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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청남도 위임사무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4년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군평가는 도내 15개 시군 행정 역량강화를 위해 국·도정 운영의 주요 시책지표를 통한 시군 성과를 측정하는 평가 제도다.
군은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철저한 지표 분석을 통해 불합리한 지표 개선 건의 및 일대일 컨설팅과 실적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해 왔으며 부군수 주관 실적 향상 보고회를 수시 개최하는 등 전 부서가 합심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군은 목표 달성도 기준 정량평가 70개 지표에서 94%의 높은 달성률을 보였으며 지자체 자체 발굴 사업이 대상인 정성평가에서는 총 17개 지표 중 9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시군평가를 통해 군이 가진 높은 행정력을 대외적으로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서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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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충남 사회조사 실시
예산군, 2024년 충남 사회조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오는 5월 7일부터 5월 27일까지 21일간 2024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통계조사로 도민의 살림살이를 비롯한 삶의 질과 관련된 주관적인 평소 견해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며 조사 결과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내용은 △건강 △가구 △가족 △교육 △노동 △소득 △소비 △주거 △교통 △환경 △안전 등 총 11개 분야 약 60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예산군 특성 문항으로 인구 증가를 위한 우선 추진 과제, 청년을 위한 정책,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우선 추진해야 할 사업 분야 등을 추가로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15세 이상의 900가구이며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요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설문지에 따라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면접조사 참여가 어려운 경우 인터넷 조사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되며 ‘2024년 충청남도 사회지표 보고서’로도 발간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 대상 가구 의견이 충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선정된 표본가구에서는 군민의 대표자로 조사에 적극 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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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체육관·목욕탕 한 곳에’ 태안군 생활SOC복합화시설 개관
‘도서관·체육관·목욕탕 한 곳에’ 태안군 생활SOC복합화시설 개관
[충청중심뉴스] 태안 남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생활 공간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이 마침내 개관해 지역 주민들을 만난다.
태안군은 지난 2일 안면읍 승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안면읍·고남면 지역 기관·단체장, 충남지역 도서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목욕탕·도서관·국민체육센터 등 새롭게 조성된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는 시설 관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개관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안면읍에 실내체육 시설이 마련돼 기쁘다”, “앞으로 저녁시간이 즐거워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은 목욕탕·체육관·도서관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2079㎡ 면적의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사업비 95억 4200만원이 투입됐다.
군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생활SOC복합화 시설 건립을 추진했으며 2020년 9월 정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건축설계 등 절차를 거쳐 2022년 8월부터 공사에 착수, 약 20개월에 걸친 공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이날 뜻깊은 개관식을 갖게 됐다.
지하1층에 위치한 ‘안면도행복목욕탕’은 646㎡ 규모로 목욕탕과 샤워대,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고령자의 불편 최소화 및 안전을 위해 생활환경 인증 기준에 맞춰 장애물이 없도록 설계됐다.
690㎡ 규모의 ‘안면국민체육센터’는 지상1층에 자리했으며 요가·댄스·PT 등을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 가상현실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레저체험존, 준비실, 체력측정실 등이 조성됐다.
남녀노소 모두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상2층의 ‘군립안면도서관’은 743㎡ 면적에 도서와 비도서 등 각종 자료 5만 점이 비치됐으며 북카페와 학습실, 커뮤니티 시설 등이 마련돼 주민 평생학습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새로 조성된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설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남부권의 체육·문화·힐링 복합공간인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을 마침내 주민 여러분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인프라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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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가소득증대의 토대‘2024년 농산물 소득조사’실시
논산시, 농가소득증대의 토대‘2024년 농산물 소득조사’실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농가소득 증대 방안 마련을 위해 농장경영설계 및 진단을 위한 농산물 소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농산물 소득조사는 작목별 조사농가를 직접 방문해 총수입, 경영비, 작업단계별 노동시간등 기록조사를 시행하며 조사결과는 AMIS에 DB화해 분석결과를 산출해 농가 경영개선 지도와 농업경영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득조사 대상은 △동계작물 8작목 35농가, △하계작물 2작목 6농가이다.
