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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맑은쌀 원료곡 ‘해맑은벼’ 원원종 채종포 손모내기 실시
아산맑은쌀 원료곡 ‘해맑은벼’ 원원종 채종포 손모내기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4일 아산시 염치읍 일대 벼 원원종 종자채종 포장에 해맑은벼 손 모내기를 실시했다.
원원종은 처음 개발한 1세대 벼 기본식물의 특성을 잘 유지하는 2세대 볍씨를 말한다.
원원종 모내기는 순도 높은 벼 종자를 보유하기 위한 조처로 한 포기에 한 개의 모를 길러 수확하기 위해 농기계 사용이 불가하며 이앙기 대신 못줄을 놓고 모판에서 모를 하나씩 떼어가며 할 수밖에 없어 매우 어려운 농작업이다.
이번에 원원종 포장에서 생산될 종자는 2025년산 해맑은벼의 보급종자 생산용으로 사용되며 이를 관내 채종포,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등에서 재배한 후 2026년 희망 농가에 최종 보급하게 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전국적으로 재배되는 삼광벼를 대체해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으로 개발한 해맑은벼가 아산맑은쌀의 대표 품종으로서 최고 명품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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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경귀 시장 “고품격 문화도시 아산, 외암민속마을과 함께”
1. 박경귀 시장 “고품격 문화도시 아산, 외암민속마을과 함께”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이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 첫날인 6일 1만 5,000명이 몰리며 들썩거렸다.
외암마을 야행은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작한 축제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조선시대 외암마을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3일간 열린다.
약 500년 전부터 형성돼 현재까지도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외암민속마을은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추사체 현판·소나무·괴석이 어우러진 정원 등을 보유한 건재고택과 참판댁·연엽주·돌담길·기와 및 초가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명소다.
이번 야행의 주요 콘텐츠는 △외암여정·야화 △외암풍류·야설 △외암장터·야시 △외암야사·야사 △외암야식·야식 △외암유숙·야숙 △외암마실·야로 △외암달빛·야경 등 8가지 야 테마에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야행 첫날인 이날 오선분 가옥에 설치된 주무대에서 팝페라 가수 유명지를 시작으로 더 크리에이티브 판,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국악예술단 소리악의 공연이, 저잣거리에서는 싱어송라이터 문빛·정해일의 공연이 펼쳐졌다.
마을 중심인 건재고택 안채에서는 옛 서당을 보여주는 외암서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박경귀 시장이 훈장으로 참석해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알려주고 함께 책거리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와 함께 참봉댁에서 진행된 공연 ‘외암 옛날옛적에’, 마을 내 문화유산을 공부하는 ‘마을 한바퀴’, 문화유산 산책 스탬프 투어, 상류층 가옥에서 진행된 다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반겼다.
풍성한 먹거리도 호응을 얻었다.
외암마을 먹거리장터와 저잣거리에서는 탕후루·젤라또 아이스크림·파전·잔치국수·산채비빔밥·소고기국밥·두부전골·커피·주스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으며 푸드트럭까지 가동되며 식도락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외암마을 야행에 몰릴 인파를 대비한 교통 대책도 빛을 발했다.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강당골주차장과 송남중학교 운동장에 임시주차장 2개소를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20분간 운행해 교통체증을 최소화했다.
박경귀 시장은 “50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외암마을은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이자 아산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가장 한국적인 마을이고 선비문화가 잘 보존돼 있어 ‘조선시간여행’에 딱 적합한 곳”이라고 자신했다.
박 시장은 또 “이번 야행이 가족들과 함께 외암마을을 보고 배우고 즐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아산은 이제 365일 문화예술이 끊이지 않는 고품격 문화의 도시 ‘아트벨리’로 발돋움했다.
