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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2월 1일부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힘찬 출발
예산군, 12월 1일부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힘찬 출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12월 1일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5 나눔캠페인 주제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예산을 가치 있게’ 이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어진다.
올해 군의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 목표액보다 10% 증액된 6억6100만원이며 목표 달성을 위해 군민과 각 기관단체에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군은 12개 읍면 및 관내 기관단체 등에 각종 회의 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군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나눔실천을 홍보하는 한편 오는 12월 17일 추사홀에서는 직접 성금모금에 참여할 수 있는 ‘희망 2025 나눔 캠패인’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희망 나눔 캠페인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자 매년 연말연시에 추진하는 집중모금 캠페인”이라며 “성금의 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닌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전화 기부,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십시일반 기부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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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7회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28일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보조사업 참여자 및 일반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은 지난 2018년 시책사업으로 시작해 연속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60개 팀 500여명의 시민 참여했다.
이에 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인식을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우수제안 10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선정된 10개 팀이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그동안 추진된 사업내용을 발표, 전시, 연주 등을 통해 시민과 공유해 소통하는 자리이다.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선정팀은 △도자기를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을 꿈꾸는 관촌공방 팀 △사진을 통해 보령인의 삶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골목사진방 팀 △지역통합 사랑방을 운영한 대천3동 주민자치회 팀 △느린아이들의 도시재생 보령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두잎 클로버 팀 △도시재생을 영상으로 담은 릴스 팀 △보령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보령어반아카이빙 팀 등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규모 공동체들의 화합을 다지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주민공모사업 신규 참여자가 많아 보조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익숙하지 않은 시스템 이용을 돕고 순조로운 사업 수행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적극 지원했고 매 과정을 도시재생 시민미디어단이 취재해 기사 또는 영상으로 기록했다.
김동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도시재생 공동체들의 활동 성과를 치하한다”며“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원도심에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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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야외운동기구 전수조사 실시. 시민 건강관리에 만전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안전한 시설물 이용과 시민 건강관리를 위해 시내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령시 430개소에 설치된 총 1,598개의 야외운동기구의 현황과 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체 야외운동기구 중 86.6%에 해당하는 1,384개가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다.
10.3%인 165개는 보통 상태였으며 2.7%인 43개 기구는 불량 판정을 받았고 0.4%인 6개 기구는 철거 대상으로 분류됐다.
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후속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제2회 추경예산을 확보해 철거 예정인 6개 기구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으며 내년부터 불량 판정된 43개 기구를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건강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노후화된 기구를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야외운동기구의 품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시민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야외운동기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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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육인의 밤’ 성황리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8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4년 보육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 최은순 의장, 한태희 교육장, 충남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보육유공 교직원에 대한 표창과 축하 인사를 전했고 한 해 동안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1부 행사에서는 보령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21명에 대한 표창 및 어린이집연합회장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2부는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명소윤 회장은“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권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보령시에 감사하다”며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보육환경 속에서도 변화에 잘 맞춰나가 최고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들의 안전 및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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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실시
홍성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실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의 장이 될 전망이다.
홍성군은 12월 13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집중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성금 및 물품 기부는 군청 복지자원관리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로용지, 지역연계 협약 계좌 입금, 충남공동모금회 대표 계좌 입금, ARS 등 편리한 기부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이 발급되며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에 따른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모금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많은 군민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목표액을 크게 초과 달성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올해도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의 지난해 모금 실적은 8억 3천만원으로 목표액 5억 1천만원 대비 162%를 달성했으며 올해 목표모금액은 5% 증가한 5억 3천만원이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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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도내 최초 입법평가위원회 출범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충청남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조례의 적정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26일 입법평가위원회를 출범했다.
입법평가위원회는 조례의 시행 효과와 입법목적 달성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정·통합·폐지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전문기구로 조광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변호사, 입법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자치법규에 대한 법률 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입법 목적의 실현성·실효성 △기본계획 또는 추진계획의 수립 여부 △위원회·협의회 등 구성 및 운영실태 △상위법령 제정 및 개정 사항 반영 여부 등의 평가 기준으로 534개의 전체 조례 중 단순 기술 및 위임조례를 제외한 171건을 평가 대상으로 선정해 1차적으로 73개 조례를 집중 검토했다.
또한 입법평가위원회를 통해 시대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자치법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조례의 사후관리를 체계화하고 군민 중심의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자치법규 혁신의 선도적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의 행복과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충남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출범한 입법평가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불필요한 조례를 과감히 정비해 입법평가가 군민의 권리 실현을 위한 실질적 도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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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홍성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군 소속 현업근로자 120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교육원장을 초빙해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요령 및 절차 △안전·보건 관련 주의사항 및 사고사례 △겨울철 산업재해 예방 수칙 등 근로자들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강의로 구성해 현업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영란 안전관리과장은“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재해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 및 점검을 강화해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 안전·보건관리자 전담인력을 선임하고 사업장 안전·보건점검, 위험성평가 실시 및 개선조치, 현업근로자 직무스트레스 평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에 힘쓰고 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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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찾아가는 창작뮤지컬 ‘세상을 바꾼 사람 손양원’ 막 올려
홍성군, 찾아가는 창작뮤지컬 ‘세상을 바꾼 사람 손양원’ 막 올려
[충청중심뉴스]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작뮤지컬‘세상을 바꾼 사람 손양원’ 이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충남도와 홍성군의 2024 찾아가는 창작뮤지컬 공연 지원사업과 청운대학교 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뜻깊은 자리로 한센병 환자들을 위한 요양소 ‘애향원’에서 헌신했던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개신교 장로회 목사인 손양원 목사의 감동적인 삶을 그려낸다.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자로 삼아 용서와 사랑의 화신으로 추앙되며 ‘사랑의 원자탄’ 이라 불리는 그의 구호활동과 신앙활동, 일제에 맞선 투쟁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청운대학교 학생들의 참여가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공연 기획, 연출, 무대 설치 등에 힘을 보태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16명의 출연진이 손양원 목사의 삶을 생생하게 재현할 예정이며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손양원 목사의 발자취와 그의 숭고한 삶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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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홍성군보건소,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보건소가 2024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8일 개최된 만성질환 연구포럼 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질병관리청이 전국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의 교육, 홍보, 예방관리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 쾌거다.
군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9개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며 환아 선별조사 및 관리에 힘쓰고 인형극, 전문교육,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알레르기질환 예방에 앞장섰다.
또한 산림녹지과와 협력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환아 가족 자조모임을 구성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등록 및 물품·의료비 지원사업 홍보 캠페인을 통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힘썼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환경성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알레르기질환은 일상생활에서의 관리가 핵심”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홍성군민의 알레르기질환 조기예방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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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개최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가 지난 27일 온양온천역 행복한 동행 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와 아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원센터와 충남하나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북한이탈주민 봉사단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관계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만들어진 ‘사랑의 김장김치’는 1박스씩 관내에 거주하는 145개 북한이탈주민 가구에 전달됐다.
김윤태 센터장은 “김장 김치를 담기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이 북한이탈주민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 도움 될 수 있는 정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은 “다양한 복지 사업 중에서도 추운 겨울철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것은 따뜻한 겨울나기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항상 관련 기관·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정성이 아산시에 거주하시는 북한이탈주민들께 따뜻한 손길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기준 관내 북한이탈주민은 476명으로 지원센터는 △밀착 건강 관리 △취업 지원 및 교육 △멘토링 운영 △명절 함께 보내기 등을 진행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