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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흩어졌던 충남 관련 유교책판, 다시 돌아오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최근 일본과 독일에서 충남 관련 유교책판 2점을 환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환수된 문화유산은 일본 현지 경매를 통해 확보한 가례원류 책판 1점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의 지원을 받아 독일인 개인 소장자와의 협상으로 구입한 소재선생문집 책판 1점이다.가례원류 책판은 ‘충청오현’ 으로 불리는 유계와 윤선거가 공동 저술한 ‘가례원류’의 인쇄용 목판이다.이번 환수품은 1915년 간행된 ‘윤규병본’권17의 27~28면으로 간행 이후 논산 노강서원에 보관되었던 책판 가운데 해외로 흩어진 한 점이다.소재선생문집 책판은 1568년 충청도관찰사를 지낸 노수신의 문집 ‘소재선생문집’을 간행하기 위해 제작된 목판으로 충청 지역과 역사적 연고를 지닌 유교문화유산이다.표면에 금색 안료가 덧칠되어 있어 해외에서 장식용으로 활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연구원이 2024년 미국에서 환수한 책판과 동일한 판본이다.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환수는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민선 9기 충남도의 국외 문화유산 환수 공약을 실천한 성과”며 “앞으로도 해외로 반출된 충남 문화유산의 제자리 찾기와 전시·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연구원은 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해외 환수 문화유산 순회전 귀향: 그리운 고향 앞으로 를 개최하고 있다.1차 전시는 충청남도역사박물관에서 8월 16일까지, 2차 전시는 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11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열린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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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AI 음원·뮤직비디오 공모전 수상작 발표
충남콘텐츠진흥원, AI 음원·뮤직비디오 공모전 수상작 발표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2026 충남 지역특화 AI 음원·뮤직비디오 제작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5편을 선정하고 이를 ‘2026천안 K-컬처박람회’웰컴존과 연계한 전시 형태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충남의 지역 정체성과 문화자원을 음악과 영상 콘텐츠로 새롭게 표현하고 생성형 AI 기반 음악·영상 창작기술의 활용가능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6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창작성·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충남 부문 2편과 천안·보령·계룡 부문별 각 1편 등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에는 충남 당진 필경사에 남아 있는 심훈의 삶과 문학정신을 모티브로 한 ‘그날을 울리다’ 가 선정됐다.역사적 서사를 담은 발라드 음악을 바탕으로 충남의 인물과 이야기를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재해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냅둬유‘△'평화의 행진’△'춤춰, 천안‘△'MOVING ISLAND’등 총 4편이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수상작들은 생성형 AI 기반 작곡·편곡 및 이미지·영상 제작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충남의 지역·인물·문화자원을 각기 다른 음악적 감성과 영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작품성과 기술 활용도를 인정받았다.선정된 수상작은 오는 9월 4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6천안 K-컬처박람회’웰컴존에 마련되는 ‘AI음원·뮤직비디오 감상 전시’ 공간을 통해 일반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손병선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은 충남 고유의 이야기와 문화자원을 음악과 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로 구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충남의 문화자원을 다양한 콘텐츠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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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 지역 안전 지킨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소방본부와 충남청년센터가 청년층의 의용소방대 참여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도 소방본부는 14일 충남청년센터에서도 소방본부와 충남청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의용소방대원 유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의용소방대원의 고령화에 대응하고 청년층의 지역 안전 활동 참여를 확대해 의용소방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협약에 따라 충남청년센터는 시군 청년센터와 청년포털 등을 활용해 의용소방대 신규 대원 모집과 소방 관련 홍보를 지원한다.도 소방본부는 청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화재 예방 등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청년정책 홍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앞으로 실무 협의를 통해 청년 의용소방대원 모집·홍보와 소방안전교육 등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고 청년층의 지역안전 활동 참여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협약에 앞서도 소방본부는 청장년층의 의용소방대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청년 맞춤형 홍보와 인재 발굴을 위한 관계망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용소방대 활성화 계획을 추진해 왔다.박노광도 예방안전과장은 “청년층의 의용소방대 참여 확대는 조직에 활력을 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안전 역량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년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청년이 지역 안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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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건설사업 관리체계 강화 논의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4일 충남보훈관에서 김영명 기후환경산림국장 주재로 ‘시군 하수도 관련 건설사업관리용역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도와 건설사업관리용역 수행사, 시군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공사 중인 주요 하수도 건설사업의 효율적인 시공관리와 품질 제고 방안 및 재해예방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참석자들은 사업별 추진 일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불필요하거나 집행이 부진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도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하수도 