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보건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도시락 업소 등 점검 실시

정상섭 기자

2025-04-25 07:34:48




보령시보건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도시락 업소 등 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 보건소는 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뷔페 및 도시락 취급 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일교차가 큰 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다.

야외 활동 중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거나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 소홀 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보건소는 봄 나들이철 안전한 음식 섭취를 위해 음식점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교육했다.

△조리 전, 식사 전 손씻기 △과일·채소류는 흐르는 물로 3회 이상 깨끗이 씻기 △조리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기 △조리식품 온도별 구분 보관하기 △아이스박스 냉장 온도 유지하기 △소비자에게 최대 섭취 가능시간 및 보관 방법 안내 등이다.

또한, 소비자는 도시락 등 대량 구매 시 △여러 업체에 나누어 주문하고 가급적 전문업체 도시락 이용 권고 △구매 후 즉시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폐기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음식을 포장해 이동해야 하는 경우, 보온·보냉백을 사용해 보관 온도를 유지하고 즉시 섭취가 어려울 때는 냉장 보관 후 충분히 재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특히 디저트로 제공되는 우유나 주스 등은 상온에 두면 쉽게 변질돼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제품의 보관법을 준수해 안전하게 섭취해야 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대량 조리 배달 음식은 취급 부주의 시 집단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식재료 준비와 조리·보관·운반 과정에서 각별히 주의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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