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백석동, 어르신 휴대전화에 연락처 스티커 부착

정상섭 기자

2025-02-18 09:31:01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백석동은 ‘연락처 스티커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백석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에 부착 가능한 이름과 연락처가 기재된 스티커를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7일 백석동 주공11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 15명에게 스티커를 지원하고 이용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순회하며 연락처 스티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우영 동장은 “앞으로도 안전관리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주민 밀착형 복지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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