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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상반기 및 이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6월까지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액과 지난 연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일제정리 대상은 자동차 3만 7천297건, 시설물 154건으로 총 16억 1천여만원이다.
시는 독촉분 고지서를 자동차와 시설물 소유주 주소지로 일괄 발송할 계획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시는 오염 저감 유도와 안정적인 환경개선사업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시는 서산시 누리집,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미납액을 납부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납부 기한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압류 등의 처분을 하게 된다.
대상자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현금입출금기, 전화, 위택스 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궁금한 사항은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일제정리 기간에 꼭 납부해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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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관내 학교에서 ‘우리가 만들어 볼까? 담배 없는 세상’을 주제로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이론 교육, 독서 및 건강퀴즈, 금연 다짐 팔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론 교육은 담배 성분, 흡연과 음주가 청소년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청소년들에게 안내하고 흡연·음주에 대한 주제로 조별 토론이 진행된다.
독서 및 건강퀴즈 시간에는 도서 ‘금연학교’를 활용해 금연 의지를 다지고 나이별 눈높이에 맞는 퀴즈로 건강 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금연 팔찌 만들기는 흡연 예방 문구를 청소년 스스로 생각하고 이를 다짐하는 팔찌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신청 접수를 완료했으며 5월 2일 서산성봉학교 전교생 156명을 시작으로 7월까지 5개 학교, 46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기는 예방 교육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생성과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추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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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민속박물관 ‘박물관 안 수선집Ⅱ’ 기획전시 개최
온양민속박물관 ‘박물관 안 수선집Ⅱ’ 기획전시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에 위치한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오는 31일까지 ‘박물관 안 수선집Ⅱ : 대대손손’ 기획전시를 운영한다.
구정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모사업에서 대표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번 기획전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고 있다.
전시에는 한국인 고유한 삶의 방식과 가치에 주목한 11팀의 공예가들과 함께, 올바르고 선한 삶의 미덕을 잇는 장을 선보인다.
전시는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요람에서 무덤까지’는 김나연, 김수미, 김예지, 남지희, 손민정, 오수, 유다현, 이완, 이윤정, 이종국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제주도에서만 사용했던 아기 요람부터 제사상에 예의를 갖춰 올렸던 제기까지 작가 고유의 방식으로 수선한 소장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두 번째 ‘야생흙 견문록’은 도자를 기반한 창작가 연대인 ROS Collective가 13개 지역에서 채취한 흙을 조사한 과정의 아카이브 전시와 함께 야생 흙을 사용한 작품을 전시한다.
도기를 만드는 데 가장 기본 재료인 흙을 지역별로 조사해 지역마다 다른 흙의 성질과 미감, 소성의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지역 야생 흙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세 번째 ‘무용과 유용 사이’는 60~70년대 사용했던 양은 냄비와 양은 주전자 그리고 지역에서 채취한 나무와 풀로 제작한 이종국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무용해진 사물에 새로운 기능을 더해 서민들이 살았던 해체된 시간을 재조명하고 버려진 것의 유용한 가치를 전한다.
전시 기간 중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이 주말마다 총 4회 진행되며 워크숍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가 해석한 고유의 재료로 체험할 수 있다.
온양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 삶의 기준과 가치관의 변화에서 우리 박물관이 지키고자 했던 고유의 문화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일상생활 속 사라져 가는 전통 생활문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살피고 보존하는 전시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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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진흥원과 ‘이순신 연구자료 아카이브 구축 MOU’ 체결
아산시립도서관,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진흥원과 ‘이순신 연구자료 아카이브 구축 MOU’ 체결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립도서관은 지난 8일 아산시중앙도서관에서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진흥원과 ‘이순신 연구자료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과 전성운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진흥원장, 박동성 아산학연구소장, 오원근 인문학진흥원 부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문학 연구자료와 이순신 연구활동 기록물 자료 수집·보존을 위한 공동노력 ▲인문학진흥원 발간자료 제공 및 열람 서비스 제공 ▲이순신 관련 행사 및 교육문화사업 개발·기획 협력 ▲이순신 관련 주요시책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아산시립도서관과 순천향대 인문학진흥원은 인문학 연구자료를 비롯한 이순신 사상 및 업적에 관한 자료 수집과 보존·활용에 있어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명실상부한 이순신 연구자료 아카이브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립도서관 전유태 관장은 “성웅 이순신의 올바른 정신이 확산하도록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이순신 연구자료의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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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변화와 혁신’ 기업 성장 필수 요소”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변화와 혁신’ 기업 성장 필수 요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9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명품 CEO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전남수 시의원, 이종원 호서대 부총장, 김동회 호서100년 경영연구소 원장을 비롯해 교육생인 관내 기업체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입교식은 내빈 인사와 축사,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 부총장이 ‘기업가 정신과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 부시장은 축사에서 “기업경영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산시가 14년 연속 기초지자체 수출 1위의 위엄을 달성한 것은 여기 계신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며 감사 인사했다.
이어 “영국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의 말처럼 인류 문명은 도전과 응전의 역사로 이어져 왔다.
