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대전선화초등학교 증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정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6년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을 통해 기존의 단순 교실 중심 공간을 넘어 사용자 주도 학습과 협력, 소통이 가능한 환경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러닝커먼스를 포함한 상상 북 스텝, 꿈담스테이지, 예체능 교과교실, 학생 복지시설 등이 층별로 조성되어 포용적이고 유연한 학습 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급식실과 체육관이 함께 신설되어 위생과 동선이 최적화된 급식 환경이 구축되는 것은 물론 체육 수업과 각종 학교 행사를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복합형 다목적 공간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증축사업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공사 과정에서도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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