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출산 가정에 미역 후원

“출생아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희망”

정상섭 기자

2025-11-05 08:45:49




송산면 미역 기부식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시 송산면은 지난 4일 새마을지도자 송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로부터 출산 가정을 위한 미역을 후원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저출산 시대에 자녀 출생을 축하하고 출산 가정에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송산면은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산후조리용 미역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덕영 새마을협의회장과 하만순 부녀회장은 “출생아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희망”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출산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경표 송산면장은 “출산 가정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출산을 장려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송산면 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저소득층 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송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미역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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