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의회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제371회 임시회 4차 본회의 딸기엑스포 성공 개최 퍼포먼스 (충청남도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7 논산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김종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이 제371회 임시회에서 채택했다고 17일 밝혔다.특별위원회는 개최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가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세계적 규모의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중앙부처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국비확보 전략 수립 △행사장 인프라 구축 △안전관리 대책 점검 △행사 종료 후 시설 활용 방안 △범도민 참여분위기 조성 등 사전 점검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김 의원은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인 논산에서 국제 규모의 엑스포가 열린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논산과 충남이 딸기 산업의 세계화,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어 “엑스포 개최까지 이제 1년도 남지 않은 만큼 준비 상황을 꼼꼼히 챙길 때”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행정력을 결집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논산 딸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충남도의회는 앞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심점으로 2027년 엑스포 개최 시점까지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전국 최대 딸기 생산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2026-09-17
-
충남도의회, 공무원 ‘정신건강’ 제도적으로 챙긴다
충남도의회, 공무원 ‘정신건강’ 제도적으로 챙긴다 (충청남도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소속 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예방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업무 부담과 민원 대응 등 공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이 감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조직 차원의 예방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례안은 도지사가 매년 정신건강 증진계획을 수립해 정책 목표와 추진방향을 정하도록 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관련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함께 마련했다.특히 일회성 상담이나 사후 대응에 그치지 않고 매년 계획을 수립하도록 명문화함으로써 공무원 정신건강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이 의원은 “공무원들은 업무 부담은 물론 각종 민원과 조직 내 다양한 상황에서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 있다”며 “정신적인 어려움이 생긴 뒤에 대응하기보다 미리 살피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공무원의 정신건강은 문제가 생긴 뒤 치료하는 것보다 지치기 전에 예방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신건강 지원을 특별한 제도가 아닌 일상적인 공직복지로 정착시켜 공직자가 혼자 버티지 않아도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9월 15일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2026-09-17
-
충남도의회 “수도권 전력공급 위해 충남에 또 희생 강요해선 안 돼”
충남도의회 “수도권 전력공급 위해 충남에 또 희생 강요해선 안 돼” (충청남도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수도권 국가첨단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되는 충남지역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계획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국가첨단산업 전력공급을 위한 충남지역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계획 재검토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충분한 주민 의견수렴과 지역수용성 확보를 전제로 송전선로 건설계획을 재검토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충남은 그동안 전국적인 전력 생산기지 역할을 수행하며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의 전력 공급을 위해 발전시설과 송·변전시설에 따른 부담을 지속적으로 감내해 왔다.그러나 수도권 국가첨단산업단지 전력공급을 위한 신규 초고압 송전선로가 충남지역을 경과할 경우 주민 재산권 침해와 생활환경 훼손, 지역개발 제한 등 지역사회에 또 다른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이상근 의원은 “국가첨단산업의 육성과 안정적인 전력공급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그 과정에서 특정 지역 주민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며 “이미 국가 전력공급을 위해 많은 부담을 감내해 온 충남에 또다시 송전선로 건설에 따른 피해를 떠넘기는 방식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송전선로 건설에 앞서 경과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지역수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서해안 해저 HVDC 연계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원점에서 검토하고 불가피하게 송전선로가 경과하는 지역에는 실질적인 보상과 지역발전 대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도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충남도민의 일방적인 희생을 전제로 한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계획 재검토 △충분한 주민 의견수렴과 지역수용성 확보 △서해안 해저 HVDC 연계 등 대안 검토 △송전선로 경과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지역발전 대책 마련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2026-09-17
