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서산시 부춘동에서는 지난 9일,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과 기관·사회단체, 관내 사업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3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이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려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결과다.
성금 기탁 후에는 기부의 뜻을 기념하는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행사도 진행돼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모인 성금은 부춘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기찬 부춘동장은 “추운 연말에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서산’을 주제로 추진하는 행사로 내년 1월말까지 성금을 모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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