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29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삼계탕·계란·포도·물티슈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해 이를 관내 독거노인 80가구에 전달하고 말벗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감을 느끼는 독거노인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고령층의 사회적 소외감 완화 및 자살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안의숙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독거 어르신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잘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2019년부터 독거노인 대상 후원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4월에도 관내 독거노인에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중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