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천안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천안지역경제 활성화, 새로운 가능성’ 정책토론회가 2월 13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 대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박종갑 천안시의원과 천안미래희망제작소 김영만대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와 천안미래희망제작소가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
천안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논의가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정책 전문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지역 경제 회복과 성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토론회는 김영만 천안미래희망제작소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종갑 천안시의원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후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대표, 유제국 천안시의회 부의장, 백동헌 단국대학교 부총장, 인태연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공동의장이 차례로 축사를 하며 천안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화폐의 실효적 활용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천안사랑카드 운영 개선, 지역 소상공인 지원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적 연계 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회 좌장으로 김영만대표의 진행으로 박종갑 천안시의원 , 이성원 사무총장 , 정윤선 박사 , 이미영 과장 , 전오진 사무국장 패널들은 천안사랑카드 운영 방식 개선,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 및 근로자 복지와의 연계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정책적 실현 가능성이 높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박종갑 천안시의원은“오늘 논의된 정책적 대안이 실질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과 협력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공동주최자이며 좌장을 맡은 김영만 천안미래희망제작소 대표는 “천안사랑카드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 순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정책 도구다 오늘 논의된 개선 방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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