건설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도민 안전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김영명 기후환경산림국장은 “하수도 건설사업은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기반시설인 만큼 안전과 시공품질이 최우선”이라며 “현장의 고충 해결과 모범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예산 효율성을 높여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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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다슬기 종자 방류…하천 생태계 복원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4일 서산시 용현천과 논산시 연산천에 각각 10만패와 15만패의 다슬기 종자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류는 최근 자연환경 변화와 서식환경 악화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다슬기 자원을 회복하고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마련했다.다슬기 종자는 민물고기센터에서 자연산 다슬기를 활용해 자체 생산한 종자로 활력이 양호하고 자연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관리 성장한 0.7cm 이상의 우량종자이다.다슬기는 하천 바닥의 유기물과 조류 등을 섭식하는 대표적인 내수면 패류로 수생태계의 물질순환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식용으로도 이용되는 등 수산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품종이다.연구소는 1989년부터 자원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슬기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792만패의 종자를 하천에 방류했다.오는 9월에는 보령 웅천천에 다슬기 15만패를 추가로 방류하고 10월에는 붕어 종자를 방류하는 등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조민성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종자생산과 자원조성을 통해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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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지방정부 교류·협력 확대 논의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글로벌 지방외교를 넓혀가고 있는 ‘통하는 충남’ 이 지난달 이탈리아에 이어 이번엔 교류 지방정부가 가장 많은 중국과 머리를 맞댔다.박수현 지사는 14일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다이빙 대사를 만나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박 지사는 다이빙 대사에게 취임 축전을 보내준 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우선 전했다.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아가기로 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지방정부 역시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또 민선 9기 도정은 대중국 협력 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인공지능을 비롯한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청년·문화·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다이빙 대사를 비롯한 주한중국대사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박 지사는 충남은 ‘중국과 가장 가까운 대한민국의 친구’로서 AI와 첨단 산업,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새로운 한중 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박 지사와 다이빙 대사는 이번 만남을 통해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은 양국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는데 공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도가 교류 중인 중국 지방정부는 총 14곳으로 허베이성과 광둥성 등 7개 지방정부와 자매결연을, 상하이시와 산둥성 등 7개 지방정부와는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도는 매년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열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서는 11개 성과 함께 ‘AI 시대의 지방정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추사 김정희 한중 국제포럼을 통해 문화관광과 인문까지 교류·협력 폭을 확대했다.다음 달에는 광둥성에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광시좡족자치구에서 열리는 ‘중국-아세안 엑스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도는 중국 지방정부들과 정치적인 상황과 관계 없이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왔으며 이는 한중 양국의 이해 증진과 공동 발전에 기여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박 지사는 지난달 22일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대사를 만나 △내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때 교황 레오 14세 충남 방문에 대한 관심과 지원 △AI 분야 협력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와의 교류 추진 협조 등을 논의했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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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도지사, 현장 소통으로 서산시 현안 논의
박수현 도지사, 현장 소통으로 서산시 현안 논의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14일 오전 7시 40분 업무시간이 시작되기 전,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서산시청을 방문, 시장 집무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만나 조찬간담회를 가졌다.도지사의 시장·군수 접견은 통상적으로 도지사 집무실에서 갖고 공식 회의나 행사 등을 통해 만나 의견을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런데 이번에는 도지사가 시장 집무실을 직접 찾아가, 그것도 일과가 시작되기도 전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형식이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에 달려가 소통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법을 찾겠다는 박 지사의 뜻이 담겨 있다.간담회는 아침식사 시간대인 점을 감안해 조찬을 하며 진행했는데, 메뉴는 샌드위치였다.이 자리에서 이완섭 시장은 △서산 임해지역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계비 국비 확보 지원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건립 설계비 도비 반영 △그린 도심항공교통-미래항공기체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도비 지원 △가칭 한우역사박물관 서산 유치 지원 △관광 모노레일 설치 도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지원 등을 요청했다.박 지사는 이 시장의 요청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향후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각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박 지사는 특히 이 시장에게 한우역사박물관에 대한 설명을 들은 직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서산 지역 내 건립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도 관계자는 “박 지사는 그동안 도와 시군이 상하관계가 아닌, 지역 발전을 함께 책임지는 ‘지방정부의 동반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시장·군수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해왔다”며 “이번 일과시간 전 샌드위치 조찬 간담은 민선 9기 통하는 충남의 남다른 소통, 형식이나 의전에 얽매이지 않는 실사구시형 소통 방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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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향교 청아루’ 국가 보물 오른다
