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다음주 대한적십자사 금산군협의회가 진산면, 금산읍을 순회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구들을 돕기 위한 세탁 지원사업으로 읍·면 적십자봉사회 70여명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며 23일 진산면, 25일 금산읍에서 진행된다.
특히 대한적십자사의 기본 이념인 인도, 공평, 자원봉사, 통일 등의 가치 실천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결연가정 문화탐방, 환경개선, 경로잔치 등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세탁봉사 일정에 참여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우수 봉사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 금산군협의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세탁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을 위한 봉사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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