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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새마을회, 2024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새마을회가 9일 시청 봉서홀에서 2024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마을회는 선거를 통해 송경석 지회장, 허찬 지도자협의회장, 임헌선 부녀회장, 박영규 직장·공장회장, 박경환 문고회장 등 총 5인의 회장단을 구성했다.
새마을회는 새로운 회장단이 선출된 만큼, 천안시새마을회의 새마을운동 및 각종 봉사활동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송경석 지회장은 “함께 잘 사는 공동체 구현에 천안시새마을회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늘 선두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천안시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단을 필두로 시의 새마을운동이 한층 더 활발해질 것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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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태학산 자연휴양림서 K-Queen 초청 팸투어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함께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성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K-Queen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추진한 ‘2024 충남 강소형 잠재 관광지’에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선정됨에 따라 활성화와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팸투어는 여성잡지 ‘우먼센스’의 공식 홍보단 ‘K-Queen’ 24명과 한국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언론인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태학산 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휴양관 등에서 숙박하고 숲속 요리체험, 산림치유센터 체험프로그램과 야생식물원과 산책로 등에서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피크닉장에서 진행된 숲속 요리체험에는 전문 요리사와 함께 천안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요리 실습과 마을 부녀회와 함께 아침을 준비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민간정원을 찾아 봄꽃을 감상하고 빵집 명소를 찾아 천안 빵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등 천안의 매력 관광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와 연계 ‘EBS 한국기행’ 촬영도 함께 이어져 천안 관광명소도 소개한다.
박상돈 시장은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체험과 힐링 시간을 가지며 천안의 멋과 추억을 가득 담았으면 좋겠다”며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이 천안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 자락 50만 5,498㎡ 에 숲속의 집, 야생식물원, 잔디광장, 자동차 야영장, 치유의 숲, 산림문화휴양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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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9개 품목 추가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8일 2024년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10개 품목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공개모집하고 공급업체의 신뢰도, 지역 연계성, 상품의 우수성, 수행능력 등의 심의한 결과 6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선정 답례품은 배도라지즙, 샤인머스켓 주스, 티백 차 세트, 여주 즙, 여주 환, 제과제빵, 전통장류, 섬유 향수, 드립백 커피 총 9종이다.
시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상품 등록해 답례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답례품 호두, 호두기름, 포도 와인, 치즈만들기 체험권 등 4개 업체 11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박상돈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답례품 발굴을 통해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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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6일 12개 대학과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개최
천안시, 16일 12개 대학과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오는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12개 대학 대학생이 함께하는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12개 대학이 소재한 ‘대학도시 천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축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확립하기 위해 올해부터 행사 명칭을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로 변경했다.
유니브시티는 대학교와 시의 합성어로 더하기는 시와 대학, 기업 등과의 상생을 의미한다.
파랑과 빨강, 노란색으로 자유롭고 간편함을 표현한 손 글씨를 통해 대학도시 천안의 젊음을 상징한다.
시는 지역 내 12개 대학교인 백석대, 단국대, 남서울대, 상명대, 나사렛대, 국립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백석문화대, 호서대, 연암대, 순천향대, 선문대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학 가요제, 동아리 경연 등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가득한 공연부터 학교·학과·동아리 홍보부스, 외국인 유학생 부스, 체험존, 푸드트럭 등 이색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가수 10CM, QWER, 우디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통해 천안의 자랑스러운 12개 대학을 홍보하고 대학도시 천안으로서의 이미지도 확고히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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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천안 무주택 청년 등에 주택 16가구 공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가 저소득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이날 서북구 성거읍 석교리 115-1번지 일원에서 ‘희망의집짓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본부 이사장, 윤학희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이사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올해 연말까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 16세대에 주택을 공급해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무주택 가정의 자립과 주거비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천안시는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와 2003년을 시작으로 112가구의 집수리 지원사업과 160가구의 희망의 집짓기 주택을 완공했다.
