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둔포면 소재 화승케미칼 노동조합은 지난 16일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을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50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화승케미칼 노동조합이 창립 31주년 정기 대의원대회를 맞아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찬조금으로 마련됐으며,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남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승케미칼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승케미칼은 필름·화학·컴파운드 등 정밀화학 분야 전문기업으로, 노동조합은 2016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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