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5일 만성질환자 조기발견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톡톡!
야외 건강상담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건강톡톡!
야외 건강상담의 날’은 지난 6월부터 보건소와 홍성읍행정복지센터 사이 야외 휴게공간에서 운영해 온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2,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등 매회 높은 참여율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인바디 측정 및 운동 가이드 제공, 금연, 절주 상담, 우울척도검사 및 자살예방사업 홍보 등의 다양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홍주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해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대기시간을 문화활동의 기회로 전환해 대중음악 밴드, 색소폰 4중주, 요들송, 대중음악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건강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돌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들이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톡톡!
야외 건강상담의 날’은 오는 10월 29일로 올해 운영을 마무리하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중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