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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고물가·경기침체 속 ‘시민과 고통분담’ 국외연수 예산 전격 반납
대전시의회, 고물가·경기침체 속 ‘시민과 고통분담’ 국외연수 예산 전격 반납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의회는 13일 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예정된 의원 공무국외출장 예산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경기침체와 고물가 장기화로 민생경제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나누고 지방의회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이번 결정은 의회가 긴축 운영에 먼저 나서야 한다는 시의원들의 자발적인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이에 따라, 올해 편성된 의원 국외여비 중 필수 경비를 제외한 모든 경비를 반납하기로 뜻을 모았다.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은 “의회가 솔선수범해 민생에 힘을 더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며 “민생 현장을 직접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향후 진행되는 국외정책연수에 대해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실효성 있는 연수만 추진되도록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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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AI교육 1번지 실현을 위한 미래교육추진단 본격 가동
대전시교육청, AI교육 1번지 실현을 위한 미래교육추진단 본격 가동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8월 13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AI교육 1번지 실현’을 위한 미래교육추진단 킥오프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AI교육 1번지’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마련하기에 앞서 교육청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와 기관이 함께 참여해 정책의 방향과 역할, 사업 간 연계 방안을 충분히 논의하기 위해 첫 공식 회의로 마련됐다.회의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국장, 감사관, 기획국장, 행정국장, 공보관, 대전교육정보원장과 혁신정책과장, 교육정책과장, 초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장, 유아특수교육과장, 과학직업정보과장 등이 참석하며 분야별 과제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5개 실무팀장도 함께 참여한다.이번 킥오프 미팅에서는 먼저 ‘AI교육 1번지’의 추진방향과 미래교육추진단의 운영 목표 및 역할을 공유한다.특히 개별 부서의 사업을 단순히 모아 추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과 새로운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교육청 전체 차원의 미래교육 체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추진단의 역할을 논의할 예정이다.이어 각 부서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거나 향후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AI·디지털교육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부서 간 연계·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살펴본다.평가, 기초학력 지원, 진로·진학, 교수·학습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사업들이 서로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검토하고 미래교육시스템, GPU 서버팜, AI 개별화 학습 플랫폼 등 ‘AI교육 1번지’의 주요 기반과 기존 사업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이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시스템·서비스가 미래교육시스템, GPU 서버팜, AI 개별화 학습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지와 다른 공용 시스템과 중복되는 부분은 없는지 등을 업무 담당자의 관점에서 사전에 살펴보도록 한 추진단의 검토 방향과도 연계된다.또한 미래교육추진단을 일회성 협의체가 아닌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함께 실행하는 협업 체계로 운영하기 위해 향후 회의 운영 방식과 부서·실무팀 간 소통 방법, 주요 과제의 공유 및 협의 방식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은다.특히 ‘AI교육 1번지’정책을 계획 수립만으로 확정하지 않고 학교 현장의 요구와 구성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과정을 병행하고 있다.현재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AI교육 1번지 실행을 위한 현장 요구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도와 현재 수준, 정책 우선순위 등을 분석해 향후 세부 실행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추진단과 실무팀의 논의를 지속하고 현장 요구도 조사 결과와 관련 부서의 의견, 전문가 검토 등을 종합해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 실행 가능성 등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AI교육 1번지’를 특정 시스템이나 개별 사업의 구축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정과 수업, 학생 맞춤형 교육, 교원 전문성, AI교육 인프라와 데이터, 지역의 교육·연구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대전 미래교육의 종합적인 실행체계로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AI교육 1번지는 새로운 시스템이나 사업 몇 가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AI 시대에 우리 학생들에게 어떤 교육을 제공할 것인지 함께 설계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대전시교육청은 정책을 서둘러 확정하기보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관련 부서와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면서 필요한 것은 연결하고 중복되는 것은 조정하는 과정을 충실히 거치겠다. 이러한 충분한 논의를 바탕으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대전만의 AI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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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꾸준한 후원의 손길 이어져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8월 13일 교육감실에서 이노솔루텍으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500만원, 이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노솔루텍은 2001년 창립된 대전지역의 네트워크 관리, IT시스템 통합 컨설팅, 통합유지관리 전문사업자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건설산업기본법 제50조에 따라 1989년 설립된 법정단체로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 1000만원 역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이노솔루텍 김영일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대전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싶어 뜻을 모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대전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꾸준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각계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 학생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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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으로 빚어낸 큰 성장, 여름방학 치료지원 이야기
