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한국보건사회연구원, 지방살리기 자매결연 협약

20년 우정을 토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 계획

정상섭 기자

2025-12-05 09:19:53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주시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은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이 자매결연을 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범정부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특산품 구매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될 것 ”이라며, “충주시에서 소비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경제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 ”라며, “서로가 상생하면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다져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970년 설립되어 인구·사회·경제 상황을 조사·연구하고, 사회보장 관련 정책 수립 및 제도 평가 등 국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2005년부터 20년간 소태면 월촌마을과 1 사 1 촌 자매결연을 이어오며 농촌 봉사활동과 마을 축제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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