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오는 7월 21일까지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 매년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로서 관내 204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와 비대면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의 경우 담당조사원 또는 통계청 콜센터를 통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응답하면 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매출액, 영업비용 등 13개이며 조사된 자료는 향후 사업별 구조변화, 산업 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사업체 비밀은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안심하고 자료제공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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