작은 손으로 빚어낸 큰 성장, 여름방학 치료지원 이야기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내방 치료지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치료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여름방학 치료지원 프로그램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치료지원 학생들의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 성취감 향상 및 창의력 강화를 목적으로 3일간 그룹 치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공예 활동, 창의적 제작 활동, 요리 활동으로 구성됐다.첫째 날인 12일에는 창의력 향상을 위한 ‘바구니 꽃꽂이 활동’을 진행했으며 둘째 날에는 소근육 활동 경험 및 감각 발달을 위한 ‘모루 무드등 만들기 활동’을 펼친다.셋째 날에는 ‘빵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활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의 보호자는 “아이가 색다른 활동을 경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하고 방학 동안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조성만 교육장은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배움과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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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경계선 지능 학습 지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8월 13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업무 담당자, 학습코치, 전문지원기관 상담사를 대상으로 ‘경계선지능 학생 학습 지도의 실제’를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경계선지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교 현장에서도 이들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번 연수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경계선지능 학생의 학습 특성을 이해하고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도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서울영화초등학교 김지혜 강사의 진행으로 1·2차에 걸쳐 기존 강의식 방식에서 벗어나 교구 활용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참가자들은 다양한 교구를 직접 체험하며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 방법을 익혔고 각자의 지도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습코치와 상담사들이 경계선지능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진형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경계선지능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꼭 맞는 지원을 펼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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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어린이도서관, ‘버블책방과 벌룬쇼’무료 공연 개최
안내문 1매, 사진 1매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세대 간 소통과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어린이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9일 2026년 하반기 첫 번째 ‘어린이 문화예술공연’을 상연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공연 전문 단체 에버쇼의 ‘꿈을 찾아주는 버블 책방과 벌룬쇼’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기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해당 단체는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공연 접수는 8월 21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대전학생교육문화원 노애수 원장은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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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교육원, 옥스퍼드대 교수 초청 ‘2026 Global Book Concert’ 개최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8월 13일 오후 2시 대전국제교육원 국제컨퍼런스홀에서 관내 초3~중1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75명을 대상으로 ‘2026 해외 작가와 함께하는 Global Book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국제교육원 ‘디지털·AI 기반 글로벌라이브러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다문화·저소득층·학습지원 등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우선 참가 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적 교육 기회 확대의 의미를 더했다.또한 학생들이 단순한 독서를 넘어 자신의 경험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직접 나만의 이야기를 창작하고 표현함으로써 영어 독서에 대한 흥미와 글로벌 창의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특별강사로는 ‘Harmony Hills’의 저자이자 옥스퍼드대학교 교수인 조지은 교수가 초청되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네 친구의 우정 이야기를 바탕으로 입체적인 토크쇼 및 참여형 워크숍을 진행한다.주요 활동으로는 책 속 장면을 가족·친구와 연결해 생각을 나누고 얻은 영감으로 나만의 스토리를 직접 작성해 발표한 뒤 조지은 교수의 맞춤형 피드백을 받는 쌍방향 소통 활동이 다채롭게 펼쳐진다.대전국제교육원은 ‘디지털·AI 기반 글로벌라이브러리’디지털 북 독서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참가 학생들은 약 1000여 권의 다양한 디지털 영어 도서를 자기주도적으로 읽으며 지속적인 독서 성장을 이어나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중등교육과 강의창 과장은 “미래형 독서교육과 실질적인 국제교류를 잇는 발판을 다지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교육 전문가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디지털·AI 활용 교육과정 기반 국제교류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히 활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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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소방서 올바른 구급차 이용으로 생명 지킨다
유성소방서 올바른 구급차 이용으로 생명 지킨다 (대전광역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유성소방서는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홍보 내용은 △비응급 신고 자제 △구급대원 폭행 근절 △구급상황관리센터 이용 방법 안내와 인지도 제고 △구급대원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이송병원 선정 등이다.유성소방서는 시민이 홍보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119안전센터 옥외 전광판과 로비 모니터, 야간 바닥 조명을 활용하고 홍보물과 스티커를 배포한다.특히 지하철·택시·시내버스 등 대중교통과 유성구청·행정복지센터 등 시민 생활과 가까운 매체까지 홍보 범위를 확대했다.김진규 유성소방서장은 “무분별한 비응급 출동 요청은 정작 생명이 위급한 중증 환자의 이송을 늦출 수 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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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말복 건강한 한 끼로 직원 응원
대전광역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말복을 앞두고 시청 구내식당에서 지영한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함께 시청 직원들에게 닭장각탕을 배식하며 노고를 격려했다.허 시장은 배식 뒤 폭염 대응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현장 의견을 들었다.폭염 대응 부서는 폭염 상황 관리, 온열질환 감시,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쉼터 운영 등을 맡고 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종합지원상황실과 현장에서 애써주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살피는 만큼 여러분의 건강도 함께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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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이 세운 해방기념비, 등록문화유산 되다
대전 시민이 세운 해방기념비, 등록문화유산 되다 (대전광역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보문산에 있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를 대전광역시 문화유산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대전 을유해방기념비는 광복 1주년인 1946년 8월 15일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고 독립의 의미를 후세에 전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세운 기념비다.대전역 광장에 세워졌다가 1971년 현재 자리로 이전됐다.기념비는 다른 지역의 해방기념비에 비해 규모가 크고 받침대와 덮개돌 등 전통적인 비석 형식을 갖췄다.전면에 한문 대신 한글 큰 글씨로 ‘을유팔월십오일기렴’ 이라는 비문을 새긴 점도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대전시는 제81주년 광복절과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광역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것을 기념해 지역 시민단체 등과 함께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등록 기념행사는 광복절인 8월 15일 오후 4시 기념비 앞에서 열린다.시는 행사에 앞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기념비 주변을 정비했다.대전시 관계자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는 시민들이 뜻을 모아 건립한 것으로 우리 시의 공동체 정신과 시민의식이 깃든 특별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등록을 계기로 기념비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보존과 활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앞으로 대전 을유해방기념비를 비롯해 보문산 근대식 별장과 대전전승기념비, 연재 송병선 순국기념비 등 보문산 일대 역사 문화 자원을 알리고 이를 연계한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