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10월 28일 충남 청양군 청양읍 ‘혁신플랫폼 와유’세미나실에서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기초 및 실무교육 – 비영리 베이스캠프’의 두 번째 과정인 ‘내 손안의 든든한 마을활동가 AI교육’ 2회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회기 아산편에 이어 청양권역 비영리단체와 마을공동체 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AI 도구를 활용한 홍보·기획·기록 등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ChatGPT, Canva, Google Workspace 등 다양한 AI 기반 프로그램을 직접 다루며 카드뉴스 제작, 보도자료 작성, 회의록 요약, 활동기록 정리 등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을 경험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AI 활용이 낯설었지만, 직접 실습해보니 생각보다 쉽고 실무에 바로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사업 기획이나 홍보 콘텐츠 제작에 적극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AI 기술은 비영리활동의 접근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임을 강조하며 지역 활동가들이 스스로 단체 운영과 콘텐츠 생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상훈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장은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앞으로의 공익활동에 필수적 역량이 될 것”이라며 “도내 활동가들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단계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2025년 충청남도 내 공동체 기반 확산을 위해 △로컬 실험 프로젝트 ‘로컬은 콩밭’ △주민·도민참여예산제 연계 ‘동네혁신가’ △비영리단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비영리 베이스캠프’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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