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고향사랑 홍보

도, 천안시 등 6개 시군과 독립기념관 일원서 홍보활동 전개

정상섭 기자

2025-05-29 06:54:56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홍보활동은 도와 천안·당진·계룡·부여·서천·청양 6개 시군이 축제가 열리는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합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홍보부스는 2개 지자체가 하루씩 번갈아가면서 운영하고 각 지자체의 인기 답례품과 고향사랑기부제 취지, 혜택 등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 기부하면 각 지자체에서 준비한 증정품과 캐릭터 풍선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시행 3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 액티부키,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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