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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숙 의원 “충남 역사·순례·생태자원, 하나의 길로 잇자”
제3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최연숙 의원 5분발언 (충청남도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최연숙 의원이 충남의 문화유산과 자연, 순례·치유 자원을 하나의 ‘길’로 연결하는 광역 문화관광정책을 제안했다.최 의원은 29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 관광은 새로운 시설을 만드는 경쟁을 넘어, 지역과 지역을 연결해 관광객이 오래 머무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충남은 백제역사유적과 천주교 성지, 내포문화, 서해안과 갯벌, 산림치유 자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관광객이 명소 한 곳만 둘러보고 떠나는 ‘점 관광’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의원은 △공산성·무령왕릉·부소산성 등을 잇는 백제 국가유산길 △해미국제성지·솔뫼성지 등을 연결하는 내포순례길 △가로림만·천수만·꽃지해변 등을 잇는 서해 생태문화길 △전통마을·독립운동 역사·전통시장을 연계한 내포문화길 △가야산·칠갑산·마곡사 등을 활용한 충남 치유숲길 조성을 제시했다.또한 관광객의 이동 경로와 체류시간, 소비패턴 등을 분석하는 문화관광 실태조사와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을 주문했다.통합 관광브랜드와 안내시스템, 광역 순환교통, 모바일 패스, 숙박 연계상품 등 체류형 관광정책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최 의원은 “길은 산책로에 안내판 몇 개를 세우는 사업이 아니다”며 “교통과 숙박, 음식, 전통시장, 축제와 체험까지 연결하는 충남형 문화관광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물면 음식점과 숙박업소,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이 살아난다”며 “충남의 역사와 자연, 사람을 잇는 길이 지역경제와 지역소멸 문제를 풀어가는 현실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좋은 관광지는 사진만 찍고 떠나는 곳이 아니라 다시 걷고 싶고 하루 더 머물고 싶은 곳”이라며 충남도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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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의원 “충남도, 체육시설 선불결제 피해 선제적 대응해야”
제3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이선 의원 5분발언 (충청남도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이선 의원은 29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체육시설의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발생하는 선불결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충남도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최근 천안의 한 대형 피트니스센터가 폐업을 예고하면서 장기 회원권과 개인교습 이용권을 선결제한 도민들이 환불과 회원권 승계 문제로 불안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폐업 직전까지 신규 회원을 모집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례는 특정 사업장과 소비자 간의 단순한 계약분쟁이 아니라 장기 선불결제 구조에서 반복되는 소비자 피해의 문제”고 말했다.한국소비자원의 체육시설업 소비자문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헬스장·필라테스·요가 등 체육시설업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만 5789건에 달했고이 가운데 97.9%가 계약해지와 위약금 등 계약 관련 피해였다.이 의원은 “사업장이 문을 닫으면 선결제한 이용료의 손실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했다.이어 “특히 필라테스와 요가는 현행 체육시설법상 신고·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를 개인의 선택이나 단순한 민사분쟁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한 정책 과제로 △최근 5년간 충남 15개 시군의 체력단련장업 신고·휴업·폐업 및 소비자 피해 현황 전면 조사 △보증보험 가입 여부와 행정처분 이력 등 계약 전 확인정보 제공 △장기·고액 선결제의 위험과 환불기준, 신용카드 할부 및 항변권 등을 담은 표준안내문 마련 △체육시설 담당부서와 소비자보호 담당부서 간 정보공유 △대규모 피해 발생 시 통합 피해접수 창구와 공동대응반 운영 등을 제시했다.이 의원은 “피해가 발생한 뒤 기관의 연락처만 안내하는 행정으로는 부족하다”며 “도민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도록 폐업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관계기관이 함께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끝으로 “도민이 건강을 위해 맡긴 돈이 사업장의 폐업과 함께 사라져서는 안 된다”며 “충남도가 즉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도의회도 감사와 조례, 예산을 통해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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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만 의원 “도시 커지는데 아이들 지킬 경찰은 부족”
제3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황재만 의원 5분발언 (충청남도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황재만 의원은 29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급격히 성장하는 충남 신도시 지역의 치안 공백을 지적하고 경찰 인력의 대폭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다.황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도시가 커진다는 것은 우리가 지켜야 할 아이들이 그만큼 늘어난다는 뜻”이라며 “그러나 도시의 성장 속도를 치안의 힘이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황 의원은 천안·아산·당진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신도시가 조성된 지역으로 젊은 인구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으며 그 상당수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세대라는 점에 주목했다.그는 학교 주변과 통학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 아이들의 생활공간일수록 오히려 경찰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치안 사각지대’ 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황 의원은 아산을 대표적 사례로 들며 “인구가 해마다 약 1만명씩 증가해 42만명에 달하고 배방·탕정 등 신도시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지만, 아산경찰서의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아 도내 최고 수준에 이른다”고 지적했다.