결국 기업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한다”며 “이번 ‘명품 CEO 아카데미’에서 많은 통찰을 통해 기업 성장 동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입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ESG 경영, 경영전략, 인공지능 등의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해외 단기 연수 등 12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6주 차 교육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기업인을 위한 인문학 경영’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기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명품 CEO 아카데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호서대가 함께 추진한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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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충무고 둔포 넘어 아산시 대표 명문고 될 것”
박경귀 시장 “아산충무고 둔포 넘어 아산시 대표 명문고 될 것”
[충청중심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9일 둔포면에 설립되는 아산충무고등학교에 대해 “둔포를 넘어 아산시를 대표하는 명문고등학교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아산형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둔포면 주민과 시청·교육청의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아산형통’은 아산충무고 신설과 관련해 신설 공사 및 진입도로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아산충무고는 둔포 등 아산시 북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해 늘어날 학생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19억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아산충무고 진입도로 공사에 착공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마쳐 내년 개교 전까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날 주민들은 ▲진입도로 내 인도 폭 확장 ▲대로변 방면으로 교문 위치 변경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박경귀 시장은 관련부서에 대책 마련을 위한 검토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내년에 아산충무고가 개교하면 둔포면은 읍 승격과 함께 겹경사를 맞게 된다”며 “둔포지역은 추후 충남도 경제자유구역 관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여기에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도록 폴리택대학 둔포캠퍼스 유치도 노동부와 협의하려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아산충무고는 둔포면만의 학교가 아닌, 아산을 대표하는 학교라는 의미에서 교명에 아산을 붙였다”며 “전국에 ‘충무’를 사용하는 학교가 몇몇 있는데, 그중 유일무이한 학교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이어 “학부모들이 신설 학교가 생기면 수준을 낮게 보며 우려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산충무고는 명문고로 출발하게 될 것”이라며 “아산시가 교육청에 3년간 진흥사업비 18억원을 지원하는데,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에 사용하도록 요구하려 한다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아산충무고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입도로와 건축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인 아산형통을 통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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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어르신 행복 위해 경로당 지원, 노인일자리 확충”
박경귀 시장 “어르신 행복 위해 경로당 지원, 노인일자리 확충”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9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경로당 회장과 분회장 대상 노인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노인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연수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강춘식 충남연합회장, 오치석 아산시지회장, 지회 임원,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에 앞서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지도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교육은 충청남도 기획조정실 김홍열 정무수석의 ‘충남 노인복지 정책’을 시작으로 강복환 강사의 “노인건강증진 및 행복한 노후생활” 특강을 진행해 노인 지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 손녀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희망하며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이 마음 건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인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일자리를 희망하시는 분들을 위해 노인일자리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민선8기 효도하는 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쾌적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비품 및 테이블과 의자 지원, 기능보강, 여가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 한층 강화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섬세한 돌봄을 위한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어르신 효도 우대권, 거동 불편 어르신에 대한 성인용 보행기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시책사업을 통해 노인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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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2024 의회교실 첫발을 내딛다
천안시의회, 2024 의회교실 첫발을 내딛다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민주 시민으로서의 의식 성장을 위해 꾸준히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고 2024년에도 의회교실 및 어린이의회 등을 진행한다.
그 첫 시작으로 5월 9일 풍세면 용청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과 청소년·어린이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용정초 어린이들은 ‘용정초 휴식시간에 간식 먹기에 관한 조례’와 ‘용정초 놀이터 안전사고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문’을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했다.
또한 ‘서로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학교를 만들자’와 ‘우리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발표했다.
지역구 시의원인 김영한, 박종갑 의원이 참석해 100여 분의 시간을 같이 하며 직접 시정 및 의회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조례안과 건의문에 대한 입장을 나누며 “현실 문제에 대해 대안을 강구하는 태도와 사회에 대한 관심이 뛰어나다”고 격려하고 “학교와 친구를 사랑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끝까지 간직해 큰 뜻을 품고 사회의 큰 일꾼이 되라”는 덕담도 아끼지 않았다.
천안시의회는 5월 9일 용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14일 두정동 부성초등학교, 5월 16일 성환읍 신방초등학교, 5월 20일 목천읍 부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2024 천안시의회 의회교실을 통해 본회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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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인문학‥시민 삶의 풍요, 공직자 생각의 지평 확장”
박경귀 시장 “인문학‥시민 삶의 풍요, 공직자 생각의 지평 확장”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순서로 강대진 경남대학교 연구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오뒷세우스의 모험과 여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강 교수는“오뒷세우스는 트로이 전쟁 이후의 이야기가 민담형식으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이야기”이며 “그리스 연합군의 장수로서 ‘토로이 목마’ 전략을 세운 오뒷세우스가 전쟁에 승리한 후 집으로 가는 여정에 관한 이야기”고 소개했다.
또한 “오뒷세우스의 험난한 귀향 여정을 통해 수많은 갈등과 선택을 하면서 인내, 절제, 지혜가 오늘날 우리에게도 필요한 덕목”이라고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그리스·로마 문명의 뿌리와 다양한 문화·역사·예술이 함께 있는 오뒷세이아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공직자는 유연성, 창의력으로 생각의 지평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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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서천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지난 8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김기웅 서천군수, 장동혁 국회의원,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서천군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유공 표창, 기념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과 의원들이 어머님은혜 합창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어 행사를 주관한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참석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점심 식사를 제공했으며 특히 지역 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의 축하공연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기웅 군수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그동안 사회와 가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우리 어버이들의 삶의 더욱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