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에 참가해 ‘AI Tutor’ 전시관 내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와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 행사로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미디어아트 전문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유아 발달 적합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본 기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자기 이해와 심리적 통합을 경험하고 존중-배려-소통과 같은 인성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활동을 제안했다.
특히 도서산간 및 문화 소외 지역의 교육기관에 우선 보급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실현하고자 시대의 흐름에 맞는 디지털 융합형 인성교육 모델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한유미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남도의 교육 비전과 연계된 미래지향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디지털과 전통 인성교육을 결합한 다양한 교육 모델을 개발해 도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스마트시티, 교육 융합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충청남도의 유아 인성교육과 디지털 융합 교육 방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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