특히 “아산에는 경찰인재개발원과 경찰수사연수원 등 전국 경찰 교육의 핵심 기관이 모여 있어 ‘경찰의 도시’로 불린다”며 “그럼에도 정작 시민의 일상 치안은 그 위상에 걸맞지 못한 뼈아픈 역설이 우리 눈앞에 있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그는이 문제가 아산만의 사안이 아니라 급성장하는 충남 전역의 구조적 과제임을 분명히 했다.황 의원은 “인구는 빠르게 증가하는데 이들을 지킬 치안 인프라는 뒤늦게, 그것도 더디게 따라오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황 의원은 △신도시 인구 증가 추세에 맞춘 급성장 지역 경찰 정원의 단계적 확충 △인구 밀집 신도시 지역의 지구대·파출소 등 치안 거점 신설·보강 △충청남도와 도의회 차원의 경찰청·행정안전부 대상 인력 증원 공식 건의 및 자치경찰 예산·정책을 통한 아동 안전망 확충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황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아이들의 안전은 결코 뒤로 미룰 수 없는, 도시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며 “성장하는 충남이 안전한 충남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도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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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해위 “천수만 오염 원인 규명 및 근본 대책 당부”
농수해위 서산 창리 해역 오염 현장방문 (충청남도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가 최근 서산 AB지구 방조제 천수만 일원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부유물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농수해위는 지난 28일 서산 AB지구 천수만 양식장 현장을 방문해 충남도 해양수산국·농축산국, 한국농어촌공사, 서산시, 수산자원연구소 등 관계기관 및 지역 어업인들과 함께 수질 상태와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이날 농수해위는 우선 어업인 불편을 줄이기 위한 신속한 부유물 수거와 악취 저감을 주문하는 한편 수거 작업에 투입된 어업인들의 안전장비 착용 등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단기적인 수습을 넘어 매년 반복되는 악취와 오염 문제의 근본 원인을 밝혀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의원들은 부남호·홍성호 등 인근 담수호의 수질과 방류량, 해류, 미세조류 및 유기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과학적 근거를 축적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또한 축산분뇨 등 상류 오염원 차단과 기후변화 대응 관리는 물론 담수호 바닥 침전물 유출을 막기 위한 수문 구조 및 방류 방식 개선 등 구조적인 수질개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특히 천수만이 서산·태안·홍성에 걸친 공동 해역인 만큼, 충남도를 중심으로 농어촌공사와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해저 퇴적물 조사 등 2차 피해 방지에도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지정근 위원장은 “가장 시급한 것은 부유물 제거와 악취 해소지만, 응급조치에만 머문다면 문제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객관적인 수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연구모임과 정책 연구용역 등을 통해 천수만 해역의 통합관리와 근본적인 수질개선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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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13대 전반기 의원연구모임 심의위원회 첫발
충남도의회, 제13대 전반기 의원연구모임 심의위원회 첫발 (충청남도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의원들의 연구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지원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대폭 높이기 위해 ‘제13대 전반기 의원연구모임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충남도의회는 지난 2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13대 전반기 의원연구모임 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심의위원회는 2026년 7월 27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제13대 의회 전반기 동안 의원들의 연구모임 등록과 연구활동 지원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위원회는 의정활동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골고루 반영하기 위해 김재호, 김희영, 이병훈, 정근수, 최연숙 의원 등 도의원 6명과 학계·언론계·산업계 등 각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외부전문가 7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촉장 수여 뒤 이어진 제1차 회의에서 위원회는 호선을 통해 위원장에 정근수 위원을, 부위원장에 이효주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이어 2026년 하반기 의원연구모임 운영계획 등을 심의·의결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정근수 위원장은 “의원연구모임은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키우는 것을 넘어 도민의 삶에 닿는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심의위원회가 연구 주제 선정부터 성과 확산까지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도의회는 오는 8월부터 의원연구모임 등록 신청을 접수하고 심의위원회를 통한 의원연구모임 적격 여부 심사, 연구활동비 배분,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과제 선정 등을 차례로 진행해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정책 연구를 펼칠 계획이다.조철기 의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해 도의원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배움이 필수적”이라며 “새롭게 출범한 심의위원회가 도의회의 정책 역량을 대폭 끌어올리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선진 의회 문화를 정착시키는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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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자치입법 전문성 강화 위한 입법·법률고문 위촉
