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북우수숙련기술인협회 회원 70여명이 이달 11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능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활동 분야는 영정사진, 미용, 칼갈이, 옷수선, 청력검사 등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술인협회는 지난 26년간 충북 지역의 소외된 농촌 현장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행사를 계획한 조상길 회장은 “충청북도 기술 명장을 비롯해 실력 있는 회원들이 참여해 진행되는 봉사활동을 통해 소이면을 비롯한 인근 읍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활동의 혜택을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호영 소이면장은 “먼저 다방면의 기술인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해 주신 기술인협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석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 중 전기·가스 점검 분야는 소이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그밖에 영정사진, 미용, 칼갈이, 옷수선 등은 주소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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