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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안사업 대전시민이 직접 고른다
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시민총회’를 개최했다.시민총회는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시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직접 평가하고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최종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총회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시작으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시민제안 공모사업 투표 방법 안내, 현장투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대전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시민제안 공모를 통해 총 226건의 사업을 접수했다.이후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시민투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최종 사업 순위는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와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의 현장투표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해 결정했다.대전시는 합산점수 고득점순으로 총 50억원 규모의 사업을 선정해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대표적인 재정 참여 제도”며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시정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정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시민의 예산편성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시민의 예산편성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참여방식도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시민이 사업 제안과 투표뿐만 아니라 정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 등에 대해서도 보다 폭넓게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아울러 사업의 제안·심사·선정부터 예산 반영과 추진 결과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환류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실효성과 재정 운영의 민주성·책임성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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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목원대‘인공지능 중심대학’ 공모 선정
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8년간 대학별 국비 240억원 확보 인재 양성 본격화 -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인공지능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29일 건양대학교와 목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서 비수도권 8개 대학 가운데 대전 지역 대학 2개교가 선정됐다.이는 대전시가 산업·행정·교육 등 시정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지역의 인공지능 인재양성 기반 확대와 대학-지역산업 간 인공지능 전환 연계 강화에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AI 중심대학은 주요 국정과제인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주도의 국가 인공지능 대전환을 뒷받침하고 급증하는 AI 인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된 사업으로 과기정통부는 상반기 전국 10개 대학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비수도권 대학 8개교를 선정했다.공모에 선정된 건양대와 목원대는 대학별 연 30억원 규모의 국비를 최장 8년간 총 240억원 규모로 지원받아 대학의 교육체계를 AI 중심으로 전환·고도화를 추진하게 된다.두 대학은 강점을 살린 특화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건양대는 지역산업 연계 ‘AI Agent 설계자’ 와‘AX융합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의료와 국방을 중점으로 특성화해 지역 선도기업과 함께 교육부터 채용까지 연결할 계획이다.목원대는 ‘지역정주형 네오르네상스 MAX 인재’양성을 위해 약 2백억원 규모의 AI 전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산업 연계 AX 교육과 AI 창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앞으로 대전시는 AI 중심대학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학의 AI 교육혁신을 뒷받침하는 한편 산학협력과 취·창업 연계 등 대학과 지역산업 간 협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오수근 대전시 시민사회국장은 “이번 건양대와 목원대의 AI 중심대학 선정으로 지역의 AI 인재양성 기반이 한층 확대됐다”며 “대학에서 양성된 우수한 AI 인재가 지역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다시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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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첨단산업의 전력수요 선제 대응 나선다
인공지능 첨단산업의 전력수요 선제 대응 나선다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9일 한국전력공사, LH공사, 대전도시공사 등 관계 기관과 ‘대전 전력공급망 확충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첨단산업의 중·장기 전력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규 산업단지 전력수급계획 등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문인환 대전시 민생경제국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산업단지 입지 및 전력설비 구축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망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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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온배움, 대전 특화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 30차시 공개
대전온배움, 대전 특화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 30차시 공개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대전온배움'이 대전의 지역 자원과 시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신규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 30차시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이번 콘텐츠는 △'누구나 명강사'5차시 △'대학 인사이드'15차시 △'대전 성인생애설계'10차시로 구성됐다.시민의 경험과 지역 대학의 전문성을 평생학습 자원으로 활용하고 성인 학습자의 자기 이해와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누구나 명강사'는 대전 시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콘텐츠로 대전 초록버스 여행, 기타 연주, 작사, 시어와 감성 표현, 우드볼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대학 인사이드'는 지역 대학과 협력해 생활무용, 음악과 감정, 연극과 심리, 문학과 미술 등 대학의 전문성을 시민 학습으로 연결했다.'대전 성인생애설계'는 성인 학습자가 자신의 욕구와 강점을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이론 콘텐츠로 평생교육과 성인생애역량, 자기 이해, 강점과 가치, 학습설계, 삶의 비전 등을 단계적으로 다룬다.대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시민의 경험과 지역 대학의 전문성을 온라인 평생학습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연계해 대전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신규 콘텐츠는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대전온배움'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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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공공재산 특위, 주요 현장 4곳 직접 점검
