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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안전한 농촌, 건강한 농업 농작업 안전교육 추진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0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치면생활개선회 32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농작업 중대재해 예방 교육 ▲안전 개선 활동 순으로 추진됐다.
김월선 대치면생활개선회장 “회원들도 고령화가 많이 되고 고추 수확시기에 무거운 상자를 나르는 작업 등 안전의 필요성에 관한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안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히 농작업 활동을 할 수 있게 안전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이란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해 건강을 증진하는 목적의 사업으로 올해 대치면생활개선회가 선정되어 안전 컨설팅,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보호구 및 안전 장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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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운영 사업 외 2건 공모 사업 선정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지난 7일 2024년 평생교육 공모 사업에서 총 3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충남 문해교육 운영 사업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선정되어 예산 3,200만원을 확보했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은 처음 도전하는 사업이다.
문해교육 공모 2건은 청양의 디지털문해교육 사업의 마중물이 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장애인 평생교육은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에서 처음 진행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장애인 전문기관인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청양분관과 함께 운영한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기존 운영되고 있는 평생교육에서 시대에 맞게 새로운 것을 접목해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고 평생교육으로 즐겁고 신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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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세종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뭉쳤다
청양군, 세종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뭉쳤다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3일 청양군과 세종특별자치시 직원 등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하고 기탁식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청양군은 농정축산실, 농촌공동체과, 환경정책과 등 실·과장을 비롯한 직원 46명과 산림조합 임직원 14명 등 총 60명이 세종특별자치시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세종특별자치시와의 인연은 코로나19로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꽃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해 많은 도움이 됐고 현재는 세종청사에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양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의 협력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함께 힘써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은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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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생활 실천 운동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102번째 어린이날인 지난 5일 ‘2024년 청양어린이날큰잔치’를 청양중학교와 청양고등학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어린이날 축제의 즐거움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많은 어린이가 직접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군은 이날 “탄소중립, 쓰레기 없애기”를 목표로 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했다.
다회용 컵을 대여해 일회용 컵을 없앴고 식당에서도 일회용 식탁보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부스별 현수막을 대신해 탁상용 배너를 활용했고 행사 홍보 시 개인용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체험 부스 중에서는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과 함께 쓰레기 없애기 실천 ▲탄소중립 실천 약속 꽃나무 꾸미기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서명 등 탄소중립 관련 체험 부스가 다양하게 운영됐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약속 꽃나무가 큰 호응을 얻었는데, 어린이들이 직접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행동을 적어 꽃나무를 꾸미면서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했다.
박동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실천자의 역할을 배우고 실제로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어린이들에게 실천적인 환경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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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17기 청양군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청양군, 제17기 청양군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의 지역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지난 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청양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양군 농업인대학은 2008년 제1기 친환경농업반을 시작으로 2023년 명품사과반까지 총 1,008명의 정예 농업인을 배출한 대표 교육이다.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는 스마트농업반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100시간·22회로 5월부터 12월까지 계획해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교육을 하고 현장 견학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역량 강화와 운영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안전한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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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을 했다고 전했다.
청양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청양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주민 제안 사업 등 예산 편성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및 우선순위 선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포함되어 각계계층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2부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를 위해 특강을 실시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양군은 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참여 제안 사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공모 규모는 총 20억원이며 사업별 최대금액은 5,000만원으로 △ 군 정책 및 주민 생활 밀착 사업 10억, △ 읍·면 자치 계획형 사업 5억, △ 청년, 청소년 정책사업 5억원으로 6월부터 7월까지 공모로 진행된다.
주민 참여 제안 사업 신청은 청양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연도 예산에 반영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군의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위원분들의 참여와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제안한 사업으로 지역이 발전하고 활기가 넘치는 청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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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주택국 신설 등 조직개편 조례 입법예고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7일 도시주택국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시는 인구기준에 따른 제한 규정으로 2018년 이후 국을 신설하지 못했으나,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을 폐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에 따라 1개국 신설을 추진한다.
조직 개편이 이뤄지면 기존 5개국 체계에서 기획경제국, 행정자치국, 복지문화국, 농업환경국, 건설안전교통국, 도시주택국 등 6개국 체계로 확대된다.
기존 건설교통국을 건설안전교통국과 도시주택국으로 분리하고 도시건설사업본부를 공원녹지사업본부로 기능과 명칭을 바꿔 행정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행정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건설안전교통국은 건설도로과, 안전총괄과,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하천과로 배치한다.
도로·교통·하천 등 도시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분야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안전총괄과를 재난·안전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부서와 같이 배치해 재난 재해 예방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시주택국에는 도시계획·개발·건축·주택·토지 등 시민들의 주거·생활과 밀접한 도시계획과, 도시재생과, 건축과, 공동주택과, 토지정보과, 공공시설과를 배치했다.
부서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별 균형발전, 주거·업무·여가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한 공간을 창출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도시건설사업본부는 공원녹지사업본부로 기능과 명칭을 개편하고 산림휴양과, 공원관리과, 정원녹지과를 배치한다.
산림·공원·녹지·정원 등 녹색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전문 조직으로 역할을 극대화하고 시민의 휴식과 여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6월 열리는 천안시의회 제269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된다.
조례안이 확정되면 천안시 기구는 1국 5팀이 늘어나 6국 3직속 3본부 4사업소 2구청 31읍면동 73과 493팀으로 확대되며 공무원 정원은 3명이 늘어나 2,469명이 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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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함께한 10년, 함께할 미래, 더 큰 행복으로’라는 주제로 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 회원 120명과 노인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명 총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개회 및 내빈 소개 ▲ 정책토론회 보고 ▲ 기념사 및 축사 ▲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그동안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기념품을 배부하고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미희 관장은 “노인종합복지관이 2014년 4월 개관 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지난 10년간 노력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가 어느덧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이 첫발을 내디딘 지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뜻깊은 해”며 “그동안 청양군 노인복지의 한 축을 맡아 열정적으로 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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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행복마을 중앙동 만들기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중앙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7일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남산공원 내 꽃잔디 식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에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후원하는 홀몸 어르신 8가구에게 잡채, 멸치볶음, 장조림 등 밑반찬을 준비해서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오후에는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 30여명이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가꾸기 위해 남산공원 일원에 백일홍 나무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꽃잔디를 식재했다.
백옥화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와 아름다운 중앙동 가꾸기를 위한 꽃잔디 식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 개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장상문 중앙동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동네를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주민참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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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방문형 서비스 공동대응팀 상반기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신방동은 7일 방문형서비스 공동대응팀 회의를 개최했다.
방문형서비스는 지역 내 방문형서비스 사업간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해 취약계층 위기상황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서비스 대상자 정보를 공유해서 민·관 협력으로 복지서비스를 펼치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는 신방동 맞춤형복지팀과 보건소 방문간호사,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방문형서비스 사업추진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 건강에 취약한 75세이상 고령 대상자 상시 보호 체계 강화 등 보건·복지 신속 대응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앞으로 공동대응팀은 복지 대상자의 욕구를 공유하고 취약가구 공동관리 및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조원환 동장은 “신방동 취약계층의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서비스 신속 대응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위기 상황을 발굴·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