충남도의회 입법법률고문 위촉식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27일 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입법·법률고문 위촉식을 열고 법률고문과 입법고문을 위촉했다.이날 위촉식에는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장과 손철웅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신규 위촉 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향후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이번 위촉은 자치입법 지원과 법률 자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기 만료에 따라 법률고문을 새로 위촉하고 증가하는 자치입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입법고문 1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입법고문에는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이, 법률고문에는 김한규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위촉됐다.위촉된 고문들은 앞으로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등에 관한 입법 사안 자문 △의회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에 관한 자문 △의회 관련 각종 법률적 사안 및 쟁점 사항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조철기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될수록 전문적인 입법과 법률 검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고문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자치입법과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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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문화위 “도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투명한 공개” 요구
제370회 임시회 제5차 행정문화위원회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7일 제370회 임시회 제5차 회의에서 자치안전실 소관 2026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외 4건을 심사했다.이날 위원들은 △정확한 세입 추계 △도민 건의사항의 추진 상황 공개 △재정 정상화 대책 마련 △철저한 공유재산 관리 △충남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 준비 철저 등을 주문했다.자치안전실 주요업무보고에서 김복만 위원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세입 목표를 전년보다 13.9% 높게 잡은 근거가 충분한지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과도한 목표 설정으로 재정 운용에 차질이 생기면 결국 피해는 도민에게 돌아가는 만큼, 의욕보다 정확한 세입 추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최광선 위원은 “타운홀미팅과 시군 방문을 통해 접수된 도민 건의사항은 처리 결과뿐 아니라 진행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이 건의사항의 추진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체계적인 관리·공유 시스템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종욱 위원은 “민선 8기 재정 부실로 행정안전부 평가 등급이 하락하고 특별교부세 인센티브까지 놓치는 등 재정건전성이 악화됐다”며 “재정 체계를 정상화할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산림자원연구소 매각이 네 차례 유찰됐는데도 3,500억원을 세입으로 반영한 것은 대규모 결손을 초래할 수 있다”며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서 황재만 위원은 “공유재산 매각은 도민의 소중한 재산을 매각하는 것인 만큼, 용도변경에 따른 향후 개발이익 가능성까지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매각 대상 토지가 제값에 평가될 수 있도록 감정평가 기준과 산정 과정의 적정성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설미경 위원도 “도유재산은 도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공유재산 매각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유재산관리기금의 활용 실태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서 통폐합 이후에도 재산관리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최연숙 부위원장은 “시군에는 도와 시군이 소유한 농지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도유지 관리가 미흡해 용·배수 문제 등 농민 불편이 반복되고 있다”며 “특별한 활용 계획이 없는 농지는 현재 경작 중인 농민들에게 우선 매각해 안정적으로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상선 위원은 “재산관리과 통폐합 이후 사업 연속성이 약화되고 행정 공백과 도민 불편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유재산 매각과 임대수익은 세입 확충의 핵심 기능인 만큼, 업무 공백이 없도록 조속히 기능을 복원하거나 보완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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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탈권위·실용주의로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 시동
충남도의회, 탈권위·실용주의로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 시동 (충청남도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탈권위와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의정활동을 본격화한다.이달 새롭게 출범한 제13대 충남도의회는 형식적인 관행과 권위주의적 요소를 과감히 탈피하고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변화에 나섰다.의회는 우선 제12대 의회에서 사용하던 의장 전용 차량 또한 신규 구입이나 교체 없이 그대로 연장 사용한다.이는 관행적인 예산 집행을 막고 의장부터 솔선수범해 검소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또한 도민과의 거리를 줄이기 위한 행보도 강화한다.의장 집무실의 문턱을 낮추고 도민들에게 적극 개방함으로써,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또한 지역 사회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기관·단체들과의 연속 간담회를 개최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집행부의 정책을 넘어선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의회는 또한 크고 위압적인 기존 본회의장 자개 명패의 크기를 축소해 탈부착식 명패로 교체했다.탈부착식 명패를 통해 권위주의적인 분위기를 줄이는 한편 의원 변동 시에도 명패 전체를 새로 제작할 필요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상당한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아울러 기존의 종이 의안 인쇄물 배부 방식을 폐지하고 이메일을 통한 전자 배부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했다.이는 인쇄비와 우편료 등 연간 1억 5천만원 정도의 행정 비용을 크게 줄일 뿐만 아니라, 종이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스마트 의정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조철기 의장은 “의회의 변화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작은 관행을 바꾸는 구체적인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권위주의의 옷을 벗고 예산 낭비를 막아 도민들께서 직접 체감하는 가시적인 변화와 바른 의정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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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해위, 농수축산 연구성과 실효성 제고 위한 현장의견 청취
