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청주시 성안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김영환 지사는 본인확인 등 정해진 절차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후, ‘투표는 국민 주권을 실현하는 가장 기본적 행위이며 꼭 행사해야 하는 소중한 권리이기에 많은 도민들께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아울러 투·개표 사무에 참여하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며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전투표는 신분증을 지참한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기간에 각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투표를 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2일간 도내 154개소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사전투표소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는 6월 3일 개인별로 정해진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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