-
이상근 의원 “충남도, KAIST 영재학교 포기해선 안 돼”
이상근 의원 “충남도, KAIST 영재학교 포기해선 안 돼” (충청남도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4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정부 정책 변경으로 사실상 무산 위기에 놓인 내포신도시 KAIST 부설 과학영재학교 신설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의원은 “KAIST 부설 과학영재학교는 단순히 학교 하나를 추가 설립하는 문제가 아니라 충남의 미래산업을 이끌 인재를 어디에서 키울 것인지, 그리고 충남도가 도민과 내포신도시 주민에게 한 약속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의 문제”고 강조했다.당초 충남도와 KAIST, 홍성군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포신도시에 KAIST 부설 과학영재학교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국비로 설립 타당성 용역비가 반영됐으며 2028년까지 총사업비 841억원을 투입해 240명 규모의 학교를 설립하는 방안이 논의돼 왔다.그러나 정부의 사업 추진 방향이 신규 설립에서 기존 고등학교를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내포신도시 신설 계획은 사실상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이에 이 의원은 박수현 충남도지사를 상대로 “충남도가 오랜 기간 내포의 핵심 교육 인프라로 홍보해 왔고 도민과 학부모들도 이를 믿어 왔다”며 “정부 정책이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 ‘신설은 어렵다’고 손을 놓고 끝낼 문제는 아니다”고 지적했다.특히 내포신도시의 젊은 인구구조와 지속적인 학령인구 증가도 강조했다.이 의원은 “2026년 3월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가 약 4만7700명이며 40대 이하 인구가 73%를 넘는 젊은 도시”며 “목표인구 10만명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현재도 일부 학교에서 과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수도권 공공기관과 기업의 내포 이전을 설득하려면 직원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공공기관 이전을 요구하면서 정작 자녀 교육에 대한 확실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내포의 경쟁력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충남도의 보다 적극적인 대정부 대응도 요구했다.이 의원은 “정부 정책이 바뀌었다는 설명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도지사가 직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대통령을 만나 내포신도시의 특수성과 국가적 필요성을 설명해야 한다”며 “KAIST 부설 과학영재학교의 내포 설립 방안을 다시 정부에 건의하고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도민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이병도 충남교육감을 상대로 충남과학고의 KAIST 부설 영재학교 전환 추진 여부와 내포신도시 내 고등학교를 활용한 영재학교 전환 가능성을 따져 물었다.이 의원은 “현재 논의되는 공모 방식이 반드시 과학고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닌 만큼 내포신도시의 학교도 충분히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충남교육청 역시 내포의 교육 수요와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끝으로 이 의원은 “도민들이 듣고 싶은 것은 ‘정부 정책이 바뀌어서 어렵다’는 설명이 아니라 ‘그래서 충남은 이렇게 대응하겠다’는 책임 있는 답변”이라며 “충남의 미래 인재를 충남에서 키울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2026-09-16
-
충남도의회, 4대폭력 예방 앞장 “폭력 멈추고 존중은 더하고”
충남도의회, 4대폭력 예방 앞장 “폭력 멈추고 존중은 더하고” (충청남도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성평등 인식을 제고해, 상호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안전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김영서 강사가 맡았다.김 강사는 직장과 일상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4대 폭력의 유형과 대처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예방책을 심도 있게 짚어보고 2차 피해 방지 및 사안 발생 시 올바른 초기 대응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본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4대폭력 STOP 존중과 배려 START’ 이라는 메시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폭력 없는 건강한 의정 환경을 솔선수범해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한편 충남도의회는 매년 전 직원 대상 예방교육 외에도 고충상담창구 상시 운영, 분야별 예방지침 정비 등 건전하고 평등한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6-09-16
-