윤형주 이사장은 “이번 기공식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으며 지자체와 지역사회, 기업, 봉사자들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힘을 모아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매년 꾸준히 무주택 서민들을 위해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해 온 해비타트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모두가 집다운 집에 사는 행복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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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공주시 농업기술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부여군·공주시 농업기술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충청중심뉴스] 부여군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추진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 회의실에서 양·시군 소장,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식을 통해 기부금 2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 시행됐으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사업,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사용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에 방문해서 참여할 수 있다.
신동진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선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에 협력해준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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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부여군,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 어르신인 박순애, 전영창 어르신 댁을 각각 방문해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특별한 날이면 가족이 더욱 그리우신 어르신들은 군수의 방문을 반가워하며 가슴에 단 카네이션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담소를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보내면서 "가정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살기 좋은 부여를 만들어 가고 효를 통해 세대가 화합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모든 세대가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노인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본격 시행해 어르신의 병원 진료 예약부터 귀가까지 동행매니저가 동행해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혜택 확대 및 부양가족의 돌봄부담을 완화에 힘쓰고 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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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 기회발전특구 후보지 선정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충남도에서 평가하는 기회발전특구 후보지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신청을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 11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부여군은 은산2산업단지와 부여일반산업단지에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이차전지 배후 거점 지역 조성을 목적으로 후보지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5개 시·군을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 후 8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청된 특구지역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다.
기회발전특구의 주요 인센티브로는 특구로 기업 이전시 양도차익 소득·법인세를 특구 내 취득 부동산 처분시까지 과세이연하고 업종변경제한 및 상속인의 대표이사 종사의무를 폐지,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을 기존보다 5% 추가로 지원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부여일반산업단지에 국내외 이차전지 앵커기업 추가 발굴과 연관기업 집적화로 부여군의 미래 먹거리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기회발전특구를 계기로 부여군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과 규제 특례를 부여함과 더불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부여 고속도로가 2024년에 개통될 예정으로 부여군으로 접근성이 편리해 수도권 기업의 부여군 투자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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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충남국악단 제64회 정기공연‘사비의 춘향’
부여군충남국악단 제64회 정기공연‘사비의 춘향’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오는 11일‘사비의 춘향’이라는 주제로 부여 국악의전당에서 제64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깊은 음색의 관현악 연주와 강렬하고 역동적인 타악, 구성진 소리, 아름답고 우아한 몸짓을 통해 봄 내음 가득한 사비를 남도 굿거리, 사물놀이, 경기민요, 창극, 버꾸춤으로 다채롭게 표현한다.
특히 대금과 민속악의 대가인 故서용석 명인에 의해 구성된 남도 굿거리는 호남지역 향제 줄풍류 중 마지막 곡인 굿거리의 변화 선율에 남도 민요 성주풀이 가락을 더한 구성지고 신명 나는 기악 합주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사비의 春香’을 관람하시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만들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부여 국악의전당에서 5월 11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예약 문의는 부여군충남국악단으로 하면 된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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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 팬덤의 형성
부여군, 백제 팬덤의 형성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4일 백마강 달밤야시장 개장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제 팬덤 형성을 목표로 해 다양한 문화적 요소와 현대적 트렌드를 접목한 이벤트를 제공, 청년, 청소년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장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백제의 밤을 만끽했으며 개장일에는 가수 소찬휘와 함께한 떼창이 큰 호응을 얻으며 부여의 봄밤을 특별하게 장식했다.
5월에는 마술쇼와 현장 사연 및 노래 신청접수로 운영되는 보이는 라디오, 6월에는 마블 코스튬, 군민 노래자랑, 밴드데이, 댄스데이 등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개장 전후로 굿뜨래페이는 추천인 인센티브를 통해 약 100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했다.
군은 앞으로 백마강 달밤야시장을 포함해 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 등에서 굿뜨래페이 가입자 40만명 돌파, 6000억원의 경제효과를 목적으로 추천인 인센티브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제가요 '정읍사'에 따르면, 달이 시장을 비추며 축복한다고 한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야시장은 백제의 문화적 가치를 현대에 재해석하고 달밤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수 박정현은 축사에서 “부여하면 굿뜨래 등이 떠올랐으나, 앞으로는 부여하면 백마강 달밤 야시장이 될 것이다"라며 백제팬덤이 백마강 달밤 야시장에서 시작됨을 알렸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