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중심뉴스] 금산군 제원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회원 40여명은 장조림, 북어무침, 호박죽 등 5가지 반찬과 과일 떡 등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마을별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심덕자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지효 제원면장은 “반찬나눔 봉사를 통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준 박충남 지도자회장님, 심덕자 부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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