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 은 4일, 보령 일원에서 충남의 빛깔 있는 인성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2025 빛깔 있는 인성교육 이끎학교 성과 나눔자리 ’를 운영했다.
이번 나눔자리는 2025 학년도 동안 인성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60 교의 이끎학교와 지역별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학교 ‧ 지역 간 인성교육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보령 웅천초등학교의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체인지 업 [Change Up] 인성 함양 ’과 아산 테크노중학교의 ‘인성의 숲 가꾸기 : 전인적 성장을 위한 15 가지 길 ’의 운영 내용과 성과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가 이어지면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2025년 충남 인성교육의 여정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영상으로 2025년 충남 인성교육의 발자취를 돌아보았고, 2026 충남 인성교육시행계획 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과 안내를 통해 내년도 충남 인성교육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제고하고 학교 인성교육의 방향을 설계할 기회도 제공하였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교가 가정,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제 빛깔을 내는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지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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