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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 신춘음악회 ’봄날’ 개최
계룡시, 2025 신춘음악회 ’봄날’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오는 2월 22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신춘음악회 봄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신년을 맞아 아름다운 봄의 선율과 함께 2025년 을사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진으로는 국내 최정상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우리나라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실력파 재즈보컬리스트 고아라,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곡은 찔레꽃, 낭만에 대해, 깊은 밤을 날아서 영화 레미제라블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시민 누구나 음악이 주는 치유와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시즌 첫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신춘음악회를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연과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으로 공연 티켓은 2월 3일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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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림스타트 영양교육 프로그램 진행
공주시, 드림스타트 영양교육 프로그램 진행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24일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학 동안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공주시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7가정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의 요식업소인 양달가든에서는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과 아동을 위해 영양이 풍부한 황기 백숙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김민주 양달가든 대표는 “2년째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며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성장기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김민주 대표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참여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5년도에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분야 37개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 계층 아동들이 행복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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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읍면 지역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 실시
공주시, 읍면 지역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 실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력해 ‘찾아가는 이동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 장소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10개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로 일반 건강 검진 및 국가 암 검진뿐만 아니라 성인병 질환 검진과 전립선암 검진도 함께 진행된다.
검진 일정은 2월 7일 정안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10일 우성 보건지소 △11일 신풍 보건지소 △12일 계룡 보건지소 △13일 탄천 보건지소 △14일 이인 보건지소 △17일 사곡 보건지소에서 실시된다.
이어 △18일 유구 보건지소 △19일 반포 보건지소 △20일 의당 보건지소 순으로 총 10일간 진행된다.
검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이루어진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위암은 40세 이상, 대장암은 50세 이상, 성인병 질환은 40세 이상, 전립선암은 50세 이상 남성이 대상이다.
전립선암 검진과 성인병 질환 검진은 검진 가능 인원이 정해져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검진은 무료로 실시되며 검진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동 검진 기간을 놓치더라도 관내 15개 검진 기관에서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미자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이동 검진은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올해 건강 검진 대상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 지역 찾아가는 이동 건강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력해 연 3~4회 실시된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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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난해 깻잎 연매출 사상 최고 763억원 달성
금산군, 지난해 깻잎 연매출 사상 최고 763억원 달성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대표적인 소득작물로 관내 농가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깻잎의 연매출이 지난해 사상 최고액인 76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출 증가는 깻잎 생산량 및 수취가격이 올라 이뤄졌으며 지난 2023년 매출액 677억원 대비 12.6% 늘어났다.
관내 깻잎 생산량은 군의 고품질 깻잎 재배시설·계절근로자 지원 등을 통해 노동력 부족이 해소되며 지난 2023년 9197t에서 지난해 1만135t으로 증가했으며 품질도 많이 향상됐다.
평균 수취가격도 폭염 등 기후변화로 지난 2023년 박스당 평균 2만8294원에서 지난해 박스당 2만9004원으로 2.5% 증가했다.
군은 지난 2011년 지리적 표시제 등록 및 2015년 금산추부깻잎특구 지정에 따른 깻잎 주산지로의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깻잎 연매출이 지난 2020년 최초로 6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깻잎 농가에서는 양액재배 참여, 친환경 인증 및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등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을 이어오며 깻잎 매출 증가 여건을 만들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금산군 깻잎의 사상 최고 연매출 763억원을 달성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깻잎 주산지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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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 돌입
공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 돌입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과수화상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까지 과수화상병 예방 전염원 사전 제거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나무 궤양에 잠복한 병원균이 겨울을 보낸 후 개화기 화분매개곤충에 의해 꽃으로 옮겨지거나 전정, 적화 등의 농작업 도구를 통해 전파되는데 감염되면 빠르게 확산되고 치료제가 없어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특히 병원균이 월동 후 화기 감염 등을 통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전염원 제거가 필수적으로 시는 간이 진단키트를 활용해 궤양 및 의심 가지를 현장에서 예찰할 계획이다.
대상은 사과와 배 재배 농가 96호, 66.8ha이다.
의심 궤양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하고 감염 부위에서 40~70cm 이상 떨어진 부위를 자른 후 단면에 소독약을 발라야 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관내 10개소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박성진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염원 사전 제거 집중 기간을 통해 병원균 잠복처인 궤양을 제거하고 과수 생육기 동안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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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2기 청소년 전통문화학교 '청소년 풍물단' 개강
금산군, 제2기 청소년 전통문화학교 '청소년 풍물단' 개강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1월 25일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기 청소년 전통문화학교 ‘청소년 풍물단’을 개강했다.
이날 참여 청소년들과 학부모 등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올해 운영 방향과 협조 사항 공유, 강사진 소개,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니 꽹과리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청소년 전통문화학교는 올해 12월 13일까지 참여 학생 26명에게 금산농악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아름다운 우리 전통음악을 사랑하고 흥겨운 풍물의 가락의 매력에 함께 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습, 캠프, 공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감수성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1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은 금산농악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좋은 기량을 발휘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금산다락원 20주년 기념행사 등 행사에 초청돼 공연을 선보이는 성과를 보였다.
청소년 전통문화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통음악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배우려는 청소년들에게 금산농악의 뿌리와 정서를 심어주는 자체가 금산의 미래이자 큰 힘”이라며 “함께하는 청소년들이 즐겁고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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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총 72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올해 총 72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금융지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성장 촉진을 통해 서민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군은 6억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72억원을 특례보증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환 조건은 소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황, 2년 거치 5년 균분상환으로 준비됐다.
금산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상담 및 접수는 주 2회 금산읍 농협 금산군지부 3층에 위치한 충남신용보증재단 금산출장상담소에서 진행할 수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이 관내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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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귀농인을 위한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본격 시작
부여군, 귀농인을 위한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본격 시작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다음달 6일까지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당해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 혹은 귀농 예정자이다.
다만,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비농업인도 포함된다.
지원 내용은 총 2개 분야로 농지 구입, 시설하우스 신축, 영농시설 설치 등 농업창업 분야와 주택 구입, 신축, 개보수 등 주택구입 분야이다.
올해는 농외근로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사업자 등록자, 건강보험 직장인 가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융자조건은 고정금리 연 2.0%로 상환방식은 5년 거치 후 10년 원금 분할 상환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및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우리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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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등 지원
부여군,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등 지원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부분틀니 지대치 시술비 지원 사업을 2월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행된 해당 사업은 어르신의 저작기능 회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제적 부담은 낮추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로 비급여 임플란트 및 부분틀니 지대치 보철 비용을 지원한다.
국민건강보험으로 지원되는 임플란트 2개 시술 후 추가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경우 개당 100만원 한도로 최대 2개까지, 부분틀니 제작시 지대치가 필요한 경우 개당 35만원 한도 최대 4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관내 17개 협력 치과 의원, 보건소에 신청하고 대상자로 결정되면 관내 협력 치과 의원에서 시술받을 수 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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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주민 편의 증진
부여군,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주민 편의 증진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역 주민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부여군 주민들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1년 1월부터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24억원이 투입된다.
각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990㎡,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외산·초촌면 행정복지센터는 건축설계 공모가 완료됐으며 올해 실시설계 후, 내년 착공해 2027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또한 석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1월 착공해 내년 4월까지 완공 및 입주할 계획이다.
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등록, 인감증명 등 각종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저소득층, 노인, 아동 등을 위한 복지 상담 및 지원 서비스도 포함된다.
또한,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과 다양한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부여군 주민들에게 여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어 주민불편 해소와 더불어,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의 소통과 협력이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부여군은 주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