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금산군 남이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회원 30여명은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700여 포기의 김장을 해 관내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를 계속해 왔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나서주신 장학순 지도자회장님과 이춘화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전달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면민이 2025년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에게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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