농수해위, 농수축산 연구성과 실효성 제고 위한 현장의견 청취 (충청남도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제370회 임시회 기간인 23~24일 소관 연구기관과 주요 사업장을 찾아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주요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사업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연구개발 성과와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위원회는 축산기술연구소와 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연구개발 성과와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축산과 수산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어 보령 냉풍욕장을 찾아 냉풍 자원을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과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 계획을 살펴보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방안과 농촌 관광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또한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에서는 마늘·생강·쪽파 신품종 육성과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연구 현황을 점검했다.위원들은 연구성과가 현장에 신속히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보급 체계를 강화하고 연구 인프라 확충과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태안군 지역농협 조합장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농산물 생산과 유통, 농촌 인력난, 농협 운영 여건 등 지역 농업 현안을 공유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위원회는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의정활동과 정책 제안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지정근 위원장은 “현장은 정책의 출발점이자 답을 찾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라며 “연구기관의 성과와 농어업인의 생생한 의견을 꼼꼼히 살펴 충남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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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해양위원회 “도민 체감형 정책 추진 강력 당부”
농수산해양위원회 “도민 체감형 정책 추진 강력 당부” (충청남도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3일 제370회 임시회 제5차 회의를 열고 충남축산기술연구소와 충남수산자원연구소를 직접 방문해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이번 현장 보고에서 위원들은 축산 및 수산 현장이 직면한 현안을 점검하고 기후 변화 대응과 어가·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 추진을 한목소리로 당부했다.지정근 위원장은 “2027년 준공 예정인 광역 동물보호센터가 단순 수용시설을 넘어 실질적인 입양률 제고로 이어지도록 인력과 예산 체계를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며 “공정 지연 없는 정교한 시공 관리와 함께 도내 15개 시군 간 개체 이관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동물복지 기반을 다져달라”고 강조했다.최경환 부위원장은 “청년·후계농 교육이 단순 수료에 그치지 않고 현장 정착과 창업으로 결실을 보려면 정책자금 및 멘토링 연계 등 사후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급증하는 생체난자수정 수정란이식 기술 수요에 발맞춰 관련 교육을 확대하고 사료비 절감 등 농가 애로를 해결할 현장 맞춤형 단기 교육과정을 신설해 달라”고 촉구했다.김영권 위원은 수산 분야 점검에서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의 배정액 대비 집행률이 38% 수준에 불과한 원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집행률을 끌어올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또한 “사료공급업체 부도·폐업 시 어업인이 대출 채무를 떠안는 구조적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이행보증 의무화 및 분할대출 등 안전장치 마련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해 달라”고 강조했다.강종국 위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바지락 생산량이 급감하고 치패 방류 사업 역시 한계에 달해 현장의 어려움이 크다”며 대체품종 개발의 중요성을 지적했다.특히 “수입의존도가 높은 바지락 치패 종자의 자급화와 고수온 내성 종자 개발을 병행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김영춘 위원은 “어업인후계자 지원 신청이 배정 인원을 초과한 만큼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통해 청년·신규 어업인용 국비 예산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최대 5억원의 저리 자금이 낚시어선 영업 위주로 변질돼 기존 어촌계와 갈등을 일으키지 않도록 위판 실적 검증 등 사후관리 기준을 철저히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김재호 위원은 “우량종축과 수정란을 보급 받은 농가의 생산성을 지속해서 관리할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어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김 신품종 개발과 함께 특허 기술이 실제 어가의 양식 현장에 보급해 어민들의 불편함을 줄여달라”고 당부했다.유해중 위원은 “충남은 전국 돼지고기 생산량의 22% 이상을 담당하는 전국 최대 양돈 생산지인 만큼 생산성 향상과 악취저감 기술개발은 물론 현장 적용이 절실하다”며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검증·발표하는 결과는 신중하고 정확하게 평가해야 하며 우수 사례는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는 방법을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장재석 위원은 “전국 최대 돼지 사육 규모만큼이나 축산악취 민원도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돈사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는 악취뿐만 아니라 작업환경과 환경오염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암모니아 저감장치 개발 연구에 역량을 더욱 집중해 달라”고 피력했다.
2026-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