대전시의회 공공재산 특위, 주요 현장 4곳 직접 점검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공공재산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대전시 주요 공공재산 관련 현장 4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재산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현장방문은 공공재산 관련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 현황을 확인하고 행정절차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 매입 타당성 등 공공재산과 관련된 행정 전반을 점검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됐다.특위는 첫날 대전관광공사, 사회복지회관 건립 부지, 첫 대전시청사를 차례로 방문했다.대전관광공사에서는 일반 현황과 사옥 이전 관련 업무보고 청취 후 위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이전 과정과 재산 취득·관리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이어 사회복지회관 건립 부지와 첫 대전시청사를 찾아 사업 및 재산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둘째 날에는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관련 현황과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구본환 위원장은 “공공재산은 시민의 소중한 재산인 만큼 관련 사업이 어떤 과정을 거쳐 추진됐고 현재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점검에서 확인한 사항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공공재산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구본환 위원을 비롯해 김민숙, 최대성, 이나영, 류수열, 서다운, 인미동, 하경옥, 박은희 위원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11월 6일까지 활동한다.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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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을 잇는 ‘잡담 라이브’
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9일 충남대학교 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청년과 현직자가 함께하는 ‘잡담 라이브’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잡담 라이브’는 지역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의 성장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대전 정착형 청년 일자리 종합 프로젝트’ 이다.대전시는 이 사업을 통해 임금·복지·근무환경·기업 성장성 등이 우수해 청년이 선호하는 ‘청끌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올해 9월까지 누적 50개사가 대전시와 함께 지역 청년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알테오젠, 인스페이스 등 청끌기업 2개사의 최고경영진과 인사담당자, 취업선배 등 5명이 청년 구직자 200여명과 만났다.참석자들은 취업 준비 과정과 직무·업무 경험, 직장생활, 지역기업 취업 및 정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청년들은 현장에서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며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공유했다.대전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역량 강화, 일자리 정보 제공, 지역기업과의 연결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늘의 만남이 청년과 기업 모두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며 “대전시도 지역 청년들이 졸업 후에도 대전에 남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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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대전시의원, 디지털트윈 활용한 실전형 재난안전교육 모색
김미희 대전시의원, 디지털트윈 활용한 실전형 재난안전교육 모색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김미희 의원은 29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초·중·고 재난체험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하고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학생 중심의 실전형 재난체험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가상현실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한 학교 안전교육 모델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 발표에 나선 최태용 벨루션 본부장은 ‘디지털 트윈을 결합한 AI 종합 방재 시스템 및 교육훈련 시스템 방안’을 주제로 유성구의 하천·산지·시설 등 재난 위험지역을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연계하는 방재시스템을 제안했다.아울러 이를 학교 교육과 연계한 VR 체험형 학습 등 재난안전교육 모델을 제시했다.이어 지정토론에서는 권혁준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교수, 나선덕 학부모 대표, 이미혜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 정선화 대전시 안전도시과장, 정재욱 대전시 토지정보과장 등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반 재난체험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토론자들은 △학교급별 맞춤형 가상훈련 모델 개발 △가상체험과 실제 대피훈련의 연계 △장애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을 고려한 교육 접근성 보장 △장비 관리와 콘텐츠 현행화를 위한 지속적인 예산 확보 △대전시와 교육청, 관계기관 간 공간정보 및 재난 데이터 공유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김미희 의원은 “재난은 예측하기 어려운 순간에 찾아오는 만큼, 우리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실전 대응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안전교육의 핵심”이라며 “디지털트윈 기술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교육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제도적 지원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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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통교부세 현행 기준이라면 5,500억 감소… 지방의 자율적 재정운용권 보장하는 제도 필요
“대전 보통교부세 현행 기준이라면 5,500억 감소… 지방의 자율적 재정운용권 보장하는 제도 필요”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관련 당정협의에 참석해, 미래대응기금 도입에 따른 지방재정 감소를 보완하고 지방의 자율적 재정운용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했다.이날 협의에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권칠승 정책위의장,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영진 행정안전위원장 등을 비롯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전국 시·도지사들이 참석했다.당정은 미래대응기금 추진방안과 지방교부세 개편에 따른 지방재정 영향을 집중 논의했다.정부안에 따르면 미래대응기금 도입으로 2027년 지방교부세는 기존 방식과 비교해 전국적으로 약 30조 5천억원 감소한다.대전시는 현행 교부기준을 적용할 경우 보통교부세가 약 55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이에 허 시장은 지방교부세 감소분을 기금 내 용도가 지정된 사업으로 단순 대체해서는 지방재정의 자율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자율재원 성격의 지방미래성장지원금을 현행 3조 5천억원에서 10조 원 수준으로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대전시는 지방미래성장지원금이 10조 원으로 확대되고 현행 보통교부세 배분방식을 준용할 경우, 대전시 배분액이 약 644억원에서 1840억원으로 1196억원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회계연도 중 세입 재추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과세수는 미래대응기금 전입재원에서 제외해 지방교부세 재원을 보전할 것을 제안했다.아울러 미래대응기금 사업으로 인해 지방비 부담이 다시 증가하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 대상 사업은 국비 100% 지원을 원칙으로 할 것도 요청했다.특히 경기 둔화 등으로 세입이 감소하는 경우에는 지원 여부를 정부 재량에 맡기기보다, 세입 추세치에 미달하는 금액에 상응하는 지방교부세 지원 규모와 기준을 법률에 명확히 규정해 기금의 재정안정화 기능이 지방정부에도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허태정 시장은 “미래대응기금이 국가의 미래투자와 재정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그 과정에서 지방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이 줄어드는 결과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지방정부가 지역 여건에 맞게 재정을 운용할 수 있도록 교부세 감소에 상응하는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대전시는 향후 미래대응기금 관련 법안과 2027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역 정치권 및 관계부처와 협의를 이어가며 지방재정 자율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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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직·주·락‘청년특별시’본격 추진
