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자율방재단 은 11월 26일 단원 60 여 명이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380 여 가구에 전달할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던 부여군 자율방재단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자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소외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한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예찰 활동을 겸하며,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주거환경 개선도 병행한다.
박종진 단장은 “이번 겨울 우리 주위의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자율방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연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단발성 행사 지원에서 벗어나 장기·지속적으로 꾸준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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