충남도의회, 화물운송 안전·종사자 근무환경 지원 근거 마련
충남도의회, 화물운송 안전·종사자 근무환경 지원 근거 마련 (충청남도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지역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의 안전성을 높이고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지원 조례안’을 통해 화물운송의 안전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화물운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도민 생활과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화물운송의 공공적 기능을 고려해 운수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과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례안에는 도지사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화물운송의 안전과 운수종사자 지원 등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근거를 담았다.또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관계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행정과 운송업계 간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이 의원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은 산업현장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필수적인 물류 기반이지만, 운수종사자들은 장시간 운행과 열악한 근무환경, 교통사고 위험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다”며 “안전한 운송환경을 만드는 것은 운수종사자뿐만 아니라 도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고 말했다.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고 운수종사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9월 15일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2026-09-16
-
이지윤 충남도의원 “공공기관 통폐합 사후평가 부재”
이지윤 충남도의원 “공공기관 통폐합 사후평가 부재” (충청남도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이지윤 의원은 지난 15일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서 2023년 충남도 공공기관 통폐합에 대한 사후평가 부재와 도의원 5분발언 후속조치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객관적 기준에 따른 전면적인 점검과 실질적인 의회 소통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충남도는 2023년 유사·중복 기능 해소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명분으로 25개 공공기관을 18개로 통폐합했다.그러나 이 위원장의 질의에 박수현 지사는 통폐합 이후 도 차원의 별도 사후점검이나 평가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현재 충남도는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개발공사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직진단을 추진하고 있다.이 위원장은 “일부 기관을 먼저 선정한 시급성의 기준이 충분히 객관적인지 의문”이라며 “충남연구원처럼 통폐합 뒤 조직과 기능이 서로 다른 지역에 분산된 기관을 포함해, 통합기관들이 실질적인 화합을 이루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기관 숫자를 줄였다는 사실 자체가 성과가 될 수는 없다”며 “전체 통합기관을 대상으로 조직 안정성, 인력 운영, 기능 중복 해소, 정책 수행의 시너지와 도민 서비스 향상 여부를 먼저 점검한 뒤 문제가 확인된 기관에 대해 정밀진단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에 박 지사는 현재 3개 기관을 우선 진단한 뒤 기관장 인선이 마무리되면 전체 기관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특히 나머지 기관까지 통폐합 사후 점검을 확대할 의향을 묻는 이 의원의 질문에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도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조직 점검을 추진하겠다는 취지에 동의했다.이 의원은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 방식도 짚었다.이 의원은 “최근 5분발언을 통해 어린이집 조리원 부재에 따른 급식·돌봄 공백을 막기 위한 대체인력풀 구축을 제안했지만, 담당 부서가 발언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취지와 무관한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 현황을 후속 보고했다”고 지적했다.이 위원장은 “5분발언은 의원 개인의 민원이 아니라 지역과 도민에게서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본회의장에서 집행부에 전달하는 공식 의정활동”이라며 “담당 부서는 제안의 수용 여부만 형식적으로 알릴 것이 아니라, 가능한 사안은 추진 방안과 일정을, 수용이 어려운 사안은 그 이유와 대안을 구분해 명확히 회신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 위원장은 “새로운 도정의 변화에는 분명한 원칙이 있어야 하고 도지사의 철학과 의지는 행정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해야 한다”며 “공공기관 조직진단은 객관적 기준과 도민 편익을 중심에 두고 의회와의 소통은 집행부 전체의 일하는 방식으로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이 위원장은 이병도 교육감에게도 “교육은 교육위원회 안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며 보건·복지·환경, 도시안전·소방, 농수산·먹거리, 예산 협력, 문화·체육 등 도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충남교육과 맞닿아 있는 만큼 도의회 전체를 충남교육의 협력 파트너로 바라봐 달라고 당부했다.