여기에 외암마을도 함께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궁무진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보물창고인 이곳 외암마을이 너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초여름 외암마을의 훌륭한 야경을 만끽하시고 야행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축제는 8일까지 예술장터, 스탬프투어, 민속놀이터, 달빛콘서트, 풍류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은 일정의 자세한 내용은 아산 외암마을 야행 누리집, 아산시청 누리빚,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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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사회복지시설 방역 봉사활동 전개
아산시새마을회, 사회복지시설 방역 봉사활동 전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5일 아산시새마을회관에서 ‘건강한 시민, 행복한 사회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방역 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아산시새마을회 회장과 임원, 읍면동 새마을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방역 봉사활동 추진 요령 및 주의사항을 전달받았다.
또한 이 자리에는 조일교 부시장도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2006년부터 시작한 사회복지시설 방역 봉사는 올해 19년째로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 주관, 아산시새마을부녀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8개 사회복지시설에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은 “20년 가까이 방역 봉사를 이어오신 새마을회 회원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원분들의 봉사정신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살기좋은 아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새마을회 김동수 회장은 “올해에도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건강을 위해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태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해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방역 봉사활동과 함께 반찬 나눔, 김장 나눔,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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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신규농업인의 원활한 정착 돕는다
논산시, 신규농업인의 원활한 정착 돕는다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지난 4일 귀농귀촌인의 빠른 농촌사회 적응을 위해 추진 중인 상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 과정에서 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인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매년 상반기, 하반기 2차례 모집을 통해 교육생을 선정하고 있다.
매년 논산으로의 귀농귀촌인은 200여명으로 이들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영농기술교육은 귀농귀촌 생활의 적응은 물론 논산의 특산물인 딸기를 비롯해 상추, 토마토 등 재배기술과 유통분야지식의 습득도 돕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현장교육으로 마무리된 이번 교육에 대해 귀농귀촌 성공 사례, 귀농귀촌지 안정적 정착과 농업법률, 작물재배 기초기술 교육 등 알찬 교육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보내는 ‘5촌 2도’의 상징적 도시로 인구소멸 대응, 새로운 인구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하며 “원활한 5촌 2도 생활을 위해 질 좋은 귀농귀촌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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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자원봉사대,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 환경정화
은빛자원봉사대,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 환경정화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은빛자원봉사대가 5일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예천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은빛자원봉사대 140여명과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직원 1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3개 조로 나눠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앙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도로변 3㎞ 구간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정부 은빛자원봉사대 회장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서산시를 찾는 선수들과 방문객들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은빛자원봉사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서산시의 아름다운 환경과 자연보호를 위해 늘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은빛자원봉사대는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르신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단체로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으로 이뤄졌다.
봉사대는 매년 행락지 및 공원 등 자연정화 활동, 재가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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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심의 단계 통과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심의 단계 통과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설립을 추진하는 시설관리공단이 심의 단계를 통과하며 2025년 7월 출범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위원회가 공단 설립을 찬성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사업의 적정성, 경제성, 공공성 등 12개 지표에 따른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와 주민공청회 결과, 충청남도 협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단 설립 여부를 의결했다.
의결은 민간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위원 중 6명이 참석해 모두 찬성으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설립심의가 통과함에 따라 조례제정 단계를 거쳐 본격적인 설립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돼, 2025년 7월 공단 출범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위원회는 공단이 대행해 추진할 예정이었던 공중화장실 관리 사업의 경우, 단시간근로자의 고용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을 우려해 출범 시 대행사업에서는 제외했다.