‘정산향교 청아루’ 국가 보물 오른다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청양군 정산면에 위치한 ‘정산향교 청아루’ 가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14일 밝혔다.청아루는 정산향교의 정문으로 도내 현존 향교 문루 가운데 유일하게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건축물이다.이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1칸, 2층 규모로 2층은 강학과 휴식, 유교 의례가 이뤄졌던 공간이며 1층 가운데에는 출입문이 있고 양쪽 옆에 물품 보관 공간이 있다.청아루는 국가유산청의 주요 부재에 대한 연륜연대 측정 결과, 1640년경 벌채된 목재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조선 중기 건축양식과 당시 건축에 사용된 표준 척도인 ‘영조척’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어 역사성은 물론, 건축사적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또 하나의 건축물에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우리나라 향교 건축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기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와 청양군은 그동안 청아루가 보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밀 실측 조사와 학술 조사 등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등 문화유산의 역사적·건축적 가치를 규명하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청아루는 앞으로 30일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 의견 수렴을 거친 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남성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아루의 보물 지정 예고는 충남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국가적으로도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통해 도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대표 역사문화자원으로 육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도내 우수 문화유산의 국가지정문화유산 승격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국가유산을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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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넘어, 평화·인권 가치 되새기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천안시는 14일 국가기념일인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공동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해 일제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린 날을 기념, 2017년 12월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이날 추모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피해자의 존엄과 명예를 기리고 역사적 아픔을 기억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행사에는 구본영도 정무부지사와 장기수 천안시장, 도의회와 시의회 의원, 여성단체·여성권익증진시설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위령탑에서 분향과 헌화, 묵념을 하며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들의 넋을 기리고 피해자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을 미래 세대와 함께 이어가겠다는 뜻을 다졌다.이어 일본군 ‘위안부’ 추모비와 장미묘역 등을 참배하며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인권,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구본영 부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는 것은 과거를 돌아보는데 그치지 않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하는 일”이라며 “도는 앞으로도 충·효·예 충청정신을 바탕으로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기림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서관에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관련 기록물 전시회를 개최 중이며 안세홍 사진작가의 도슨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천안시도 이날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시청 봉서홀에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를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 ‘작은 바다’를 공연, 기림의 날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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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폭염 대응·호우 피해 현장 점검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4일 청양군 일원에서 폭염 취약계층 보호체계와 지난 7월 호우로 인한 피해현장 복구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 특보가 해제됐지만 무더위가 다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방문 건강관리 인력의 취약계층 건강관리 실태와 현장 대응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폭염 취약계층 거주지를 방문해 대응 현황을 살핀 점검반은 중국 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주말 비가 예보됨에 따라, 지난달 장마로 피해를 입은 저수지 등 현장을 찾아 복구 및 추가 피해 예방조치 상황을 점검했다.신동헌 재난안전실장은 “폭염 특보가 해제됐다고 해서 폭염 대응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주말 강우에 대비해 지난 호우 피해지역의 복구상황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피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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