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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집중안전점검 단체장 현장점검
서천군, 2024년 집중안전점검 단체장 현장점검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지난 4일 김기웅 서천군수 주관하에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동서천장례식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시설물관리 부서장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 철저한 점검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육안으로 점검이 어려운 건축물 상부에 대해서는 주식회사 마티의 협조를 받아 드론을 활용한 정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김기웅 군수는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고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이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12일 노태현 서천부군수의 주관으로 한산모시체육관 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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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금연 및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5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및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5월 31일인 ‘세계 금연의 날’은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날이며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로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는 금연 다짐 퍼포먼스 △구강관리 및 금연 성공자 인터뷰 상영 △금연과 구강건강 주제로 한 연극공연 등 주민 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는 치면세균막 관찰, 구강위생용품 전시 등의 구강 체험관 운영과 함께 충남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혈압·혈당 등 건강수치 확인, 치매 예방 상담, 진드기를 이기는 방법, 건강생활실천, 헌혈·장기기증 등도 안내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금연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흡연율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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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 선정
서천군,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 선정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지난 4일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1차 서면심사, 2차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경진대회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에 군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서 ‘서천특화시장 화재 재난 극복을 위한 주민소통, 마음치유로 일상회복 ON’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례는 화재 재난 후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연계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재난 심리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은 군민들의 최대 커뮤니티 공간이자, 지역 경제의 중심지였기에 물질적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해도 중요했다”며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 위기로부터 나와 내 가족,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재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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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사회적 약자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진경찰서 -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사회적 약자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당진경찰서와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가 5일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진경찰서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김영대 당진경찰서장,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이영문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지속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가 증가해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홍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및 고품격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노인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범죄 예방 교육 등 지속적 홍보 활동 △노인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 △지속적인 교통지도를 통한 교통사망사고 발생률 감소 △대국민 공익활동을 통한 대외 이미지 및 위상 제고 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며 “앞으로 교통약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고령자를 위한 교통정책을 수립해 ‘교통 사망사고 없는 100세 시대, 어르신이 행복한 당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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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면읍 대야도항 ‘어촌뉴딜300 사업’ 마침내 마무리
태안군, 안면읍 대야도항 ‘어촌뉴딜300 사업’ 마침내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안면읍 대야도항에서 5년간 진행된 ‘어촌뉴딜300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군은 5일 안면읍 중장리 대야도항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야도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갖고 새롭게 변모한 대야도항의 모습을 군민들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대야도항 어민어울림터 앞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 가세로 군수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사업을 마무리하는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대야도항은 지난 2019년 12월 만리포·백사장·개목항·만대항과 함께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태안군에서의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은 2021년 가의도북항과 가경주항, 올해 4월 백사장항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쾌거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9년부터 어촌마을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사업 선정 시 국비 70%가 지원된다.
태안군에서는 대야도항을 비롯한 10개소가 대상지로 선정돼 총 사업비 751억여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대야도항 사업에는 국비 72억 8200만원 포함 총 104억 300만원이 투입됐다.
대야도항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됐으며 군은 어구보관시설을 새로 조성해 어민들의 어업 편의성을 높이고 물양장 확장과 부잔교 설치, 어촌체험마을 보수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섰다.
또한 마을쉼터 조성, 경관조명 조성, 마을 경관개선, 데크 보행로 신설, 어민어울림센터 조성, 수산물 가공장 및 복합시설 조성 등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군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소원면 개목항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나머지 어촌뉴딜300 사업지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나서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생태·경제·문화가 살아 숨쉬는 섬 속의 섬 대야도가 이번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을 발판 삼아 어촌마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사업도 차질 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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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천안시의원, “천안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김명숙 천안시의원, “천안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이 제26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천안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지원대상을 현행 취약계층에서 일반계층까지 확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모든 주민이 화재로부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함이다.
