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서천군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20일 저소득층 5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나기 꾸러미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올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꾸러미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무릎담요, 핫팩, 스프레이식 소화기 등 겨울철 보온·안전에 필요한 물품과 함께 식료품 및 생필품이 포함됐다.
후원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겨울철 안전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박근찬 회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꼭 필요한 물품을 담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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