박정식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앞으로도 조례제정 등 여러 절차가 남아있어 추진 과정에서 시민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라며 “최종 출범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5년 7월 공단 출범을 목표로 조례 제정, 제규정 마련, 임원 공모 및 직원 채용, 설립 등기 등 관련 절차를 차례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영주차장, 대산버스터미널,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 판매, 수소충전소 등 8개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할 방침이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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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병들과 특별한 인연 만들고 소중한 시민으로 끌어안다
논산시, 장병들과 특별한 인연 만들고 소중한 시민으로 끌어안다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지난 4일 전역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논산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육군훈련소 전역 예정 장병 61명이 참가 했으며 훈련소 홍보영상시청, 전역 소감 발표, 자산관리전문가의 미례설계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장병들은 논산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돼 논산시와 각별한 인연을 맺는 시간을 가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명예시민이 된 장병들은 관촉사, 백제군사박물관, 탑정호 출렁다리, 돈암서원 등 논산의 명소를 방문해 논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시민이 된 한 장병은 “논산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나가는 지역이 아니라 인연을 맺은 제2의 고향으로 다가온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민선 8기에 들어 시를 구성하는 시민, 교육, 기업, 행정이라는 네가지 요소에 관계인구인 軍을 포함한 4+1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국방친화도시인 논산의 특성을 살려 軍을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각 요소의 필요한 부분을 행정이 나서 충족하고 상호보완하는 상생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논산은 대한민국 대표 국방도시로 軍을 우리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 여기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로 우리 장병들과 끈끈한 인연을 맺고 논산의 매력에 흠뻑 취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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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은진면 ‘건강한 비타민 데이’사랑가득 행복배달
논산시 은진면 ‘건강한 비타민 데이’사랑가득 행복배달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5일 은진면에서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에 지역 농산물을 지원하는‘건강한 비타민 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비타민 데이’는 관내 지역의 농가 및 농업법인 등의 후원과 생활 지원사의 봉사로 매월 첫째주 수요일 어려운 이웃에게 과일과 채소 등을 지원하는 이웃 실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식품업체 △골드농장메추리알 20판 △한울타리 농업회사법인딸기 20팩 △윤여한 율무차 20상자 △대정축산찰순대 20개 △신석순 통마늘 1박스 △무기명기탁 화장지 60롤 등을 기탁해 저소득층 20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김민자 면장은“유난히 일찍 찾아온 더위에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은진면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은진면은 ‘건강한 비타민 데이’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함께하는 행복나눔 지원발굴 및 연계활동을 전개하고 착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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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과 과학실 물질안전관리 배움자리 성료
아산교육지원청,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과 과학실 물질안전관리 배움자리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4일에 초, 중, 고등학교 과학담당교사 80명을 대상으로 과학실 물질안전관리와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을 주제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과학실험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교사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자리에서는 대상 화학물질의 명칭과 물리적 위험성 및 건강 유해성, 취급상의 주의사항, 사고 시 대처 방법과 응급조치 요령 등 실질적인 안전 관리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안전하게 취급할 수 있는 방법을 교사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사들의 역할이 강조됐다.
또한, 지능형 과학실 ON 소개 및 가입, 탐구수업과 학습자료실 메뉴와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 교육을 통해 교사들은 첨단 과학 교육 환경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을 향상시키고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수업을 설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이번 배움자리는 과학 교육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과학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지능형 과학실 ON을 적극 활용하고 철저한 물질안전관리를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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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한산읍성으로 마실가자
서천군,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한산읍성으로 마실가자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새롭게 단장한 한산읍성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돌아온 한산읍성 남문 일원이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축제장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산모시문화제 축제 기간 한산읍성에서는 관내 문화유산·매장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으랏차차 읍성을 쌓자 △한산읍성 더위 타파 부채 만들기 △서천 문화유산 야행 홍보 및 참가 신청 △벼화분, 팝업북 만들기 △문화유산 디자인 뱃지&에코백 만들기 △한산읍성 활쏘기 체험 등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과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 청암문화재단, 문화유산연구소 명심, 문화상상연구소가 함께 참여해 체험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서천읍성, 한산읍성 등 학술발굴사업 시행을 계기로 2022년부터 3년째 한산모시문화제에서 매장유산 발굴체험 등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소속 연구원들이 적극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어, 서천군과 뜻깊은 동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서천군청 문화체육과에서는 한산읍성 남문 굴다리 경관개선과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최근 읍성 경관 정비를 마무리하며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허영선 문화체육과장은 “새 단장을 마친 한산읍성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