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주시에서 한겨울에도 이웃의 행복으로 꽃을 피우는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살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살미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상반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산불피해복구 성금 5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돌봄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지현동통장협의회은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지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통장협의회의 이번 성금은 한 해의 노고를 돌아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으로 올해 활동을 뜻깊게 마무리하고자 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제11기 신니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연말을 맞아‘2026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위원회 위원들이 연간 추진한 제초작업, 환경정비 등 사업 수익금과 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단체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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