김명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해 주택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감소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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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결성읍성 단오축제 및 신목대제 개최
제6회 결성읍성 단오축제 및 신목대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단오절을 맞이해 결성면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6회 결성읍성 단오축제 및 신목대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결성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단오축제는 선조들이 즐겼던 단오풍습과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로 결성현감 부임 행차, 창포물에 머리감기, 윷놀이, 그네뛰기, 씨름, 전래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동문지 공사 완료로 결성면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목대제는 기관단체장과 결성면민, 동래정씨 문중 등 12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결성면장이 초헌관으로 제향을 지낸다.
결성읍성 형장청 후청에 있는 신목은 조선시대 결성현 정구령 현감이 심었다고 전해지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지켜주는 영험한 신목이라 여겨 수호신으로 숭상해 1996년부터 결성면 문화재보호회 주관으로 매년 단오날 민속축제 행사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결성읍성 단오축제와 신목대제는 결성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행사다”며“많은 분들이 행사에 함께 자리해 선조들이 즐겼던 단오 풍습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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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천안시의원, “천안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김명숙 천안시의원, “천안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이 제26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인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김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토교통부의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지자체 위임 범위에 대한 해석에 따라 공원조성계획의 경미한 변경에 대한 규정을 정비하고 기존 공원시설을 유사한 시설로 변경하는 경우에는 경미한 변경으로 해, 불필요한 행정시스템을 개선하고자 개정됐다.
김명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시공원의 체계적인 이용 및 관리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도시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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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1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당진시의회, 제11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가 5일 제11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6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건,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통해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구체적인 일정으로 △6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안 19건, 당진시장 제출안 11건 등 총 30개 안건을 처리하며 △6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 및 의결이 예정되어 있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4대 당진시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2년의 세월이 흘러 오늘 제4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그동안 동료 의원님 모두 성실한 자세와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그 어느 의회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제4대 전반기 의회에서는 △정책지원관 채용과 팀 신설 △의정활동 내용을 알리기 위한 각종 신규 콘텐츠를 제작·배포했고 △ 청소년 의회 아카데미와 견학 프로그램 운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받으며 충남도내 1위를 달성하는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도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김덕주 의장은 “이따금 의회 내에서 불거진 갈등으로 인해 우려하시는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지를 얻기 위한 꾸준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하며 “의정활동에 있어 철저한 자정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며 남은 임기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한 난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이번 달 2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며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재정 규모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6월 27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 안건을 심의 후 제1차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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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K-콘텐츠’ 촬영지로 주목받다 – 관광 활성화 방향 필요
당진시의회, ‘K-콘텐츠’ 촬영지로 주목받다 – 관광 활성화 방향 필요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5일 제11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k콘텐츠' 촬영지로 튀고 있는 당진시, 방향성이 필요한다.
’ 라는 주제로 김봉균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당진시는 신드롬급 인기를 끈 드라마‘선재 업고 튀어’에 삽교호 놀이동산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봉균 의원은 이날 자유발언에서“드라마 한 편이 큰 유행을 하면, 관광객들이 촬영지를 방문하게 되면서 해당 지역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다”고 말하며 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많은 지자체가 지역 홍보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동시에 누리기 위해 촬영 장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당진시 또한 드라마를 통한 마케팅에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른 지자체들의 사례를 보면 경상북도 포항시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전담하는 직원이 있으며 연간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드라마, 예능, 유튜브 등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연간 10여 편의 드라마 제작을 포함해 30개 이상의 매체를 통해 포항의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김봉균 의원은 "당진시의 상황은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전담하는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며 담당 부서에서도 주목받은 촬영지를 관광 자원화하려는 노력이 미흡한 상황이다”고 말하며 “심지어 당진시 송악읍에 세트장을 마련해 사전 제작한 드라마 ‘삼식이 삼촌’의 경우에도 촬영장이 철거된 부분도 아쉬운 점이다”고 토로했다.
당진시는 올해 4월,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인재진 감독을 임명했다.
인재진 감독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기획·총괄한 공연기획계의 대부로 불리며 기획력과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김봉균 의원은 “인재진 감독과 함께 문화를 근간으로 한 관광 진흥과 전략적 홍보 정책 등을 수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인다”며 “당진의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K-콘텐츠를 통해 더욱 주목받게 하고 당진만의 명소들이 오래도록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