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일자리와 주거, 즐거운 삶을 아우르는 직·주·락 청년특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청년 주도의 ‘대전청년의회’ 운영과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고품질 청년주택 5천 호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또한, 자산형성을 위한 ‘미래 두배 청년통장 확대’를 비롯해‘대전 청년 일자리 통합 플랫폼 구축’,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스타트업 육성’, 미래세대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위기 청년 전담‘대전청년미래센터’ 개소 등의 체감형 청년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정착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청년특별시 대전’을 완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먼저, 청년이 정책 수립부터 실행, 평가까지 주도하는 ‘대전청년의회’ 가 지역 청년들의 큰 호응 속에 모집 중이다.지난 9월 21일부터 3주간 모집하는 제1대 대전청년의회는 어제 기준 지원자가 이미 300명을 넘어서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공정성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4개 분과별로 자치구별 청년인구 비율 및 성별 등을 고려해 각 25명씩 무작위 층화 추첨 방식으로 공정전산추첨시스템 도입해 10월 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또한, 지역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충청권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민선 7기인 2019년 10월 혁신도시법 개정을 거쳐 2020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이와 관련 충청권 지역인재 의무채용률은 2021년 보다 2025년에 16.22%p가 증가했다.이에 시는 조만간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수도권 공공기관이 지역으로 이전하면 채용 규모는 더욱 늘 것으로 예상하고 채용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등 행정적 지원 강화할 예정이다.아울러 청년 세대의 가장 큰 고민인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 지원도 촘촘히 챙긴다.대중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에 △다가온 1800호 △매입임대 1500호 △공공지원 민간임대 1700호 등 맞춤형 고품질 청년주택 5000호를 공급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미래두배 청년통장’의 자격 기준을 완화해 수혜 대상을 대폭 넓히고 전국 광역지자체 최고 수준인 가구당 300만원의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을 지급해 청년들의 조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든든하게 뒷받침한다.이밖에 일자리 정책과 정보를 하나로 묶고 인공지능 매칭시스템을 도입해 지역기업과 청년 인재를 연결하는 ‘대전 청년 일자리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핵심 공약으로 선정해 추진한다.시는 이 플랫폼을 단순한 일자리 정보제공을 넘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성장 사다리를 완성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구축할 계획이다.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조성도 대폭 확대된다.대전시는 2026년 ‘청년 일자리 2921개 창출’을 목표로 설정하고 미래산업 인재양성부터 취·창업, 일 경험까지 청년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특히 지역기업과 청년 간 연계를 확대하고 창업 지원과 현장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을 촉진하는 한편 자산형성·주거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뒷받침한다.또한, ‘청년 스타트업 1000개 육성’을 목표로 청년이 도전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창업 환경도 만들어 간다.이를 위해 스타트업파크가 밀집한 유성구 궁동 일원의 청년임대주택 일부를 창업자 전용으로 할당해 입주대기자를 연내 모집하고 내년부터는 시 창업지원 사업에 청년 가점제를 도입하는 등 청년의 창업 도전을 폭넓게 지원한다.나아가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선다.내년 정부의 청년문화예술패스 도입에 발맞춰, 대전시는 2028년부터 국가사업 지원에서 소외되는 청소년층 등 문화지원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촘촘한 문화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오는 10월 개소하는 ‘대전청년미래센터’를 통해 가족돌봄이나 고립·은둔 등 위기 청년을 상시 발굴하고 ‘발굴-상담-연계지원-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예정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청년들이 현실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일자리, 주거, 즐거운 삶과 시정 참여 등 다방면에 걸쳐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의 확장성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높이고 자립 기반을 제공해 청년특별시 대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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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마음을 학부모 전문가의 따뜻한 손길로 보듬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9월 29일 서부교육지원청 집단상담실에서 학부모보듬위원과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학부모보듬위원회 2차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학부모보듬위원회는 학부모 전문상담가가 학생이 생활하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익숙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이 프로그램은 따뜻한 ‘엄마의 시선’과 지역사회의 전문성이 결합되어 심리적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아존중감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2026학년도에는 총 8명의 학생에게 각 9회기의 개별 상담을 지원하며 필요시 학부모 상담도 병행해 학생을 다각도로 도울 계획이다.이번 2차 협의회에서는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의 현재 어려움과 상담 과정에서의 주요 변화, 향후 개입 방향 등을 공유한다.참석자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에게 필요한 상담·교육·복지 지원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며 회복과 성장을 돕기 위한 협력의 시간을 갖는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조성만 교육장은 “학생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지원해 주시는 학부모보듬위원과 지역사회 전문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례 나눔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안정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담 전문인력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이어가며 생명존중과 정서적 안정이 살아 있는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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