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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초촌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년 초촌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및 정기총회 개최 - 지역 인재 11명에 장학금 전달, 미래 인재 육성 의지 다져 - 초촌장학회는 초촌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초촌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및 정기총회 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장학회 임원과 회원, 지역 기관 단체장,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감사 보고가 진행됐으며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참석자들은 지속적인 장학기금 확충과 투명한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올해 대학교에 입학하는 초촌면 내 신입 학생 11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장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학업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초촌장학회 관계자는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학생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인재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형열 초촌면장은 “초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큰 꿈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초촌장학회는 설립 이후 매년 정기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장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아울러 초촌장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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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개학기 위해 요소 안전 점검 추진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 요소 안전 점검 추진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2026년 1학기 개학기를 맞아 오는 3월 27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관내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불법 광고물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전반을 점검한다.점검은 부여군을 비롯해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경찰서 부여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부여군상담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민 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 주 정차 및 통학로 내 보행 안전 확보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및 학교 주변 업소 위생 점검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 통학로 주변 불법 유해 광고물 정비 등이다.아울러 ‘아이먼저 캠페인’과 어린이 약취 유인 예방 홍보도 병행 추진해, 어린이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사전에 발굴 정비해 어린이들이 좀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 보호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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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부여군에 사랑의 행복상자 기탁
하나은행, 부여군에 사랑의 행복상자 기탁
[충청중심뉴스]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은 부여군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 ‘행복상자’50박스를 부여군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행복상자’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사회공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은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호우피해 의연 물품 지원 및 수해복구 자원봉사자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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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디케이로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개최
서산시, 디케이로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개최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디케이로드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온은주 디케이로드 대표이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기탁된 500만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참석자들은 성금을 기탁한 디케이로드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디케이로드가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것을 기념했다.디케이로드는 2025년 1월부터 2030년 1월까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함에 따라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나눔명문기업은 5년 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이다.서산시 관내 기업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것은 도원이엔씨, 도원산업개발, 서산농협에 이어 디케이로드가 네 번째다.온은주 디케이로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장해 온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결심을 해주신 디케이로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디케이로드는 골재, 벽돌 및 시멘트 도매업을 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3년 해미면으로 공장을 이전한 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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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동산 전자계약 실무교육 '공인중개사 실무역량 강화'
서산시, 부동산 전자계약 실무교육 '공인중개사 실무역량 강화'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공인중개사의 실무역량 강화를 통한 안전한 거래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시는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2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전자계약 실무교육’을 진행했다.중개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전자계약 시스템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지난 2월 20일과 27일 서산시 평생학습관 3층 전산교육장에서 각 2회씩 총 4회 운영됐으며 교육생 1인당 1대의 컴퓨터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최봉현 부동산학 박사가 교육을 맡아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 시스템 접속부터 계약서 작성, 전자서명까지 전 과정을 안내했다.부동산 전자계약을 이용하면 금융기관 및 상품별 조건에 따라 시중은행 대출 금리 0.1~0.2% 및 보증료율 0.1% 인하, 등기 대행 수수료 30%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실거래 신고 확정일자 자동처리 등 행정절차도 간소화된다.아울러 본인인증 기반으로 계약이 진행돼 계약서 위, 변조 및 이중계약 등 부동산 거래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계약서를 전자문서로 보관, 열람할 수 있다.시는 전자계약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비롯한 관련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인중개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곧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와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에게 안전한 부동산 거래와 함께 경제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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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참여기관 확대
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참여기관 확대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7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지역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과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공동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참여 금융기관 확대이다.기존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 2개 기관 체계에서 신한은행이 새롭게 공동출연에 참여하면서 3개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구조로 확대됐다.이에 따라 민, 관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보다 안정적인 재원 구조가 마련됐다.출연 규모는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5억원씩 총 10억원을, 신한은행이 2억원을 출연해 총 12억원을 공동 출연했다.아산시는 자체 출연금과 금융기관 공동출연금을 포함해 전년 대비 30억원이 증가한 총 540억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는 단순한 출연금 확대를 넘어 참여기관 확대로 보증 공급 여력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재원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이번 참여기관 확대를 계기로 공동출연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금융권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보증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오세현 시장은 "지역 금융기관의 자발적 참여 확대로 특례보증 지원 기반이 한층 공고해졌다"며 "앞으로도 민, 관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2025년 1537개소 업체에 총 510억 2200만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신용보증재단중앙회 유발계수를 적용한 경제적 파급효과 추정 결과, 생산유발효과 97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16억원, 취업유발효과 971명, 고용유발효과 358명으로 분석됐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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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사랑장학회, 2026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 개최
