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장마철 전후로 하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하천 주변에 방치되어 하천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폐비닐,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사전에 제거하고 장마 이후에도 유입된 잔재 쓰레기를 수거·처리해 주변 환경개선을 하고 및 수질 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한강수계의 깨끗한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되는 하천변 쓰레기 집중수거 사업은 한강수계관리기금에서 사업비 5,150여만원이 전액 지원되며 관내 15개 읍면동 지역을 대상으로 연 6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전후해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으로써 하천의 자정능력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수환경을 조성하는 등 하천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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