2026-09-16
-
충남도의회, 체육시설 폐업 피해 예방·선불이용자 보호 촉구
건의안 (충청남도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체육시설의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발생하는 선불이용료 미환급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법 개정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했다.도의회는 15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체육시설 폐업 피해 예방 및 선불이용료 보호를 위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헬스장과 필라테스·요가 등은 장기 회원권과 개인교습 이용권, 다회 이용권 등을 미리 결제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그러나 사업장이 갑자기 폐업하거나 운영자와 연락이 끊기면 소비자가 남은 이용료를 돌려받기 어렵다.최근 천안에서도 한 대형 피트니스센터의 폐업 예고로 선결제 회원들의 환불과 회원권 승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현행법은 체육시설업자의 휴·폐업 사전 통지를 규정하고 있지만, 선불이용료 반환을 위한 보증보험 가입이나 정산계획 제출은 의무화하지 않고 있다.필라테스와 요가도 신고 체육시설업에 명확히 포함되지 않아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이선 의원은 “사업자는 장기 선불결제를 통해 운영자금을 미리 확보하지만, 폐업에 따른 위험과 손실은 소비자가 부담하고 있다”며 “폐업 사실을 사전에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낸 이용료를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건의안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체육시설업자의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휴·폐업 시 환불 및 잔여 회원권 처리 계획을 포함한 정산계획 제출 의무화 △필라테스·요가의 신고 체육시설업 편입 △대규모·무통보 폐업 시 지방자치단체의 피해 조사와 긴급 안내, 통합 피해접수 및 관계기관 공동 대응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의원은 “체육시설 폐업 피해를 소비자와 사업자 간의 단순한 계약분쟁으로만 돌려서는 안 된다”며 “도민이 건강을 위해 맡긴 돈이 사업장의 폐업과 함께 사라지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가 조속히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2026-09-15
-
충남도의회, 한부모가족 자녀 지원 연령 및 의료비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 (충청남도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한부모가족 자녀의 지원 연령 확대와 생활 안정 보장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을 촉구했다.도의회는 15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박상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부모가족 자녀 지원 연령 확대 및 생활 안정 보장을 위한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울산에서는 30대 아버지와 어린 자녀 4명으로 구성된 한부모가족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생활고로 인한 일가족 사망 사건이 반복된다는 것은 국가의 복지 안전망이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제때 발견하지 못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경고라는 지적이다.실제로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한부모가족의 아동 빈곤율은 47.7%로 양부모 가족 아동의 4배에 이르며 여성가족부의 한부모가족 실태조사에서도 응답자의 24.1%가 가장 시급한 정책 지원으로 ‘의료지원’을 꼽는 등 한부모가족이 겪는 어려움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현행법은 한부모가족 자녀에 대한 복지 급여와 양육·교육 서비스 지원 근거를 두고 취학 중인 경우 지원 대상 연령을 22세 미만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그러나 대학 입학·졸업 시기가 늦어지고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자녀의 경제적 자립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현실에 맞게 지원 연령 상한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이에 도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한부모가족 자녀 지원 연령 확대 및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 강화를 통한 학습권·건강한 성장 보장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한부모가족 의료비용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박 의원은 “제도의 공백으로 한부모가족과 같은 위기가정의 자녀가 학업과 자립의 기회를 포기하거나 의료 사각지대에 방치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한부모가족 자녀의 학습권과 건강한 자립을 보장하고 가족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6-09-15
-
충남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민선 9기 첫 추경안 처리 후 폐회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15일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98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도의회는 15일 열린 4차 본회의 98개 안건을 포함해 이번 15일간의 회기 동안 ‘2026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조례안, 동의안, 건의안, 특위 구성안 등 총 111개 안건을 처리했다.또한 이번 회기 제13대 충남도의회 첫 도정·교육행정 질문에서는 15명의 의원이 질문을 실시해 민선 9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회기 동안 1차 본회의에선 16명, 4차 본회의에선 20명 총 36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진행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한편 충남도의회는 민선9기 첫 인사청문 대상이었던 충남연구원 원장·충남테크노파크 원장·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을 실시했다.더해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충청남도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점검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향후 제13대 충남도의회의 특별위원회 활동도 기대되고 있다.조철기 의장은 “이번 회기 우리 의회는 민선9기 첫 추경예산안, 202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공공기관장 임용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의회 사전 동의 사항인 각종 실·국 출연계획안, 위탁동의안 심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11월 5일부터 개회하는 제372회 정례회 동안 실시될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9-15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