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족센터는 ‘2025년 찾아가는 가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가족교육’은 연계 기관에서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자녀 양육으로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3월까지 신청 접수 후 4월부터 11월까지 총 13회가 진행됐으며, 가톨릭행복대학교, 충주구치소, 공군부대, 어린이집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해 기관별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은 참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조향 프로그램, 가족들에게 선물할 빼빼로 만들기 등 요리 활동, 자녀 연령에 따른 양육 방법 교육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가족센터에서 진행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를 받고, 자신에 대해 알아갈 기회를 얻었다”라며,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고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고 알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석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와 양육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정과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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