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건설소가 지원한 영동군 상촌면 둔전리 마을의 체험학습관 조성 공사가 완료되어 11월 18일에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영동양수건설소 임정묵 소장, 윤여생 둔전리 이장, 서병영 상촌면장, 영동군청 배근순 양수발전팀장, 강건수 둔전리 노인회장과 주민 및 양수발전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도 영동양수건설소 한수원지원사업 공모로 채택되어 상촌면 둔전리 마을 주민 교류 및 방문객 체험학습관으로 사용될 공간을 조성한 사업이다.
지원사업비와 자부담을 합쳐 약 8000만원이 투입된 이 학습관은 2025년 9월 10일에 착공되어 11월 4일에 준공됐다.
윤여생 이장은 “문화체험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을주민과 방문객들이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매우 유익하게 활용하겠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이에 임정묵 소장은 “영동양수건설소 한수원지원사업 첫 해에 공모된 사업이고 또한 최초로 준공된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양수건설소는 지역주민 복지 증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각종 사회공헌활동과 문화예술 지원, 한수원지원사업 등 지역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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