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5 충남청년아트페스타"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2025 충남 청년아트페스타’는 형식에 갖춰진 지원에서 벗어나 충남 청년예술인이 자유롭게 교류·협력하며 자체적으로 기획하함으로써, 대외 인지도 활동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추진되는 기획 사업이다.
"2025 충남청년아트페스타"에 모인 청년예술인들은 “예술을 예술답게 하는 것은, 얼마나 나의 이야기를 ‘나답게’ 사랑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IT’ S NOT A STUFF, IT’ S LOVE’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단순히 완성된 ‘사물’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청년 예술가들의 감정과 열정을 담은‘사랑의 언어’로써 존재함을 탐구하고자 소통했으며 ‘Over Connected, Pan-regional’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과 세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예술가 간의 감정적 연결과 교류를 강조하는 컨셉의 전시 ·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기진 대표이사는 “청년예술인 지원조례 제정 이후 활발히 추진 중인 청년예술인 사업이 충남 청년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청년예술인이 직접 기획한 주제로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25 충남청년아트페스타’는 기술 중심의 시대 속에서 인간적 감정과 예술의 본질을 되새기고 충남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이 서울 무대에서 확장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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