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말을 맞아 영유아를 위한 풍부한 문화·안전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12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캐럴 콘서트가 총 4회 진행되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공연에서는 캐럴, 인기 동요,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거품 기계로 장식된 피날레 무대에 영유아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 포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4일에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형 뮤지컬 ‘빵빵! 꼬미야, 꼭~기억해!’공연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도로 내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법’을 재미있게 익히도록 구성됐다.
사영숙 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흥미로운 공연과 안전 뮤지컬을 준비했다”라며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와 동시에 안전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배우는 알찬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중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