을 제작하는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2월 7119㎡의 부지에 건축면적 4942㎡의 공장을 준공해 화성에서 계룡시로 본사와 함께 이전했으며 수배전반 외함 생산기술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각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계룡시 이전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고 공장 및 생산시설을 둘러 보며 직원들을 격려 했다.
이날 ㈜에이치투 한신 대표와 지에스이엔이 한형섭 대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받아 공장을 건립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시에 감사를 표하며 직원 채용 및 정주여건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 자리에서 이 시장은 자신을 기업 도우미라고 소개하며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시장을 찾아 달라고 했고 기업과 시는 지역경제를 함께 이끌어 갈 ‘원팀’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하기 좋은 계룡에서 튼튼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환원에도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기업인 ㈜에이치투와 지에스이엔이가 우리시로 이전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기업과 시가 ‘원팀’이 되어 우리시 경제를 이끌어 갈 튼튼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현장 행정을 강조하며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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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치매예방 대응 강화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를 찾아 치매 관련 특강을 열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치매 걱정 없는 안심 계룡시 조성을 위한 것으로 시는 이번 특강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치매 조기 발견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초록행복누리연구회 소속 권현숙, 장인형강사를 초빙해 치매인식 개선 스트레스 관리, 여가활동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가돌봄 방법 올바른 영양섭취, 적절한 운동을 통한 치매예방법 등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사항에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치매는 누구도 원하지 않지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불청객 같은 존재”며 “오늘 특강에서 배운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치매 없는 건강한 삶을 살겠다”고 특강 소감을 전했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오늘 특강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배회인식표 제공 및 실종예방 지문등록 보호자 전화상담 예방교육 등 치매통합 서비스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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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친환경 연무소독 확대 실시 나서
계룡시, 친환경 연무소독 확대 실시 나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방식을 기존 연막소독에서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점진적 전환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존 연막소독은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방식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연기로 인해 교통흐름을 저해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시는 살충제를 물과 희석해 미세 입자로 분사해 연기와 냄새가 발생하지 않고 소독 효과 역시 연막소독보다 우수한 친환경 연무소독으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방역기동반 2개조를 구성해 계룡시 전 지역을 13개 구역으로 나눠 주·야간으로 방역소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연무소독 비중을 점차 높여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무소독은 연기가 없는 소독으로 방역 체감효과가 다소 떨어질 수 있는 만큼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소독 효과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적 방역소독을 통한 위생 해충 방제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방역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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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계룡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응우 시장, 최재성 부시장과 각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4대 폭력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김수자 강사를 초빙해 조직 내 부적절한 성희롱·성폭력 관련 실제 발생 사례와 2차 피해 예방 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단순한 내용 전달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사건 발생 시 부서장의 역할 2차 피해 유형과 심각성 사건의 해결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리더십 등 직장 내 사고예방 및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이응우 시장은 “고위 공직자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에서 4대 폭력이 완전히 자취를 감추기를 기대한다”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근절에 시 공직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관리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4대 폭력 예방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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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도시침수 예방 사업 ‘복권기금 10억원’ 확보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도시침수 예방 및 노후하수시설 정비사업’ 추진 사업비로 복권기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 발행으로 조성되는 자금을 공익사업에 사용하는 기금으로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침수 예방 및 노후하수시설 정비사업’은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 20년 이상 노후된 우수관로 정비·확충 등을 통해 맨홀 추락사고 방지, 싱크홀 발생 사전 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안전도시 계룡시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