예산군 예산사랑장학회, 2026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 개최 (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예산사랑장학회는 지난 26일 예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안 2026년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안 운영세칙 일부개정세칙안을 의결하고 장학회 기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장학회는 올해 장학생 선발 계획을 전년과 동일하게 총 250명, 2억3640만원 규모로 확정하고 고등학생 190명과 대학생 6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운영세칙 개정을 통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학교 밖 청소년'4명에게 240만원을 별도로 지원하기로 했다.기존 재학생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검정고시 성적 우수자나 청소년복지시설장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보다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이사회는 장학금 지원 확대에 발맞춰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장학기금 기탁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으며 4월 새롭게 구축되는 장학회 누리집을 통해 기탁 방법 안내와 기탁자 명단 등을 게시해 홍보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장학회 이사장인 예산군수는 "4월 누리집 구축을 계기로 군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기탁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며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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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배달하는‘육군병장 빨래방’ 개소... 복지 사각지대 씻어낸다
육군병장빨래방개소식
[충청중심뉴스] 논산시새마을회는 27일 논산시새마을회관 1층에서 ‘육군병장 빨래방’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육군병장 빨래방은 이불 빨래가 어려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으로, 논산시새마을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논산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의 마음이 담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보조사업으로, 기금의 취지를 살려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이는 기부로 마련된 공간을 지역 봉사단체가 직접 운영한다는 점에서 지역 나눔의 선순환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빨래방은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를 거쳐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역할을 하게 된다.‘원&원 서비스’를 통해 방문부터 세탁·건조·배송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과, 아침에 수거한 빨래를 당일 저녁에 전달하는 ‘원데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방문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함께 살피는 ‘마을 돌봄 서비스’ 역할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삶을 돌보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정문순 회장은 “어르신들의 빨래와 함께 행복을 배달하는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봉사의 새마을 정신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육군병장 빨래방은 고향사랑기금이 시민의 행복으로 되돌아가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항상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논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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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협의회, 2026년 첫 정기회의 개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협의회, 2026년 첫 정기회의 개최 (논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27일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2층 교육실에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협의회'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협의회'는 청소년 정책,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특히 청소년 학부모, 학교, 직업능력개발 분야 등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위원이 참여하며 여건에 맞는 사업 설계와 실행력 제고에 힘을 보태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추진 방향 공유 기관별 역할 및 연계, 협력 방안 논의 대상 청소년 발굴 및 서비스 연계체계 점검 사업 홍보 및 성과관리 방안 기타 현장 건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시 관계자는 "청소년 성장지원은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전문성을 모아 실질적인 지원이 현장에 닿도록 하겠다"며 "청소년이 지역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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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본격 시행
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본격 시행 (청양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개시 첫날인 27일 청양장날을 맞아 김돈곤 군수가 청양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1차 지급을 개시했다.지급 대상은 지난 1월 말까지 신청을 완료하고 실거주 요건을 충족한 군민 2만 4330명으로 1인당 월 15만원의 청양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이날 장날을 맞은 시장은 평소보다 활기를 띠었다.오전부터 장바구니를 든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일부 상점에는 '청양사랑상품권 사용 가능'안내문이 눈에 띄었다.상인들 사이에서는 "오늘은 분위기가 다르다"는 말이 오갔다.김 군수는 채소 좌판에서 배추와 시금치 가격을 묻고 과일 가게에서는 제철 과일을 직접 고르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정육점에서는 "오늘 손님이 좀 늘었느냐"고 묻자 상인은 "아침부터 상품권 결제가 이어지고 있다"며 "장날답게 손님 발길이 이어져 기대가 크다"고 답했다.김 군수는 청양사랑상품권 카드로 결제를 진행한 뒤 상인들에게 "이 돈이 시장에서 돌고 다시 지역 상권으로 흘러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되도록 현장을 자주 찾겠다"고 말했다.시장 통로에서는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이어졌다.한 주민은 "매달 15만원이면 반찬값 부담이 줄 것 같다"고 말했고 또 다른 주민은 "아이들 학원비나 병원비에 보탤 수 있어 숨통이 트인다"고 기대를 전했다.군에 따르면 농어촌 기본소득은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모든 군민에게 매월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로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순환경제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사용 범위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청양사랑상품권 모바일 가맹점으로 제한되며 읍 주민은 군 전역에서 면 주민은 해당 생활권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다만 병원, 약국, 학원, 안경점, 영화관 등 중심지 집중 업종은 권역과 관계없이 군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하나로마트, 주유소, 편의점은 합산해 월 5만원 한도가 적용된다.김돈곤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소멸 위기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지급된 기본소득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활발히 사용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급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읍 주민은 지급일로부터 90일 면 주민은 18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지난해 10월 20일 이후 전입자는 3개월 실거주 확인 절차를 거쳐 4월에 3개월분을 일괄 지급받게 된다.청양군은 향후 기본소득 사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 촉진 방안과 후속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