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불당2동은 제106주년 3·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성열 동장은 권성필 애국지사의 유족 자택에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권성필 애국지사는 1919년 4월 1~ 2일 충남 홍성군 홍성시장 등지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성열 동장은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중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