또한, 소득조사시 작목별 전문지도사와 동행해 농가조사 및 재배작목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소득조사 자료는 농가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르 올바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사원의 농가 방문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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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발전소 주변 지역 도로 살수차 운영
보령시, 발전소 주변 지역 도로 살수차 운영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발전소 주변 지역 도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11월 말까지 살수차를 운영한다.
미세먼지는 봄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호흡기 등에 영향을 주어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한다.
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한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
시는 살수차 1대를 오천면, 주교면 등 발전소 주변 지역 도로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우천 등 기상 조건을 고려해 살수 시간과 횟수를 조정할 예정이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살수차 운영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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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만세보령장학금 256명에게 3억 2123만원 지급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해 256명에게 장학금 3억 1123만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올해 만세보령장학금은 일반 장학금의 경우 고등학생 50명에게 각 50만원씩 2500만원, 대학생 129명에게 등록금 범위내 최대 150만원씩 원을 지급한다.
또한 대학신입생 입학지원금으로 40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 씩 4000만원, 지역 고교출신자중 아주자동차대학생 반값등록금으로 21명에게 2703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고등학생 15명에게 각 300만원씩 4500만원을, 대학생 1명에게 50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이사회 의결을 토대로 대상자에게 통보하고 장학금을 개별 지급할 계획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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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모산조형미술관,‘공기해열’ 단체전 개최
보령 모산조형미술관,‘공기해열’ 단체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지역 창작단체 ‘공기해열’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산조형미술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임용빈, 오종원, 정일휘, 이병민, 라인, 노대식, 이정석 7인이 새로이 시도한 평면, 조각, 부조 등 1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기해열은 전시 테마를 정하지 않고 2년마다 전시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조각 전공이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 전공이 조각을 만든다.
장르에 제한 없이 예술에 대한 갈증과 호기심 해결을 위해 작가들이 만나 토론과 열띤 작품 제작으로 관람객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임호영 관장은“2년 만에 선보이는 전시인 만큼 작가들의 자유로운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으며 서로 격려하는 그들의 행보를 조각의 숲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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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보령시,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민원의 요구에 대한 민원 응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행복을 주는 민원업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이용범 사무관을 초빙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특별민원 사례 중심의 교육과 예방법, 대응방법 등 현실적인 민원 응대 기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특별민원 응대 자세와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의 마음가짐에 대해 강조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고충민원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으로 우리시 공무원들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 신뢰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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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홍성군,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 회계연도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지방세 및 체납액 징수 ▲세무조사 실적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분야로 실시했다.
홍성군은 체납징수평가에서 도내 1위, 이월체납액 증감 3위, 시군세 증세율 4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방세 징수율 제고 노력으로 시군세 징수율 94.72% 달성, 지방세 체납액 집중관리 및 징수를 통해 지난해 체납징수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세무조사 실적 또한 목표액 대비 120%를 달성했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군민의 성실한 납세에 의한 결과”며“앞으로도 지방세수 확충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군민에게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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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돌발해충 선제 대응 ‘총력’ 방제체계 돌입
홍성군, 돌발해충 선제 대응 ‘총력’ 방제체계 돌입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이상기후에 따른 돌발해충 발생에 대비해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련 단체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발해충 적기 공동방제를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이상기후와 온난화에 따른 올해 미국 흰불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의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상 해충별 발생시기 예측 및 공동방제적기를 설정하고 종합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최근 갈색날개매미충, 미국 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의 부화시기가 전년 대비 1~4일 평년 대비 6~10일 가량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를 ‘방제적기’로 설정해 철저한 예찰과 현장 관리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 및 농작물 전역에 거쳐 널리 피해를 끼치는 미국 흰불나방의 경우 지난해 발생 밀도 및 겨울 온난 기온의 영향으로 올봄 성충의 대거 출현이 예측되고 있어 5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일제 공동방제 주간’을 설정해 농업 산림 관계 부서 간 공동방제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돌발해충 발생이 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체계적 예찰과 적기 방제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에 피해를 끼치는 병해충의 사전 예찰을 위해 관내 벼, 콩, 무, 배추 등 12개소 현장에 예찰포를 설치하고 병해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을 위한 ‘농작물 병해충 종합진단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