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영남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 기탁

정상섭 기자

2025-04-30 10:29:23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산불은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일대에서 발생해 수백 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되고 수십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남겼다.

이에 논산시협의회는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정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활동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 논산시협의회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자문 및 지역 내 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은 물론, 각종 봉사와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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